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해외 식자재 브랜드 제품 활용한 컬래버 메뉴 선보여

홍대와 강남에서 핫한 카페 3곳과 협업해 카페랩 제품을 사용한 스페셜 메뉴 개발
무드서울과 컬래버 메뉴 4종 개발… 이탈리아 토마토소스 브랜드 ‘무띠’ 제품 사용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국내 공급하는 해외 유명 식자재 브랜드의 제품을 활용해 색다른 컬래버 메뉴를 선보인다.

 

서브큐는 홍대와 강남에서 핫한 카페 3곳과 협업해 호주산 식물성 음료 브랜드 카페랩(CAFELAB) 제품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카페랩 앰버서더이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의 앤서니 더글라스가 카페 3곳을 순회하며 직접 스페셜 메뉴를 제조하고 시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브큐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내면의 발견’에서 넛티 우마미 아몬드 라떼와 스파이시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홍대 인근의 카페 ‘신이도가’에서 △스트로베리 말차 오트 라떼 △더티 오트 말차 △블랙 흑임자 오트 라떼 음료 3종을 시연한다. 다음날인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 ‘마크레인’에서 더티 오브 말차와 미숫가루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시연할 예정이다.

 

카페랩은 100% 호주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질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풍미가 느껴져 카페 음료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서브큐는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장에서 식자재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카페랩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브큐는 서울 솔빛섬에 위치한 레스토랑 ‘무드서울’과 함께 이탈리아 토마토소스 브랜드 ‘무띠(Mutti)’의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4종을 개발했다. 이달 초부터 내달 말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특별 메뉴로, △참치 타르타르 △포모도로 파스타 △가리비 관자와 비스큐 리조토 △해산물 카르토치오 등 4종이다.

 

이번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기념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무드서울 매장을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 한해 무띠 페스토, 무띠 굿즈, 디저트 등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서브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대 평 댓글을 남긴 이들 중 5명을 선정해 무드서울 시식권도 증정한다.

 

삼양사 정지석 식자재유통BU장은 “서브큐가 국내에 공급하는 해외 프리미엄 식자재 브랜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색다른 컬래버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품질이 뛰어난 해외 식자재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이색 협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첫발을 뗀 서브큐는 ‘고객에게 언제나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단순한 식품 소재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메뉴 개발, 경영진단, 위생 관리, 마케팅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삼양사가 생산하는 설탕, 밀가루, 올리고당, 대체당 등 기초식품 소재를 비롯해 △유제품 △소스 △육가공품 △베이킹 재료 △커피 재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과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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