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자영업자 성장 커뮤니티 ‘NBT’...첫 강의 온라인 마케팅 진행

지난 11일, 외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열린 <네이버 지역 맛집 순위 올리기> 온라인 마케팅 강의가 참석자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강의는 외식컨설팅 전문기업 ㈜알지엠컨설팅과 외식전문 온라인 마케팅 회사 ‘스튜’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외식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자영업자 성장 커뮤니티 <NBT>를 결성했다.

 

NBT는 Non Break Time의 약자로 매장 브레이크타임인 2~4시를 활용해 외식 마케팅, 상권분석, 메뉴개발 등 전문가 이론 강의를 듣고 실습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NBT 첫 시작은 외식 사장님들이 가장 갈증을 느끼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준비했다. 강의는 현재 배달의민족 <우리가게 맞춤진단> 온라인 마케팅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는 스튜의 임찬민 대표가 맡았다.

 

 

최근에는 5월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편의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제주, 원주 등 전국 각지의 외식 매장 마케팅을 담당해 지역 맛집 순위 및 매출 개선을 이뤘으며, 롯데, 한화, 해태 등 다수 기업 브랜드 마케팅을 수행한 이력을 보유했다.

 

이날 강의는 사장님들이 직접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케팅 플랫폼 활용법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 변화하는 네이버 알고리즘 대응 방안, 네이버·배달의민족·인스타그램 등 플랫폼 운영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사전에 받은 참가자 매장 정보를 바탕으로 네이버 플레이스, 인스타그램, 배달의민족 운영 현황을 분석해 1:1 피드백 시간을 가진 후 직접 참석자들 계정으로 들어가 수정 작업을 지원했다.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진행한 스튜의 임찬민 대표는 "외식업을 하기 위해서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가 됐지만 많은 사장님들이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에 직접 시도조차 못해보는 현실이다. 'NBT'는 외식 자영업자 성장 커뮤니티라는 취지에 맞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사장님들이 스스로 매장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NBT' 강의는 매월 2회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네이버카페 '장사통' 멘토-멘티방을 통해 교육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다음 강의는 오는 6월 8일 <네이버 플레이스 지역맛집 순위 올리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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