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햄버거 만들기 체험해볼까, 롯데그룹 어린이식품 체험시설 재개장

롯데중앙연구소, 3년만에 새단장 어린이식품체험관 '스위트파크' 선보여

롯데중앙연구소는 오는 15일 마곡 본사 내 ‘롯데어린이식품체험관 SweetPark(이하 스위트파크)’를 리뉴얼 오픈한다.

 

스위트파크는 롯데그룹 종합식품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식품 체험관으로 6세 이상 어린이에게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제품 관련 체험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난 2017년 개관해 2020년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 롯데중앙연구소 ‘스위트빌’과 롯데웰푸드 과자 공장을 재현한 체험관 ‘스위트팩토리’를 통합해 스위트파크로 리뉴얼했다.

 

스위트파크는 가나 초콜릿, 칠성사이다, 롯데리아 햄버거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롯데 제품의 제조 과정을 체험하는 식품 체험존과 식품 연구원을 경험하며 식품 속 숨겨진 과학 원리에 대해 학습하는 롯데중앙연구소 체험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자일리톨 치아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스위트파크는 또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단체 고객 전용 온라인 프로그램 ‘냠냠연구소’를 신설했다.

냠냠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로, 롯데 제품으로 구성된 놀이 과자 DIY 키트를 통해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보호자 지도하에 온라인 원격 클래스에 접속, 무료 제공되는 키트로 냠냠연구소 선생님과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스위트파크 방문은 6세에서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하루 4회 진행한다.

스위트파크 방문과 냠냠연구소 모두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는 9일부터 스위트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접수한다. 스위트파크 홈페이지는 8일에 오픈 될 예정이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새로워진 스위트파크를 통해 우리 사회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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