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카페 최초 ‘카페 만월경’, 업계 최단기간 ‘누적 매장 수 400호점’ 돌파

커피 자동화 기술 개발로 매장별 맛 편차 줄이며 점주 및 소비자 만족도 제고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무인 카페 최초로 누적 매장 수 400호점을 돌파했다.

 

만월경은 2021년 9월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듬해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연평균 약 146%의 매장 증가율을 기록하며, 창립 3년 만에 누적 매장 수 400호점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가맹사업 시작 후 400호점에 도달하는 데 평균 4년이 걸린 것에 비해 압도적인 속도로, 매년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매장이 늘어나는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한 셈이다.

 

만월경은 400호점 돌파의 원동력으로 올해 초 커피머신 제조사를 인수한 후 차세대 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하며 점주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을 꼽았다.

 

특히 고품질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도록 원두의 분쇄도와 추출량, 추출 시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를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만월경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은 모든 에스프레소 추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매회 자동으로 레시피를 조절하여 에스프레소의 수율(EXT)과 농도(TDS)의 일관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항상 균일한 품질의 커피를 추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은 매장별 맛의 편차를 최소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균일한 품질의 커피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커피 맛과 품질 관리에 필요한 관리 시간도 대폭 줄어들어 점주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만월경 창업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가 ‘지인 추천’으로 만월경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점주들의 높은 만족도가 자연스럽게 추천으로 이어진 결과로, 만월경이 업계에서 신뢰도와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만월경은 앞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역점을 두고,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일 수 있는 자동화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커피머신 제조사를 인수하며 확보한 기술력과 개발력을 바탕으로, 이전까지 구현하기 힘들었던 차세대 자동화 기술을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현재 매장 관리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여러 기술을 개발 중으로, 이르면 내년 초 상용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만월경은 이달 말까지 2호점을 계약하는 기존 점주를 대상으로 540만 원 상당의 디저트머신을 무상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점주들이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고, 만월경이 개발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일본 ‘돈카츠’ 현지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8월 25일(월)에 진행된다. 두툼한 고기 두께의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주재료인 돼지 안심과 등심 부위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고 우동, 소바 등 면류와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이번 돈카츠 전수교육은 일본 도쿄에서 돈카츠전문점을 운영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고기 손질 등 기초 과정부터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2025년 미추홀 최고 맛집’ 5곳 선정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구청장 표창 수여
인천 미추홀구는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외식 업소를 발굴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현지 심사에서는 업소의 위생과 시설 등을 점검해 11개 업소가 통과했으며, 이어 지난 7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2025년 미추홀 최고 맛집’으로 ▲만손만두(만두전골), ▲만복생선(갈치조림), ▲한담 수제카레전문점(포크 돈까스 카레 정식), ▲명품관(한정식 매), ▲맑은바다 해물칼국수(해물떡볶이 세트)가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게 됐다.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9월 20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맛집이 발굴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선정업소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일본 ‘돈카츠’ 현지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8월 25일(월)에 진행된다. 두툼한 고기 두께의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주재료인 돼지 안심과 등심 부위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고 우동, 소바 등 면류와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이번 돈카츠 전수교육은 일본 도쿄에서 돈카츠전문점을 운영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고기 손질 등 기초 과정부터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일본 ‘돈카츠’ 현지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8월 25일(월)에 진행된다. 두툼한 고기 두께의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주재료인 돼지 안심과 등심 부위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고 우동, 소바 등 면류와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이번 돈카츠 전수교육은 일본 도쿄에서 돈카츠전문점을 운영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고기 손질 등 기초 과정부터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