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전남대학교병원 단체급식 수주…병원급 단체급식 시장 선점 박차

수도권 운영력 기반 전국 대학병원 등 병원급 사업장 확대
총 7곳의 병원급 사업장에서 단체급식을 운영하며, 고난도 급식 수요에 대응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전남대학교병원 단체급식 운영권을 수주하며 병원급 단체급식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전남대학교병원은 일일 1,000식 이상 규모의 대형 병원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직군이 이용하는 특성상 급식 운영의 복잡성과 품질 관리 수준이 매우 높은 곳이다. 본우리집밥은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축적한 검증된 운영 역량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

 

 

전남대병원은 일반식사 제공과 함께, 다양한 메뉴 선택권을 제공하는 푸드코트 형태의 복합 운영이 이뤄지는 구조로, 메뉴 구성과 동선 관리, 고객 편의 확보 등에서 높은 운영 정밀도가 요구되는 사업장이다.

 

이번 수주는 단순히 한 개 병원의 운영을 넘어, 본우리집밥이 전국 병원급 단체급식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현재 본우리집밥은 전국 7곳의 병원급 사업장에서 단체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수천식 이상의 급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우리집밥이 운영 중인 병원급 사업장은 수도권, 영호남, 충청권 등 전국 주요 권역에 분포해 있으며, 도심형 외래 중심 병원부터 지역 거점 대학병원, 요양병원과 특수 병원까지 다양한 의료기관 유형에 걸쳐 있다. 각 병원의 위치와 진료 특성에 따라 급식 수요와 운영 환경이 달라, 지역 맞춤형 식단 구성과 조리 공정 유연성, 고객 소통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은 운영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렵다. 본우리집밥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 기획, 조리 공정 표준화, 고객 소통 체계를 기반으로 병원급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본푸드서비스는 이번 전남대병원 수주를 계기로 병원급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중대형 병원은 물론 요양·특수병원 등으로도 운영을 확대해, 병원 이용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급식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본푸드서비스 본우리집밥2본부 왕현아 본부장은 “전남대병원 수주는 병원급 단체급식 시장 진입의 상징적 사례이며, 본우리집밥의 운영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특화 급식 모델을 고도화해 병원급 단체급식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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