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와이지-벤디트, ‘호텔 전용 로봇카페 솔루션’ MOU 체결

연내 ‘대구 더 아르크 호텔’에 솔루션 공급 방침

 

서비스 로봇 기업 엑스와이지와 숙박업 자동화 기업 벤디트가 호텔 전용 로봇카페 솔루션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금번 MOU 체결에 따라 연내 ‘대구 더 아르크 호텔’에 협업 솔루션을 공급하고 본격적으로 호텔 전용 로봇카페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카페는 인건비를 절감하며 24시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숙박시설에서의 수요가 커지는 실정이다. 또한, 첨단 기술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호텔 라운지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엑스와이지는 자체 개발한 식음료 자동화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해 카페의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카페 솔루션과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기술을 적용한 핸드드립 로봇 등을 공급 중이다. 최근 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확대 적용한 신모델을 발표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을 끊임없이 향상하고 있다.

 

 

벤디트는 각종 숙박어플과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호텔, 모텔 등 600여 숙박업소에서 제공해 왔다. 클라우드 기반 객실 관리 시스템, 키오스크, 예약 솔루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엑스와이지의 로봇카페 솔루션을 활용해 제품 라인업을 넓힐 방침이다.

 

엑스와이지 황성재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숙박업 자동화 서비스가 커피와 스낵 등 식음료 서비스에까지 확대·적용된 것”이라며 “향후 호텔 내 로봇 서비스가 조식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벤디트 이준규 대표는 “양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숙박업의 완전한 자동화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0월 31일(목) 하루 300그릇 팔려나가는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0월 31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돼지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