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저속노화 트렌드에 ‘백미’ 대신 ‘현미밥’ 주문 약 52% 증가

‘식습관’이 저속노화 관리 핵심으로 부상… 건강 식단 수요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일시적 유행을 넘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건강 관리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데 이어 올해는 ‘저속노화(Slow Aging)’가 주목받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발표한 '웰에이징(Well-ageing)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노화 방지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67.8%를 차지했다.

 

‘저속노화’란 생물학적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보다 오래도록 누리기 위한 건강 관리 방식을 뜻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 습관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식습관이 핵심으로 꼽힌다. 정제된 탄수화물과 당분 위주의 식사는 체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속노화 식단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한솥도시락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흰 쌀밥 대신 현미밥으로 변경하여 주문한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최근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고단백·저지방을 자랑하는 ‘닭가슴살 시리즈’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는 저속노화 식단을 도시락 메뉴로 출시한 대표적인 사례다. 닭가슴살의 담백한 맛과 고단백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이번 신메뉴는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통해 든든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제공, 저속노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저속노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솥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맛과 영양을 갖춘 메뉴 개발을 통해 한솥도시락이 일상 속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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