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배달 창업 ‘더한끼’, 혼밥·배달·샵인샵 전문으로 가맹 사업 착수

소자본 배달 창업 브랜드 ‘더한끼’는 혼밥·배달·샵인샵을 전문으로 해 가맹 사업을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는 22일까지 2주간 연장돼 자영업자를 곤경에 빠트리고 있다. 관련 업종별 명암이 엇갈려 희비가 교차 되고 있다. 배달, 온라인 쇼핑몰, 포장, 테이크아웃, 로컬 매장은 매출이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형 쇼핑몰, 백화점 등은 심각한 매출 저하가 우려된다. 결과적으로 원거리보다는 주거지 중심의 근거리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올머스트에서 론칭한 혼밥 및 배달과 샵인샵 전문 소자본 창업 브랜드인 ‘더한끼’는 소규모 창업과 배달 창업, 업종 변경 등이 가능한 가맹사업에 착수한다.

 

올머스트는 보쌈, 족발 중심의 혼밥 메뉴와 기존 ‘오늘도 돼지’ 브랜드를 컬래버해 덮밥류까지 결합한 브랜드로, 코로나19 시대에 고통 분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머스트는 최근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더한끼’가 코로나19 시기에도 성공할 수 있게 예비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덮밥 종류와 삶아 공급하는 보쌈·족발은 포장지만 벗긴 후 데우거나 끓이면 깊은 맛을 낼 수 있게 공장에서 가공 후 냉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별한 기술 없이 본사의 레시피를 따라 하면 된다. 이렇듯 공급된 덮밥 종류와 보쌈, 족발은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것보다 더 풍미가 있고, 모든 메뉴는 3분 내에 조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요리를 몰라도 홀과 배달, 포장 등의 모든 운영을 할 수 있는 원팩시스템이며, ONE STOP 물류 공급과 주방기물 자체 구매, 인테리어, 간판 없는 창업비 또한 장점이다. 이 밖에도 한시적으로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면제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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