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흑염소능이삼계탕’, 보양식 성수기 매출 96% 급증

본아이에프 ‘본흑염소능이삼계탕’, 보양식 성수기 매출 96% 급증
복날 시즌(7~8월) 매장 일평균 매출 1분기 대비 96.4% 급증, 중복 당일엔 일매출 최고치 기록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이 올 여름 보양식 성수기 시즌을 맞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에 따르면 보양식 성수기인 7~8월 매장 일 평균 매출이 올 1분기 대비 96.4%, 2분기 대비 6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복(7월 30일) 당일에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무려 71.1%가 신장된 일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복날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흑염소탕’·‘능이삼계탕’ 모두 전 분기보다 판매량 2배 가량 증가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한 것은 ‘흑염소탕’이다. 7~8월 일평균 판매량이 1분기 대비 135%, 2분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중복 당일에는 전주 대비 1.8배의 판매량을 보이며 새로운 보양식 아이템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기존 흑염소 시장이 일부 마니아층에 국한됐던 것과 달리 흑염소 특유의 잡내를 제거한 조리 기술과 자연방목 100%, 사료 섭취 0%의 몽골산 흑염소 사용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

 

전통 보양식인 ‘능이삼계탕’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일평균 판매량이 1분기 대비 무려 303%, 2분기 대비 152% 증가했으며 중복 당일에는 전주 대비 2.3배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흑염소탕과 능이삼계탕을 함께 선보이며 고객이 취향에 따라 보양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재방문 시에도 매번 다른 메뉴를 경험할 수 있어 브랜드 충성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삼복 시즌 외 일반 여름철에도 분기별 매장당 일평균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계절적인 특수성을 넘어 보양식 시장에서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본사의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 덕분에 여름철 주문 폭주 상황에서도 가맹점들이 안정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유지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올 4분기 충주에 약 200평 규모의 초대형 가든형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의 방배점, 선릉점 같은 도심형 매장과 함께 지방 및 외곽 지역의 가든형 매장까지 다양한 입지를 확대해 ‘진짜 흑염소’, ‘건강’, ‘보양’의 가치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본아이에프 강병덕 본흑염소실장은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로 보양식을 필요로 할 때 많은 고객분들이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을 찾아주셨다는 것이 수치로 나타난 것 같아 대단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복날 시즌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언제나 높은 품질의 보양식을 즐기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이슈UP] ‘한글과자’ 세종시 한글날 박람회 첫날 완판… 줄 서는 K-푸드 인기 실감
K-푸드 브랜드 한글과자(Kalphabets)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한글상품박람회 첫날, 개장 3시간 만에 전 재고가 완판되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번 박람회는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세종시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한글 관련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과자는 행사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글과자 초코맛’ 을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며, 현장에서는 “이 과자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선물용으로 여러 박스 사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졌다. 한글과자 창업자 타일러 라쉬(Tyler Rasch) 와 니디 아그라왈(Nidhi Agrawal) 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재고가 소진됐다”며 “행사에 이틀이 남아서 판매를 이어가기 위해 긴급히 추가 물량을 확보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다. 현장에서 느낀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글과자는 이번 품절 사태를 계기로 ‘세종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자’ 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글과자는 이마트, 컬리, 쿠팡, 교보문고 세종점, 한글상점, DDP디자인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창원 마산 합성동에서 청춘 한 잔, 맥주 한 잔!
창원특례시는 오는 18일 ‘제3회 마산 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축제’를 마산 합성동 합성옛길 및 합성동지하도상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참여형 지역 상권 축제로, 합성대로상가·합성동상가·합성옛길시장·합성동지하도상가(대현프리몰 창원점) 등 4개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합성동상권활성화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예산을 지원해 마련됐다. 18일 오후 2시 제1부 축제의 막이 오르면, 합성동지하도상가인 대현프리몰 창원점에서는 다문화 음식 바자회를 비롯해 무료 맥주 시음 행사, 행운의 경품 룰렛, MC와 함께하는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타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는 제2부 축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건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 캔 쌓기’, ‘맥주 안주 즉석 경매’, ‘도전! 즉석 노래방’, ‘랜덤 댄스 플레이’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 열기를 더한다. 또한 무대 공연에는 여성 트로트 가수 ‘민영아’, 리얼 퍼포먼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