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강진에서 ‘음악듣고 자란쌀’ 로 선물하세요

유기농 쌀, 가족 건강 고려한 명절 먹거리로 주목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건강을 고려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음악 듣고 자란 쌀’이 건강한 명절 상차림을 위한 프리미엄 쌀로 주목받고 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음악 듣고 자란 쌀’은 벼의 생육 주기에 맞춰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서양 클래식 음악과 사물놀이·농악 등 전통 풍물 음악을 들려주는 ‘그린음악농법’을 적용해 재배한 유기농 쌀이다.

 

이 농법은 작물의 생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재배 방식으로, 미질과 밥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쌀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공기와 물이 깨끗한 강진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다.

 

생산법인인 영동농장은 1998년부터 26년간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온 선도 농가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이었던 전임 대표의 철학을 이어 유기농 쌀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영동농장은 포트육묘 방식으로 튼튼한 모를 길러 밀식하지 않고 심는 재배 방식을 고수하며, 생육 전 과정에 음악을 들려주는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약 80ha 규모의 논에서는 오전에는 클래식 음악을, 오후에는 전통 음악을 들려 벼를 재배한다.

 

‘음악 듣고 자란 쌀’은 국내 유기농 인증은 물론, 미국 농무성(USDA) 유기농산물 인증도 획득했다.

 

이러한 인증과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인 에러헌 마켓에 백미 7톤, 현미 3톤 등 총 10톤의 쌀을 수출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유기농 쌀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유기농 쌀은 잔류 농약에 대한 우려가 적어, 식품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식재료로 꼽힌다.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음악 듣고 자란 쌀’은 의미 있는 선택지로 제시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청정 강진에서 정성껏 키운 유기농 쌀이 설 명절 가족 건강을 챙기는 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국 수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악 듣고 자란 쌀의 주문 및 구입 문의는 강진쌀 홈페이지 와초록믿음직거래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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