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파파이스, 업그레이드된 메뉴로 오는 16일 한국 전격 상륙

잇츠 백 앤 베터!(It’s back and better), 파파이스 핵심 인기 메뉴 ‘시그니처 치킨’, ‘케이준 후라이’, ‘비스킷’ 등 선보여

미국의 대표 외식 브랜드 ‘파파이스’가 오는 12월 16일 서울 강남에 국내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한다.

 

1972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설립돼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파파이스는 전 세계 중 30곳이 넘는 국가에 38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치킨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중 하나다.

 

 

신라교역은 파파이스의 모회사인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RBI)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파파이스의 국내 복귀를 알렸다.

 

파파이스, 국내 1호점인 강남점 매장 오는 12월 16일 오픈 예정

미국 루이지애나 문화에서 영감 받은 현대적이고 활기찬 매장 인테리어로 탈바꿈

 

파파이스는 정성을 다하는 조리 방식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뉴로 국내 소비자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파파이스의 치킨은 최소 12시간 동안 진한 케이준 향신료에 마리네이드한 닭고기를 손으로 직접 반죽한 다음, 파파이스만의 레시피로 천천히 요리하는 차별화된 조리 과정을 거친다.

 

 

파파이스의 독특한 정통 루이지애나 스타일 메뉴는 본토 요리에 정통한 글로벌 본사의 전문 셰프팀이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이같은 독보적인 메뉴는 미국의 미슐랭 스타 셰프들도 참고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인들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라고 밝힌 바 있다.

 

파파이스는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2019년 8월 미국에서 출시됐을 당시 QSR 브랜드 메뉴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치킨 샌드위치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파이스 시그니처 치킨, 비스킷, 케이준 후라이 등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파이스는 메뉴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 역시 보다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매장은 루이지애나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에서나 볼 법한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생동감 넘치는 매장은 방문한 고객들이 더욱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입맛을 북돋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라교역 관계자는 “치킨은 한국 QSR 부문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파파이스를 그리워하던 고객들에게 추억의 맛을 제공할 수 있는 것, 또 루이지애나 특유의 맛을 다시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신선한 재료에 더해진 진정한 케이준의 맛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RBI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사(RBI APAC)의 라파엘 오도리지(Rafael Odorizzi) 사장은 “파파이스의 한국 재진출은 전 세계 더 많은 고객에게 유명한 루이지애나 치킨을 비롯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며, “또한 한국 진출은 우리의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 계획 실행에 있어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파이스는 연내 3호점까지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제주의 딸’ 먹방 유튜버 히밥…제주 향토음식에 푹 빠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1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향토 음식을 체험하고 맛보는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제주의 전통 식문화와 마을 고유의 일상을 히밥 특유의 먹방과 진정성 있는 체험 콘텐츠로 풀어냄으로써,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에게 제주의 미식과 로컬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속 히밥은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 제주 대표 음식인 ‘빙떡’을 활용, MZ세대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빙떡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이어 제주의 전통 신부상에 오르던 ‘계란돈까스’와 함께 제사상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돼지고기 산적 적갈’, 그리고 바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전복 성게 게우젓’까지 제주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히밥은 이어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거점 마을 중 동백마을을 찾아 300년 동안 주민들이 지켜온 동백군락지를 산책하는 한편,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동백 오마카세 한 상 먹방을 선보였다. 방금 짠 신선한 동백오일에 제주산 참돔과 흑우를 찍어서 맛을 본 히밥은 특유의 리액션으로 “온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발효 교육과정 수강생“호평”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난 5월 8일부터 운영 중인 발효 관련 교육과정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민이 순창의 전통 발효식품을 직접 체험하며, 관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지난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전통주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발효식초 ▲소스 제조 ▲순창전통장류제조사 민간자격 과정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전통주 제조 과정’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론에서는 전통주의 원료, 발효 원리 등을 다루며, 실습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술을 담그고 시음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을 배운다. 완성된 전통주는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품평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 수강생은“어렵게 느껴졌던 전통주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직접 만든 전통주를 주변과 나누며 선조들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정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세미나]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5월 29일(목)에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29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75년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레옥‘ 냉면 맛을 그대로 구현,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평양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