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Q, 맥주 브랜드 경쟁력 확보 위한 ‘OPM 맥주’ 분석 솔루션 출시

국내 온프레미스 맥주 시장 6.3% 감소… 수입 맥주(-13.0%)가 국산 맥주(-4.7%)보다 더 급격한 하락세(2023년 12월~2024년 11월 판매량 기준, 전년 대비 성장률)

국내 맥주 시장이 판매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닐슨아이큐(NIQ)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맥주 브랜드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맥주는 여전히 한국 온프레미스(외식업소) 채널에서 3명 중 2명이 선택하는 주류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년 대비 6.3%라는 판매량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피리츠 시장의 하락세(-7.0%)와 비교했을 때 소폭 양호한 수준이나 전반적인 시장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맥주 브랜드들의 전략적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수입 맥주의 온프레미스 채널 매출이 국산 맥주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입 맥주는 전년 대비 13.0% 하락한 반면, 국산 맥주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4.7% 하락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해외 맥주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직면한 도전을 명확히 보여준다. 반면 국내 브랜드가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85%의 소비자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맥주와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IQ의 ‘OPM 맥주’ 솔루션 론칭

브랜드들에게 시장 포지셔닝, 경쟁사 벤치마킹, 유통 기회에 대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제공

 

NIQ CGA는 2024년 12월 스피리츠 브랜드를 위한 최초의 온프레미스 주류·음료 측정 솔루션인 ‘OPM (On Premise Measurement)’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이를 2025년 3월 맥주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OPM 맥주’ 솔루션은 맥주 브랜드들에게 온프레미스 시장에서의 포지셔닝, 유통 기회, 성장 가능성에 대한 정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맥주 브랜드들은 OPM 맥주 솔루션을 통해 바, 레스토랑, 펍 내 맥주 소비 패턴을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와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NIQ CGA의 매장 단위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서부 지역, 특히 전라북도 및 경기도를 포함한 서울 지역이 1월 기준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별 데이터는 브랜드들이 유통 전략 및 매장 내 마케팅 활동을 최적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IQ CGA의 손재필 이사는 “OPM 맥주 솔루션의 출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이뤄졌다”며 “경쟁이 치열한 현 주류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정확한 데이터 분석 없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는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맥주 시장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브랜드들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강해질 수 있다”며 “핵심은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기회를 인식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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