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향이 가득'··세계의 입맛을 사로잡는 남해군의 남다른 수산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에 남해군 수산물 소개

동해와 서해, 그리고 남해까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대한민국의 밥상에서 수산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식재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섭취량은 69.9kg으로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남해는 지리적 특성상 수온이 높아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양식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만큼 수산물을 이용한 음식도 발달했다.

 

 

코리아넷 취재팀은 7개국 명예 기자와 함께 남해 수산물 요리의 매력을 맛보기 위해 지난달 24~26일 경남 남해군을 방문했다. 김 아나스타샤(카자흐스탄), 꽝 티 투이 중(베트남), 모함마드 익발 제루살렘(인도네시아), 비르지니 슐츠(프랑스), 양 휘이옌(중국), 요시오카 카오리(일본), 카리나 구르(독일) 등 명예 기자 7명이 직접 체험한, 바다 가득 품은 한 상을 만나보자.

 

뽀얀 흰살생선회를 감싸 안은 푸른색, 보라색 해초. 그 위로 새빨간 초고추장 양념이 내려앉는다. 여기에 따뜻한 쌀밥 한 공기 넣고 비벼 한 숟가락 뜨면 입 안 가득 바다향이 퍼지는 해초회덮밥.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멸치조림을 상추와 깻잎, 다시마 등에 밥과 함께 싸 먹는 남해의 독특한 별미 멸치쌈밥.

 

 

싱싱한 멸치의 내장과 억센 뼈를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한 뒤 갖은 채소와 함께 매콤하게 무쳐낸 멸치회무침.

 

세모가시리, 김, 미나리, 양배추, 당근이 가지런히 놓인 밥 위에 매일 아침 해녀들이 남해에서 잡아 오는 싱싱한 노란 성게알이 올라간 성게알 비빔밥.

 

가는 식당마다 메인 메뉴 외에도 꼴뚜기 숙회, 군소, 바지락탕, 오징어 부추전, 서대회무침, 꼴뚜기 젓갈 등, 남해에서 잡힌 수산물로 만든 요리가 가득 채워져 명예기자들은 “이렇게 반찬이 많아도 되는 거냐”며 거듭 감탄했다.

 

기자단은 수산물 요리외에도 지족 죽방렴, 미조항, 단항위판장, 남해전통시장 등 남해군의 주요 수산물 명소를 찾아 취재를 하며,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놀라고,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며 방문일정 내내 즐거워 했다.

 

 

코리아넷 취재팀과 명예 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남해 수산물 요리는?

 

코리아넷 취재팀과 7개국 명예 기자들은 남해에서 2박 3일 동안 지내며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맛봤다. 이번 취재에 참여한 총 12명을 대상으로 가장 맛있는 음식이 무엇인지 투표한 결과, ‘성게알 비빔밥’이 6표로 1위를 차지했다. 명예 기자 7명 중 4명이 성게알 비빔밥을 최고로 꼽았다.

 

 

‘성게알 비빔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카리나 명예 기자는 “남해에 와서 먹은 것 중 최고의 요리였다. 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게 오히려 더 좋았다”고 했다. 슐츠 명예 기자는 “성게가 크림처럼 부드러웠다”고 했다.

 

이어 해초회 덮밥과 멸치 쌈밥이 각각 3표씩 얻어 공동 2위였다.

 

남해군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남해군에는 맛있는 수산물이 정말 많은데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코리아넷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취재결과는 해외문화홍보원(KOCIS) 코리아넷사이트의 코리아넷 뉴스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으로도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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