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소상공인의 스마트 경영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스마트기기 설치비용, 온라인마케팅 홍보물 제작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부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 및 매장 운영 효율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 약 30곳의 업체를 선정하여 ▲매장 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좌석 주문) 등 스마트기기 설치비용 또는 ▲온라인마케팅용 CI(기업이미지)·BI(브랜드이미지)·제품로고 제작, 제품 영상 촬영 비용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 내로 스마트기기를 설치했거나 할 예정인 업체 또는 온라인마케팅 홍보물을 제작했거나 할 예정인 업체로, 지난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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