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애김밥 ‘키토김밥 3종’ 다이어트 메뉴로 화제

최근 ‘키토김밥’의 인기가 뜨겁다. 키토김밥은 지방의 섭취 비율을 높이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키토제닉 식이요법’에서 착안한 메뉴로, 연예인 다이어트로 불리는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대표 메뉴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여우애김밥’이 출시한 밥 없는 저탄고지 ‘키토김밥’은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우애김밥의 키토김밥은 각종 야채를 계란으로 감싼 부드러운 식감의 ‘계란야채김밥’, 계란 속에 한입 가득한 소시지에 와사비마요 소스가 들어가 매력적인 ‘계란소시지김밥’, 풍성한 계란에 바삭하고 통통한 새우튀김이 통째로 들어간 ‘계란새우튀김김밥’의 3종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키토김밥 3종은 맛과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 메뉴로 각광받으며 출시 직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SNS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천하는가 하면, 키토김밥 만드는 법 등 다양한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여우애김밥 관계자는 “맛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키토김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배달 주문하여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기에, 가맹점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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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소비자와 함께하는 ‘여름면 한 그릇 요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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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영동포도 체험행사로 지역 상생 도모
충북 영동군은 10일 황간면 마산리의 한 캠벨얼리 포도 과원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영동포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영동군과 크라운해태제과 간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윤영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과 크라운해태제과가 영동포도 체험행사 운영 및 영동포도·국악엑스포 홍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체험 행사 추진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영동포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시에는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직원과 가족들은 포도 알솎기 체험을 통해 영동포도의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월류봉 둘레길과 반야사를 방문해 영동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영동포도를 알리고, 9월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크라운해태제과 직원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영동의 국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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