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카페 이스티브, 한정판 원두 스페셜티 커피 ‘E to E’ 출시

카페 이스티브가 수입한 스페셜티 커피인 ‘E to E(에티오피아 투 이스트)’ 한정판 원두를 출시했다.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 규모 1조원 육박

 

코로나19로 인한 카페 영업 제한에도 국내 커피 수입량은 오히려 늘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7억3778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11.5% 증가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도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커피 시장 규모가 약 6조원으로 이중 스페셜티 커피 시장 규모가 1조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스페셜티 커피는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이제 대중적인 커피로 자리 잡고 있다.

 

로스터리 카페 이스티브는 커피농장과 다이렉트 트레이드 과정에서 단순히 SCAA 80점 이상 스페셜티 커피를 넘어 더 우수한 품종의 특별한 커피를 소개하고자 고민했다. 산지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코로나19 시국에 소량의 생두를 해외 특송으로 받아 샘플 로스팅하고 커핑하기를 수십 차례 반복한 끝에 엄선한 에티오피아 생두 2종을 수입했다.

 

카페 이스티브가 론칭 기념 프로젝트로 기획한 한정판 원두는 바로 ‘E to E(에티오피아 투 이스트)’다.

 

G1을 넘어 마이크로 랏, 시작은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커피는 꽃향기와 과일을 떠올리는 특유의 아로마로 국내 커피 산지 선호도 1위일 만큼 인기가 높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하는 이투이 원두는 특히 산미와 아로마를 살리면서 원두 자체의 단맛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해 로스팅했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구지 함벨라(Guji Hambela Washed G1)’는 크랜베리의 밝고 화사한 산미와 청사과 같은 깨끗한 후미로 클린컵이 좋은 커피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시다모 치레(Sidamo Chire Washed G1)’는 체리의 산미와 캐러멜 텍스쳐의 단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스티브는 커피의 맛은 생두에서부터 좌우된다는 믿음으로 ‘마이크로 랏(Micro-Lot)’ 커피에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로 랏 커피는 커피농장의 가장 기름진 땅에 귀한 품종을 극소량으로 재배하고 별도 소규모 가공처리시설에서 특별히 관리하는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말한다. 나만의 커피를 찾는 ‘포미(FOR ME)족’들에게 차별화된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스티브는 원두뿐만 아니라 홈 카페나 캠핑 등 어디서나 이투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휴대와 보관이 쉬운 드립백, 더치 캔, 콜드브루 등 상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자사 몰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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