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456개 경품 걸고 '오징어버거게임' 개최…1등에겐 현금 456만원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한정 제품 ‘블랙오징어버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456개의 경품, 오·버게임에 지금 참가하시겠습니까?"

 

지난 달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국산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빚에 쫓기는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미국 현지시간 13일 기준으로 전세계 오징어 게임 시청 가구가 1억1100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리아는 10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한정 제품인 '블랙오징어버거'를 출시함과 동시에 매장을 이용하는 구매 고객에 한해 총 456개 경품 당첨 혜택을 담은 '오·버게임' 참가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1등 현금 456만 원(1명) △2등 LG그램 노트북(2명) △3등 아이폰 13(2명) △4등 에어팟 맥스(3명) △5등 삼성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6등 갤럭시 워치4 시리즈 △7등 닌텐도 스위치(2명) 등 총 456개의 경품 혜택을 담았다. 롯데호텔 상품권,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도 경품으로 주어진다.

 

롯데리아는 ‘블랙오징어버거’는 과거 출시한 오징어버거와 다르게 버거 패티에는 오징어 먹물을 함유한 블랙오징어 패티와 매운 갈릭 소스로 매운맛이 특징이다. 10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버거에 블랙과 레드 컬러를 담았다.

‘블랙오징어버거’는 약 3주간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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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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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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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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