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 ‘톡톡’

만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를 지원... 국책사업 유치, 다양한 맞춤 육성 프로그램 지원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28청춘창업소’가 청년 창업 기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흥원은 2019년 11월, 고양시에서 개소한‘28청춘창업소’운영을 위탁받아 만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공간 제공 ▲편의 시설 지원(공동회의실, 교육실, 공동창고, 공동택배함, 기자재실 등)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장비지원 ▲사업화 지원(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교육 등) ▲전문 자문 지원(멘토링,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창업교육, 마케팅․투자연계, IR데모데이 등) ▲협업 네트워크 ▲판로지원 등 창업육성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여 청년창업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고 실질적인 사업화, 자립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업’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화상회의실 구축’ 국비 사업을 적극 유치, 고양시민과 청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3D프린터기와 레이저 커터기로 활용하여 400여건 이상 시제품화 ․ 상품화하도록 지원 하였으며, 영상 촬영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고양시 창업 기관 협의체 및 고양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기관 협의체 협약 체결을 통해 정기적인 창업지원 간담회를 운영하여, 각종 창업 사업 ․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사업 연계 등 청년 창업을 위한 공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창업 지원 정책 발굴을 목표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연구회 사업’을 유치하여 국립암센터,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방안’ 공동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고양형 메이커 페스티벌 행사 ▲암환우 및 암관련 창작 ․ 기술 창업 활동 지원 ▲드론 앵커센터 및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창업 지원 정책 ▲리빙랩 문제 해결단 통한 창업육성 등 공동 과제 및 정책 발굴 등의 성과를 도출하였다.

 

다양한 육성 결과, 28청춘창업소 입주기업들은 매출 창출과 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출 8배 이상 성장, 일자리 90명 창출, 지원 사업 및 투자 8억원 유치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대상’수상 등을 달성하는데도 기여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초기 창업에 있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을 찾아 같이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반적인 창업보육센터가 아닌 청년창업가 눈높이에 맞는 진흥원만의 차별화된 창업 육성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키고 고양시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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