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식품업체, 킨텍스 메가쇼서 제품 우수성 알려

6개 기업 인천식품관 참가, 13여억 원 상담·판매 성과

 

 

인천광역시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국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인 일산 킨텍스 메가쇼에 6개 식품 관련 업체가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인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이번 ‘2023년 킨텍스 메가쇼’ 에서 인천식품관 6개 부스를 운영하고, 64건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13억 5백만 원의 실적(상담액 12억7천만원, 현장판매 3천5백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하반기(2회)에 개최된 이 행사에서 시는 인천식품관을 운영해 142건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9억 1천만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킨텍스 메가쇼는 약 650개 사, 1,000개 부스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오프라인 식품 판매전 및 수출상담회 개최해 중소기업 매출 극복의 기회와 함께 국·내외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인천식품관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가 신청했고, 이 중 6개 업체가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가했는데, 참여업체는 인천의 우수 제조·가공업체로 농업회서법인(주)삼흥(홍삼제품), ㈜디앤푸드(냉동과자류), 태양이엔에스(주)(빵류), 온쿡컴퍼니(주)(밀키트), 남미플랜트랩주식회사(비건 굴소스), 농업회사법인수복(주)(흑도라지)다.

 

이중 홍삼, 흑도라지 등 한국을 알리는 식품과 함께 소비 경향을 반영한 밀키트, 냉동식품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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