[세계미식여행] 급부상하는 플로리다 핫 스폿은? 8월의 미식 트렌드-2

 

급 부상하는 미국 플로리다 핫 스폿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포트 로더데일, 팜 비치와 같은 남부 지역에 새로운 럭셔리 호텔과 고메 플레이스가 등장하며 인기 여름휴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우스 비치에는 1994년 문을 연 펠리칸 호텔이 최근 리뉴얼을 마쳤다. 올드 무비를 테마로 꾸며진 28개의 객실과 수족관 및 테라스 온수풀이 있는 펜트하우스 스위트를 갖췄으며, 호텔 내 펠리칸 카페에서는 캐비어를 얹은 연어 뇨키 등의 개성 있는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마이애미에서는 럭셔리 호텔들의 독창적인 칵테일 프로그램이 열띤 경쟁 중. ‘알로 윈우드’의 <바 카이주>는 지하 깊숙한 곳에서 도쿄를 여행하는 듯한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이고, ‘포시즌스 호텔 앳더 서프클럽’의 <샴페인 바>에선 매일 저녁 6시부터 전문 칵테일 바리스타가 카트를 가져와 고객 1명만을 위한 맞춤형 칵테일을 만들어준다.


호주, 레스토랑이 된 증권 거래소

 

호주 외식 브랜드 노마드 그룹이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800년대 후반에 건립된 멜버른 증권거래소를 레스토랑 건물로 리뉴얼했다.

 

8월 1일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 <라인 앤 라 루>가 그 주인공. 석회암 벽, 화강암 기둥, 높은 아치형 천장 등 신고딕 양식의 건축 장식을 복원해 고풍스러움을 살렸으며, 메인 다이닝룸 ‘라인’과 누에고치 모양의 스피크이지 바 ‘라 루’로 공간을 나누었다.

 

주방은 재키 챌리노르 수석 셰프와 <노마드 멜버른> 출신의 브렌던 카티리 셰프가 담당하며, 카페 드 파리 소스로 맛을 낸 숯불 오징어 등 고전 프렌치 요리에서 영감받은 메뉴를 제공한다.


올 세계 와인 대회의 주인공은?

 

 

영국 와인 전문 매체「 디캔터」가 런던에서 진행한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드(이하 DWWA) 2023’ 결과가 지난 6월 발표된 가운데, 호주산 와인이 두각을 드러냈다.

 

DWWA는 와인을 국가, 지역, 와인의 색상, 품종, 스타일, 빈티지, 가격대 등으로 구분한 뒤, 각 항목별로 유사한 와인끼리 심사한다.

결과는 ‘베스트 인 쇼(97-100점)’, ‘플래티넘(97-100점)’, ‘골드(95-96점)’, ‘실버(90-94점)’, ‘브론즈(86-89점)’로 나뉘며, 베스트 인 쇼는 플래티넘 중에서도 최고점을 받은 50종에 수여한다. 올해는 57개국의 와인 1만8천2백50종을 후보로, 30개국 출신의 와인 전문가 2백36명이 블라인드 테이스팅했다.

 

이 중 '베스트 인 쇼'에 선정된 와인 50종 중 10종이 호주산으로 가장 많아 와인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프랑스와 스페인이 8종, 이탈리아가 7종으로 뒤를 이었다. 플래티넘에는 이탈리아 와인이 28종으로 최다 선정됐다.


파타고니아의 지속가능한 맥주

 

미국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미국 내 11개 브루어리와 협업해 지속가능한 수제 라거를 6월 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맥주는 파타고니아가 2016년부터 만들어온 컨자(KERNZA)를 활용한 맥주. 컨자는 다년생 밀로, 최소한의 경작으로 재배할 수 있으며 탄소를 땅으로 흡수시키는 데 도움을 줘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해준다.

 

 

참여 브루어리들은 컨자를 15-40% 활용하고, 유기농 로컬 재료와 섞어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맥주를 선보였다.

예를 들어 컨자를 40% 함유한 러시안 리버의 라거는 흙 향이 느껴지면서 토스티함, 달달함이 두드러지고, 라인가이스트는 가벼우면서 복숭아 등 시트러스한 풍미가 돋보이는 라거를 만들었다. 해당 제품들의 수익 중 1%는 지역 환경단체에 기부해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시아 요리사들의 쿡북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 출신 요리사들의 레시피북이 7월 초 발간됐다.

 

「Made Here: Recipes and Reflections from NYC’s Asian Communities」가 그 주인공. 비영리기구 ‘센드 차이나타운 러브’가 지난 2년간 요리사 58명과 협력해 18개 퀴진 장르의 60개 레시피를 실었다.

 

 

막걸리 브루어리 <하나 막걸리>의 홍삼 막걸리 올드패션드부터 중식 비건 레스토랑 <팻 초이>의 장수 채소 국수, 타이 레스토랑 <타이 디너>의 솜땀까지 뉴욕 시내 아시안 푸드 업장 44곳의 시그너처 디시 요리법을 만날 수 있다. 레시피 외에도 각 레스토랑의 오픈 스토리, 메뉴를 개발하게 된 에피소드 등이 소개되어 있다.

 


 

본 콘텐츠는 레스토랑, 음식, 여행 소식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과 식품외식경영이 제휴해 업로드 되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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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전략 전수…'시민 파워셀러'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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