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극심해지고 있는 요즘,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 창업 프로젝트’를 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얌샘김밥은 이번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가맹계약과 오픈준비, 오픈, 운영까지 단계별로 지원책을 만들어 가맹점주와 프랜차이즈 본연의 상생 협력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얌샘김밥은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비용을 전액 면제해주어 예비 가맹점주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가맹 계약 전 상권분석과 매장 추천을 통해 입지에 대한 적절성을 평가해주고 있으며,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기존 집기와 인테리어를 최대한 살려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해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 지원도 돕는다. 이때 대출은 개인의 신용 등급에 따라 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
다양한 비용할인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매장 오픈 준비 시 기본적인 운영교육과 함께 매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무, 위생, 서비스, 노무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오픈 전 ‘오픈전문가’ 2명을 파견해 실전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오픈 하루 전 본사 지원으로 시행되는 ‘김밥 100줄 시식 이벤트’의 경우 해당 지역에 얌샘김밥 오픈을 알리는 효과는 물론, 가맹점주의 숙련도를 높일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오픈 후에는 ‘100일 집중 케어’를 통해 신규매장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출관리와 LSM 지원, 배달 런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위생이나 서비스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본사에서 점검 및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얌샘김밥은 공장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맛과 품질을 보장하며, 물류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키오스크, 야채절단기, 김밥절단기 등을 도입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회전율을 높였다. 또한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비수기 없는 메뉴 구성은 물론, 연 2회 이상 신제품을 개발한다.
이처럼 다양한 노력 끝에 얌샘김밥은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업계 성장률, 최저 폐점률(2017~2019 공정거래위원회)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