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디저트빵 카테고리 매출 5년 전 대비 약 15배 증가

편의점 디저트 시장 확대, 2019 신상 디저트빵 40종 이상 선보일 계획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일명 편저트(편의점+디저트)가 높은 가심비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25가 모찌롤, 티라미수, 조각케익, 쿠키 등 디저트빵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8년(전년 대비) 161.4% 증가한데 이어 올해(1월 1일~2월 10일) 역시 89.3%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편저트 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2018년 GS25 디저트빵 매출은 약 15배(1416%)나 증가했다.

 

GS25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의 품질이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아진 반면 가격은 알뜰해,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며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1000~2000원대 카페25 원두커피 구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디저트빵이 지속 출시된 것도 편저트 시장 확대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품질의 다양한 디저트가 알뜰한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졌고,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편의점과 제조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가 형성된 것.

 

GS25는 향후 매출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상품 중 하나가 디저트라는 생각으로 관련 카데고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GS2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0종 이상의 차별화 된 신상 디저트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안재오 GS리테일 디저트빵 MD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맛과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지며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심비 좋은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맛과 콘셉트의 신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오늘] 하림, 생각보다 쉽고 맛있는 겨울철 닭고기 보양식 제안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겨울철, 뜨끈한 보양식으로 먹기 좋은 닭고기 요리 레시피를 제안했다. 맛은 기본, 둘러앉아 나눠 먹기 좋은 적당한 양에다 보기에도 근사해 연말 모임이나 홈파티를 위한 요리로도 손색없다. 이북식 찜닭 ‘이북식 찜닭’은 평양냉면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함이 매력적인 요리다. 일반적인 찜닭과 달리 너무 맵거나 달달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아 ‘저속노화’ 레시피로도 꼽힌다. 레시피의 핵심인 ‘유장’은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감칠맛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고기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탄탄한 육질의 토종닭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게 선보인 하림의 ‘토종닭 닭볶음탕용’을 활용하면 쫄깃하면서 담백한 풍미가 살아있는 이북식 찜닭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 재료: 하림 ‘토종닭 닭볶음탕용’, 진간장 4큰술, 참기름 1큰술, 청주 90ml, 알룰로스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연겨자 반 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1큰술, 부추, 후추 약간 · 만드는 법 ① 볼에 진간장 2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섞어 닭고기에 바를 유장을 만들어준다. ② 닭의 표면을 키친타올로 닦아 물기를 제거한 뒤, ①에서 만든 유장의 반 정도를 골고루 발라준다. ③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서울시, '1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도심형 치유농업 거점 도약
서울시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1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권역별 지정 제도로, 전국 4개 기관이 지정된 가운데 서울시는 경기·강원·인천을 포함한 1권역 교육을 총괄하게 됐다. 1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1권역(경기,강원,서울,인천), 2권역(충북,충남,대전,세종), 3권역(전북,전남,제주,광주), 4권역(경북,경남,부산,대구,울산)으로 나눠 총 4개 기관이 지정됐으며, 강의실·실습장·전문교수요원·장비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센터는 2021년 전국 최초로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기 1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1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도심형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급 치유농업사는 농업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 관리, 치유 인력 교육 등 역할 범위가 폭넓다. 1급 치유농업사 교육과정은 치유농업 이해, 자원 관리, 프로그램 기획·경영, 운영·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