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성공적인 외식 경영 위한 '외식UP 실전 경영 노하우' 교육 운영

 

 

시흥시가 시흥시 음식점영업자 및 성공 창업을 기대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 외식UP 실전 경영 노하우’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경영 및 운영에 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흥시청 위생과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주 2회, 매주 수·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외식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선보인다. 주요 내용은 ▲F&B 소비심리, 외식업 트렌드 분석 ▲24시간 고객을 끌어당기는 매체별 온라인 마케팅 전략 ▲개인 음식점에서 본점까지 멀티판매 전략(스마트 스토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개발 노하우 및 시식 ▲세금으로 돈 버는 외식업 절세 노하우 ▲인스타그램 푸드 스타일링 푸드 촬영 노하우 ▲외식산업과 디지털 혁신(푸드테크) ▲밀키트 성공사례분석·매장별 판매 및 원가 계산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 모집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교육 회차별 선착순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 유행에 영향을 많이 받는 영업주들에게 이번 교육 사업은 음식점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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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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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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