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용인서 흥행 조짐…서비스 3일 만 일매출 TOP

용인, 14일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 후 일매출 급상승…전주 대비 47%↑

 

 

지난 14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 용인시가 서비스 지역 가운데 최고 일 매출을 기록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 중인 도내 16개 지자체 중 용인이 최고 일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지 3일 만에 용인이 시범운영 기간이었던 지난주 대비 50% 가까이 오른 거래액을 자랑하면서, 단숨에 일간 매출 1위 지역으로 올라선 것.

 

이는 지난 12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 1차 서비스 지역 화성과 배달특급이 진출한 첫 번째 100만 인구 도시 수원 기록을 단기간에 뛰어넘은 수준으로, 개시 초반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용인시는 배달특급 조기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힘을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회사는 용인 대표 지역커뮤니티인 맘카페 '용인마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홍보에 나서는 등 용인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다각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 같은 회사와 지자체, 지역커뮤니티 등의 노력으로 용인시 내 240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 108만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자체와 지역커뮤니티 등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배달특급이 용인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배달특급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배달특급을 정식 출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매출 기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이용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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