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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어획량 감소 지속...식물 유래 ‘대체 해산물’ 등장

대체육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며 최근 일본에서는 육고기가 아닌 참치 등 해산물 맛을 식물성 단백질로 개발한 식품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대체해산물 시장에 진출한 일본 식품기업

일본의 식품기업인 일본햄(日本ハム) 지난달 2023년 상품전략 발표회를 식물성 단백질을 원료로 만든 대체 해산물 식품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으로 어획량이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며 덩달다 해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단백질 선택을 넓힌다’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공개한 상품은 흰살생선과 새우를 이미지화한 가정용 생선튀김과 업무용 팝콘 새우이다. 대체 해산물은 주로 대두와 같은 식물 유래의 원재료가 사용되고 있으나, 일본햄사에서 해조류의 성분을 이용하는 제조법을 개발하여 생선의 풍미와 식감을 재현해냈다.

 

‘NATU MEAT(ナチュミート) 피쉬 플라이’라는 상품명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발매된다. 일본햄측은 연간 2억 엔(한화 약 19억) 정도의 판매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345엔(한화 약 3,200원).

 

일본햄측은 “계속해서 대체 식품의 개발을 진행해 식량 위기 해결의 열쇠가 되고자 한다. 대체 단백질의 시장을 넓히기 위해 대체 해산물을 식자재나 간편 조리식품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에 앞서 아리산 유한회사(アリサン有限会社)는 작년 6월 100% 식물성 대체해산물 'OMNI 참치'를 발매했다. 'OMNI 참치'는 대두를 주료원로 활용해 참치의 식감과 맛을 재현해냈다. 기존 참치 캔 상품의 맛과 유사하다. 

 

상온 보존이 가능하며, 일반 참치 캔과 동일하게 뚜껑을 따서 바로 먹거나 샌드위치, 토스트, 샐러드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해 먹을 수 있다. 출시 당시 판매 가격은 350엔(한화 약 3,300원)

 

 

대체 단백질 개발 가속화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의하면 어패류의 소비량이 일본 내에서는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까지 50년간 1인당 어패류 연간소비량이 중국은 8배, 인도네시아는 4배 확대됐다.

 

 

또한, 육식의 소비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식량부족뿐만이 아닌, 가축 사육 수 증가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우려되고 있다. 그러던 중 등장한 것이 식물 유래의 원재료로 만든 대체육, 대체 소시지와 같이 ‘대체 단백질’로 불리는 가공식품이다.

 

민간 정책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재작년 대체 단백질의 세계 시장 규모는 출하액 기준 추산 4,861억 엔에서 2030년에는 약 8배인 3조3,113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대체 단백질은 식량 위기나 환경문제 등 사회적인 과제의 해결에 연결되는 것으로 국내외에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중 대체 해산물에서는 유럽과 미국의 기업이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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