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경영 포럼]‘제6회 장사통 아카데미’ 성공리 마쳐

외식업 성공을 위한 지식·지혜를 나누는 ‘제6회 장사통 아카데미’가 성공리에 끝났다.

 

지난 10월 30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삼아아시아 이균희 회장, 강강술래 노승환 대표, 마포나루 하영옥 대표 등을 비롯한 외식업 CEO, 프랜차이즈 관계자, 예비창업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소상공인 마케팅 회사 ‘스튜’의 임찬민 대표가 진행을 맡아 외식업 강연을 듣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우선 ‘지속되는 불황, 저성장 시대의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알지엠 컨설팅의 강태봉 대표가 강의를 했다. 실제 수년간 외식 컨설팅을 해오며 겪은 불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브랜드 사례를 보여주며 그 원인과 벤치마킹할 점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바우네 나주곰탕’을 운영하는 ㈜GF포유의 박일 대표가 강단에 섰다. 바우네 나주곰탕은 2015년 박일 대표가 창업한 곰탕 전문 프랜차이즈로 불과 5년 만에 전국 가맹점 수를 265개로 늘리며 외식업계를 주목을 받았다.

 

 

박일 대표는 90년대부터 외식업에 뛰어들어 겪은 다양한 실패, 성공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바우네 나주곰탕의 과거, 현재, 미래’란 주제로 짧은 시간에 브랜드를 성장시킨 비결을 분석해 자세히 알려줬다.

 

식재료 원가구조 등 브랜드의 핵심경쟁력을 참석자들을 위해 공개했으며, 앞으로 외식업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 갖출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끝으로 알토란벤쳐스의 장민영 대표가 나와 자영업자 운영자금 지원 상품과 프랜차이즈 본사 투자연계 상품 등을 소개했다.

 

장사통 아카데미는 30년간 외식창업, 경영자문을 해온 회사 ‘알지엠컨설팅’과 네이버 카페 <동네한마디>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마케팅 회사 ‘스튜’가 공동 주최하는 교육이다.

 

다음 회차에는 살얼음맥주로 유명한 ‘역전 할머니 맥주’의 소종근 대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장사통 아카데미를 주최한 강태봉 대표는 “외식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분위기에 빠진 가운데 어떻게 하면 좋은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장사통 아카데미는 단순히 성공한 외식업 대표의 강연을 듣는 것이 아닌 외식인 모여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하나의 커뮤니티 장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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