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음식점 ‘미스사이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과 상생경영을 위해 가맹점 물류지원에 나선다. 이번 결정에 띠라 미스사이공 본사는 각 가맹점들에게 8월에는 비프농축액 3박스를, 9월에는 2박스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미스사이공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로 인한 외식업의 어려운 상황에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전 가맹점 물류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쌀국수 프랜차이즈 미스사이공 가맹점의 대부분은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조리해 베트남 정통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효율적인 창업비용과 더불어 인건비 절감 및 높은 가성비를 창출하기 위해 베트남 쌀국수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키오스크(무인 발급기)를 도입하고, 베트남 현지 입맛 그대로 살린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동선을 최소화하여 소규모 매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대표메뉴를 중심으로 한 단순한 메뉴 구성과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주문, 음식수령과 빈 그릇 반납 시 셀프서비스를 통해 운영비를 최소화했다.
소고기쌀국수, 사이공볶음면, 사이공볶음밥 등을 대표 메뉴로 내세운 미스사이공은 완성도 높은 음식의 맛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소고기쌀국수는 베트남 호치민의 전통음식인 ‘포다 쌀국수’를 벤치마킹하여 그대로 맛을 재현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사이공 관계자는 “미스사이공의 강점은 베트남의 전통음식인 쌀국수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높은 가성비로 제공함으로써 대중화에 성공하며 베트남쌀국수 중 업계 1위의 매장수를 달성했다”면서 “명실상부 대표적인 쌀국수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것은 전국의 가맹점주의 활약 덕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