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OOD 비지니스]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일본 최대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론칭

일본 최대 레스토랑 검색 및 예약 사이트인 타베로그(Tabelog)가 일본 여행객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를 지원하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

 

타베로그는 3만5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서비스다.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타베로그의 온라인 예약 서비스 주목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2024년 5월 일본 방문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레스토랑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간체)로 만든 온라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타베로그 서비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위치, 요리 종류, 예산, 예약하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일본 내 레스토랑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사용자가 올린 메뉴, 사진, 리뷰 등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참고해 레스토랑을 선택할 수 있고, 캘린더 기능을 사용하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타베로그에서 직접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타베로그 대표인 고우노이케 타쿠(Taku Kounoike)는 “일본은 현재 전 세계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며, 그중 대다수는 일본의 음식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해외 관광객과 소통하고 예약을 받을 수 있는 레스토랑은 여전히 부족해서 소수의 유명 레스토랑에만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뿐이다. 우리는 일본 미식 미디어로서 전국의 다양한 우수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행객들이 일본의 더 깊은 매력을 경험하도록 돕고 싶다. 일본에서 관광객들의 여행 경험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베로그(Tabelog)는 일본 내 거의 모든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레스토랑이 직접 제공하는 정보와 사용자가 올린 리뷰 및 사진을 참고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레스토랑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레스토랑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월간 사용자수 약 9350만 명으로 일본 최대의 레스토랑 검색 및 예약 서비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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