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창업] 전주시, 청년 농업인 안정적 영농정착 돕는다

전주시, 오는 28일까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전주시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2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과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초기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건실한 농업경영체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인들에게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 구매 등의 용도로 정책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대출해준다. 정책자금 대출은 연리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특히 청년창업농에게는 최장 3년간 영농경력 기간에 따라 월 80~10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교육 및 컨설팅 등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자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면접 심사를 거친 뒤 오는 4월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젊은 예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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