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이 가득한 강진 청정 표고버섯, 지금 만나보세요

 

 

강진군 강진읍 부춘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박진천(55세)씨는 민속대명절 설을 한달 앞두고 대도시 및 고정고객 등 소비자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에 여념이 없다.

 

청자골강진표고 농장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해 여러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가면서 터득하게 된 기술과 노하우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는 버섯 농장이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오프라인 판매는 감소했지만, 비대면 구매가 확산 추세로 초록믿음 등 온라인을 통한 택배 판매 물량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좋은 버섯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 렌티난이라는 암세포 증식을 저해시키는 성분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용으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자골강지표고 농장은 생표고버섯 뿐만 아니라, 건표고, 표고가루, 표고버섯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강진대표 표고버섯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진천 대표는 “군에서 지원하는 택배비·포장재 지원사업, 시설확대 지원사업,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 참여와 고객DB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우리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설 명절도 항상 믿고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품질 좋은 버섯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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