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창업] 미래 유기농업 이끌어 갈 ‘청년 유기농업인’ 한자리에

농촌진흥청, 21일‘오케이(O.K.) 영파머스’발족

 

농촌진흥청이 미래 유기농업을 이끌어 갈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해 구성한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 ‘오케이(O.K.) 영파머스’가 21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오케이(O.K.) 영파머스(Organic Korea-Young Farmers)는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로,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유기농업 실천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됐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7월부터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 구성을 위해 전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했다.

 

전국 19개 지역 24명의 청년 유기농업인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발족식에서는 청년 유기농업인 우수 사례와 2022년 농촌진흥청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등이 발표된다.

 

이어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유기농업과 실험실, 격리 재배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오케이(O.K.) 영파머스가 유기농업 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확산시키는 선도자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농업 전문가, 우수 농가를 청년 농업인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 공동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 유기농업인이 유기농업 기술위원회 청년 위원으로 참가해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 세미나를 비롯해 유기 농부 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도 돕는다.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는 전태휘 청년농업인(경기 이천)은 “전국의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자 협의체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새로운 영농 모델을 농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청년 유기농업인과의 소통 창구가 만들어져 유기농업 기술 현장 확산과 청년 농업인의 유기농업 진입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협의체 네트워크를 확대해 한국 유기농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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