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OOD 비즈니스

日 기린, ‘전자 소금 숟가락’으로 2025년 CES 혁신상서 최초로 디지털 헬스 및 접근성 & 에이지 테크 부문 수상

기린 홀딩스(Kirin Holdings Company, Limited)(이하 기린 홀딩스)가 2025년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2025)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및 접근성 & 에이지 테크(Accessibility & Age Tech)의 두 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인 전자 소금 숟가락(Electric Salt Spoon)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독특한 숟가락 모양의 장치는 저염 식품의 짠맛과 감칠맛을 강화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기린 그룹(Kirin Group)은 CES 혁신상을 최초로 수상했으며, 기린 홀딩스는 CES 2025에서 전시업체로 데뷔할 예정이다.

 

CES는 매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연중 행사로, 최신 전자 기기와 서비스를 전시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인 CES는 1967년 설립 이래 50여 년에 걸친 풍부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CES 혁신상은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여 수상한다. 2025년 CES 혁신상에는 사상 최대인 3400여 가지의 제품이 출품되었다.

 

 

‘전자 소금 숟가락’은 약한 전류를 사용하여 수프와 카레 등 저염 식품의 짠맛과 감칠맛을 강화시켜주도록 설계된 숟가락 모양의 장치로 2024년 5월에 출시되었다.

 

메이지대학교(Meiji University) 종합수리학부(School of Interdisciplinary Mathematical Sciences) 프런티어 미디어 과학과의 미야시타 호메이 교수(Prof. Homei Miyashita) 미야시타 연구실과 협력하여 개발된 이 제품은 고유한 전기 파형 기술을 사용하여*4 저염 식품의 염도를 약 1.5배 높일 수 있다.

앞으로 기린 홀딩스는 기업 및 지방 정부들과 협력하여 제품의 사용과 시장을 확대할 뿐 아니라, 다른 유형의 식기류에 대한 응용과 저염 식사 옵션 개발도 탐색할 계획이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이슈UP] ‘한글과자’ 세종시 한글날 박람회 첫날 완판… 줄 서는 K-푸드 인기 실감
K-푸드 브랜드 한글과자(Kalphabets)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한글상품박람회 첫날, 개장 3시간 만에 전 재고가 완판되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번 박람회는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세종시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한글 관련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과자는 행사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글과자 초코맛’ 을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며, 현장에서는 “이 과자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선물용으로 여러 박스 사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졌다. 한글과자 창업자 타일러 라쉬(Tyler Rasch) 와 니디 아그라왈(Nidhi Agrawal) 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재고가 소진됐다”며 “행사에 이틀이 남아서 판매를 이어가기 위해 긴급히 추가 물량을 확보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다. 현장에서 느낀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글과자는 이번 품절 사태를 계기로 ‘세종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자’ 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글과자는 이마트, 컬리, 쿠팡, 교보문고 세종점, 한글상점, DDP디자인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창원 마산 합성동에서 청춘 한 잔, 맥주 한 잔!
창원특례시는 오는 18일 ‘제3회 마산 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축제’를 마산 합성동 합성옛길 및 합성동지하도상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참여형 지역 상권 축제로, 합성대로상가·합성동상가·합성옛길시장·합성동지하도상가(대현프리몰 창원점) 등 4개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합성동상권활성화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예산을 지원해 마련됐다. 18일 오후 2시 제1부 축제의 막이 오르면, 합성동지하도상가인 대현프리몰 창원점에서는 다문화 음식 바자회를 비롯해 무료 맥주 시음 행사, 행운의 경품 룰렛, MC와 함께하는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타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는 제2부 축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건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 캔 쌓기’, ‘맥주 안주 즉석 경매’, ‘도전! 즉석 노래방’, ‘랜덤 댄스 플레이’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 열기를 더한다. 또한 무대 공연에는 여성 트로트 가수 ‘민영아’, 리얼 퍼포먼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