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정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온라인식품전시회 시작

제19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2일 온라인 개최

국제식품박람회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지속되는 코로나 확산 및 비대면 소비에 맞춰 온라인으로 개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소비 추세에 맞춰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로 진행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회 연속 국제전시인증을 획득한 전북 유일의 정부공인 국제인증전시회다.

전주발효식품엑스포는 그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바이오진흥원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에 비해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 제품 판촉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진흥원과 쿠팡 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우체국쇼핑, 11번가 등과도 온라인 기획 판매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전시관에 수출상품을 직접 등록한 수출 식품관을 개설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실질적 수출계약을 위한 B2B 화상상담회도 함께 추진 중이다.

 

그 외 미래식품관을 신설 HMR, 밀키트, 대체식품 등 변화하는 최신 소비 동향을 반영 풍성한 내용으로 온라인 참관객을 맞이한다.

 

게다가 PC와 더불어 모바일 반응형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또한 홍보 강화를 위하여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추가를 한 참관객에게는 기간제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 MZ세대도 쉽게 참여하고 저렴한 가격에 전라북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치 소비형 엑스포로 준비했다.

 

한편 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8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로 개최되며, 우체국쇼핑과 11번가 등에서 다양한 전라북도 우수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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