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미래농업 이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으로 농가소득 창출

 

경상남도는 오는 8월 13일 2025년 경상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인증경영체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경영체의 소득 창출을 위해 2015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1곳을 선정한다.

 

지역 연계성, 사업성과, 경영체 역량, 발전가능성, 사회공헌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선발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경영체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매전 참여 혜택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및 홍보 지원을 제공하며, 최우수에 입상한 경영체를 올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전국단위 경진대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을만드는 사람들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지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126% 증가, 일자리 131% 증가하는 등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의 성공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전국단위 경진대회에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지구 시상도 신설되어 도내 농촌융복합산업을 완료한 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개소를 추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에 경영·기술·마케팅 등 맞춤형 전문 상담과 현장코칭 등에 7억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구 우수 육성사례 발굴을 통한 지역 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의 농촌융복합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접수 기간은 8월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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