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외식산업학과, ‘제9회 한국외식산업학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외식산업학과(외식산업과 전공심화과정)는 11월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외식산업학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한 3학년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외식산업학회가 주관하는 제9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푸드테크 기반의 스마트 외식 산업을 위한 외식경영·식품·조리·관광 분야 창업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외식산업학과 3학년 재학생 7명이 2개의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현재 외식 시장의 트렌트를 잘 반영해 구체적인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전윤재 학생은 “그동안 요리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경험은 많았지만, 처음 참가해보는 기획 분야의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료 조사의 어려움이 많았다. 맡은 부분을 최선을 다해 준비한 팀원들과 꼼꼼하게 지도해 준 교수님 덕분에 이룬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은 수상”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소미 지도교수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 열심히 준비해 아이디어 도출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외식 산업 분야의 무궁무진한 창업 콘텐츠를 조사하고, 분석한 경험으로 또 다른 기회에 도전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송슬아, 이예슬, 전유재, 조문갑 학생들로 구성된 Smart eatertainer팀은 고령친화 밀키트 상품 정기구독 서비스 ‘Monday to Sunday’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준서, 이연주, 최지연 학생들로 구성된 Smart Ping Pong팀은 AI 채소 로봇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커스터마이징 샐러드 레스토랑 ‘Smart Green Relaxrant’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정민 외식산업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외식 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실행이 있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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