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맛] 2021 중국 음료 트렌드 이끈 ‘백도 복숭아·코코넛’

최근 중국 음료업계에선 백도 복숭아와 코코넛을 첨가한 음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백도 복숭아 에이드, 치즈 백도 복숭아 우롱차, 코코넛 라떼, 코코넛 쉐이크 등 중국의 음료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앞다투어 관련 음료를 선보였다.

 

이미 백도 복숭아 맛 음료가 중국에서 한차례 인기를 끌은 바 있다. 2009년 일본 산토리의 투자로 설립된 중국의 음료기업 싼더리(三得利)가 처음 백도 복숭아 맛 술을 출시했다. 이후 5년 뒤 한번 더 비슷한 음료를 출시했으나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2018년 중국의 위안치선린(元气森林)이 출시한 백도 복숭아 에이드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하며 이후 중국 국내외 식품·음료기업들이 백도 복숭아 열풍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펩시의 백도 복숭아 우롱 맛 탄산수, 코카콜라의 백도 복숭아 우롱 맛 탄산수 그리고 농푸산취안(农夫山泉)의 백도 복숭아 맛 탄산수 등 다양한 음료들이 시중에 출시된 상태다.

 

또한, 건강 지향 소비가 커지며 식물성음료인 ‘코코넛 맛’ 음료도 성장했다. ‘2020년 식물성 단백질 음료 혁신 트렌드’에 따르면 식물성 단백질 음료 중 전년 대비 109% 성장한 코코넛 맛 음료가 가장 인기 있는 음료로 꼽혔다.

 

 

중국판 스타벅스인 러킨커피(瑞幸)의 코코넛 라떼는 매번 품절 대란을 일으켰고 그 외 코코넛 시리즈 음료들은 월간 1000만 잔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헤이티(喜茶)의 코코넛 쉐이크는 지난해 베스트 신제품 Top5에 들며 코코넛 음료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실감케 했다.

 

 

백도 복숭아, 코코넛의 인기를 이어 받을 음료로는 감귤류가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한 바이오 회사에서 발표한 ‘2021년 음료 업계 맛 트렌드’에 따르면 중국 음료업계에서 감귤류 맛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블러드 오렌지’는 상큼한 과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른 과일향과 조화롭게 혼합돼 탄산수, 차 또는 주스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한편 중국 차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나이쉐더차(奈雪的茶)가 새로 출시한 코코넛 카라멜 밤차는 밤 과 코코넛을 융합시켜 만든 차로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화제의맛] 써브웨이 ‘잠봉 샌드위치 컬렉션’, 2주 만에 20만 돌파…트렌디 식재료 통했다
‘써브웨이’가 선보인 ‘잠봉 샌드위치 컬렉션’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30 세대에게 트렌디한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잠봉(Jambon)’을 활용한 메뉴로, 프리미엄 샌드위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잠봉 샌드위치’의 인기는 간편하면서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최근 외식 시장에서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써브웨이의 ‘잠봉 샌드위치’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잠봉 샌드위치 컬렉션’은 프랑스식 햄 ‘잠봉’을 메인으로 한 메뉴로,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통째로 염지해 숙성하고 훈연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고기의 결이 섬세하게 살아 있어 씹을수록 깊은 육향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인 가공 햄과는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은 ▲잠봉의 풍미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잠봉 샌드위치’와 ‘잠봉 샐러드’ ▲잠봉햄을 더욱 풍성하게 더해 깊은 맛을 강조한 ‘잠봉 플러스 샌드위치’와 ‘잠봉 플러스 샐러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소셜미디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전북의 맛과 품격을 담다! 전북특별자치도 ‘2026년 올해의 건배주’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전통주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건배주는 ▲탁주 부문 ‘한국술도가의 빨간월탁(정읍)’ ▲약·청주 부문 ‘유유양조의 변산노을(부안)’ ▲과실주 부문 ‘배산명주사 고창LB의 복분자음(고창)’ ▲증류주 부문 ‘비즌양조의 화동원42(남원)’ 등 총 4개 제품이다. ‘올해의 건배주’는 전북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2개 부문까지 중복 출품을 허용하고, 제품 평가 비중을 70%로 상향하는 등 선정 기준을 개선했다. 공모에는 9개 시군에서 총 17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서류 및 관능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제품을 선정했다. 서류 평가는 지역 농산물 사용 비율과 인공 감미료 첨가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관능 평가는 주류 전문가 5인이 참여해 맛과 향, 색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도는 지난해 선정된 건배주를 도 공식 행사에 활용하며 전통주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에 선정된 ‘2026년 올해의 건배주’ 역시 공식 행사 건배주로 활용하고, 언론 홍보와 온·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대구 외식창업 ‘키워드림’으로 창업 생존율 높인다… 1기 모집
대구광역시는 외식 창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실무에 강한 차세대 외식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최근 소비 심리 위축과 경영비 상승으로 외식업계가 유례없는 불황을 겪는 가운데, 철저한 준비 없이 시작한 소자본 창업이 초기 정착에 실패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창업 준비 단계부터 분야별·단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수료생 350명 중 84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창업률 약 24%)하며 지역 외식업계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올해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2기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상권분석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경영 실무 등의 이론 교육과 △메뉴 개발 및 실습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현장 체험 등의 실무 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멘토링, 성공 사례 분석, 우수 외식업소 탐방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교육생들이 변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현지 수료증 받고 번성점투어까지! '2026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