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창업 나도 해볼까?’ 경남관광재단 창업기업 발굴한다

- 3월4일까지 관광스타트업 14개사 공개모집(예비, 혁신, 상생부문)
- 입주공간, 사업화자금(1억 8천만 원), 역량강화 교육, 판로개척 등 지원
- 관광기업 창업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 기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새롭고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관광분야 창업 확산을 통해 경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2022년 경남관광스타트업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4일 14시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9년 미만의 경남 소재 기업) 및 ▲지역상생 관광벤처(관광벤처 인증기업) 3개 부문으로,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공모요건 및 신청서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2월 18일 14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2월 17일 오후 4시까지 전화(055-277-8416)로 신청하면 된다.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시 성산구 소재) 내 사무공간(회의실, 비즈니스센터 등)을 무상으로 이용하면서 컨설팅,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여 개 기업에 대해서는 총 1억 8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3회차로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기업에 대한 체계적 육성과 관광 아이템 발굴을 위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사업체들에게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관광을 선도할 관광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입주기업 멘토링부터 투자유치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사업에 공모·선정된 센터로써 2020년 12월에 설립되었다.

 

그간 본 센터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총 17개의 다양한 분야의 관광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에는 △욕지도 관광콘텐츠와 전통주를 개발하는 한산도가(대표 정재화), △경남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茶) 상품을 개발하는 모람(대표 차혜인), △레드테이블(대표 도해용), △로컬스토리쿠킹(대표 최혜경), △제이비(jvi)(대표 정혜경), △동네방네 이야기지도(대표 박세일), △김선수 컴퍼니(대표 김용현), △마리아쥬테이블(대표 박신영), △어거스트클라우드(대표 하선빈), △로그(대표 황혜준), △공생가주식회사(대표 이희옥), △시골여행꾸러미(대표 김태호), △진해스테이12(대표 문효진), △역사컨텐츠제작소(대표 장경숙), △삼인행(대표 이동열), △에스아이랩(대표 이재훈), △초록배낭(대표 채유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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