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샤브샤브&그릴 프랜차이즈 ‘퐁당’ 베트남 다낭에 해외 1호점 오픈

국내 론칭 2년 만에 24개 매장 달성… 300평 규모 복합 매장으로 K-푸드 동남아 진출 본격화

유림에퐁당의 한국식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내맘대로 샤브를 퐁당’(공동대표 양준영·신보현, 이하 퐁당)이 베트남 다낭에 해외 1호점인 ‘퐁당 다낭점’을 공식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퐁당 다낭점은 베트남 중부 대표 상업·관광 도시인 다낭의 중심부(18-20 Lê Qu ôn, Phng Hoà Cng, Hi Châu, à Nng)에 위치했으며, 약 300평(990㎡)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조성됐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외식 수요는 물론 단체 모임까지 수용 가능한 복합 외식공간으로 운영된다.

 

DIY 샤브샤브 × 한국식 그릴, 복합 레스토랑 콘셉트

 

퐁당 다낭점은 기존 국내 매장에서 검증된 DIY 샤브샤브 콘셉트에 현지 선호도가 높은 한국식 그릴(구이) 메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취향에 따라 직접 조합하는 퐁당의 운영 방식은 다양한 재료 선택의 재미와 외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한국적인 인테리어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켜 고급스러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며, 소고기 무제한 샤브샤브를 1인당 약 26만동부터 제공하는 합리적 가격 정책도 돋보인다.

 

브랜드 운영 경쟁력도 해외 진출의 배경이다. 퐁당은 무(無)조리 시스템으로 전문 셰프 의존도를 낮추고, 제로 물류 마진 구조를 통해 점주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폭넓은 고객층과 B·C급 상권에서도 확장 가능한 유연한 모델을 갖추고 있어 프랜차이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퐁당은 2024년 2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 24개 매장을 확보했다. 세종·대전·충청·전북·광주·경기·대구 등 전국 단위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다낭점 오픈은 국내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한 첫 해외 진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낭, K-푸드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

 

최근 베트남은 K-팝,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낭은 한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젊은 층 사이에서도 한국 식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은 지역으로, 외식 시장 규모가 약 6억8000만달러에 이르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퐁당은 다낭점을 시작으로 호치민·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현지 입맛을 고려한 특화 메뉴 및 글로벌 메뉴 개발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양준영·신보현 퐁당 공동대표는 “퐁당의 베트남 다낭점 오픈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한국식 샤브샤브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퐁당만의 독창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낭을 넘어 호치민, 하노이 등 베트남 전역과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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