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엑스포 도쿄 전시회 사무국은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B2B 전시회인 ‘라이프 스타일 엑스포 도쿄 2019(LIFESTYLE EXPO TOKYO 2019 [January])’가 2019년 1월 30일부터 2월 1월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고품질 Made-in-Japan 제품 구매를 위한 최적의 전시회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 Reed Exhibitions Japan이 주최하는 라이프스타일 엑스포 도쿄가 2019년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서 집결된 각종 선물용품, 핸드메이드 제품, 인테리어 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얻어 2018년부터는 연 2회 개최, 라이프스타일 관련 용품들의 구매를 위한 최적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특히 고품질의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식품에서부터 생활용품, 뷰티까지 Made-in-Japan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일본 제품의 구매를 원한다면 반드시 참석해야하는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세계 시장 진출을 꿈꾸는 다양한 제조업자들의 참가가 매년 늘어
저출산 고령화로 만성적인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파트타임 및 아르바이트의 시간당 급여가 1만원을 넘어섰다. 일본 구인정보사이트 리쿠르트잡스가발표한 10월 3대 도시권에서 아르바이트직의 평균 시급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047엔(약 1만원)으로 과거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3대 도시권이란 일반적으로 도쿄(東京)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아이치(愛知)현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 그리고 남부 오사카(大阪)·교토(京都)부를 중심으로 한 4개 현을 말한다. 아르바이트생과 파트타이머 입장에서 시급 인상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고용주 입장에서는 부담이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의존율이 높은 외식업 등 소매업 업주들은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임금을 올리고 이들의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 총무성 조사에 따르면 일본 전체 취업자 중 20%가량인 1500만명이 파트타이머와 아르바이트생이다. 2000년께 까지는 이들의 수는 크게 증가했지만, 저출산 영향으로 최근 수년간은 증가세가 주춤했다. 이에 아르바이트생의 연령대도 15~24세 청년층은 감소하고, 65세 이상 고령자가 증가해 각각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3대 도시권뿐 아니라
주식회사 TAKAMI 홀딩스(본사 : 쿄토시 시모교구, 대표이사 타카미 시게 미츠)의 정통 이탈리아 남부 요리전문점 ‘나퓨레’(NAPULE)가 서울에 삼성동에 상륙했다. '나퓨레'는 1999년 개업한 일본 미나미 아오야마 본점을 시작으로 ‘남부 이탈리아의 풍경이 보이는 요리’를 컨셉으로 현재는 롯폰기 도쿄미드타운점을 비롯해 이케부쿠로 · 요코하마에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지 나폴리에서 개최되는 '피자 선수권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실적도 가지고 있다. 삼성동에 새롭게 문을 연 나퓨레는 2018 미쉘린가이드 원스타를 획득한 청담동 레스토랑의 총괄 쉐프 제이슨오가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퓨레는 이탈리아 남부요리의 중심지인 나폴리를 지칭하는 방언으로 정통 이탈리아 요리의 멋과 맛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나퓨레 레스토랑은 이미 일본에서 5개의 점포가 오픈했으며, 한국에서는 제이슨오 쉐프가 최초로 론칭했다. 나퓨레의 대표 메뉴로는 감자와 햄, 그리고 각종 야채를 함께 넣고 끓인 나폴리 지방의 가정식 파스타와 어린양 정강이구이를 비롯해 다양한 치즈와 치콜리, 바질이 어우러진 리피에노 피자 등 다양한 생선요리가 있다. 메
외식업계에‘육류바람’이 뜨겁다. 잘 알려진 유명 브랜드 고깃집을 비롯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개인업소들까지 빼곡히 들어서 ‘먹자골목’이 고깃집 골목으로 바뀌어 버렸다. 이런 현상은 비단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음식점들이 좀 즐비하다 싶은 상권에는 거의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금의 고깃집은 식사와 술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존으로써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술과 식사를 함께 하는 특성상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 고깃집이 늘어나면서 개성 있는 사업자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최근 일본에선 이색적인 컨셉의 고기전문점이 등장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도쿄 긴자 지역 최대의 복합쇼핑몰 GINZA SIX(긴자 식스)의 식당가 '더 그랑 긴자'의 한 스테이크 전문점. 좌석은 총 54석으로 연간 매출은2억 5천만엔. 한화로 24억 7천만원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연일 만석이라는 이곳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인기 비결은 새로운 도전! 시각차단, 상상력을 부풀려 미각 만족을 두 배로 2017년 4월에 오픈한 「제철 숙성 GINZA GRILL」의 컨셉은 바로 ‘다크다이닝’(Dark Dining). 눈을 가리고 ‘진정한 고기의 풍미’를
도쿄 타마치역 상점가 외곽에 2017년 5월 8일에 오픈 한 「불고기 × 모던 코리안 PANCHAN」의 사장 토쿠다 쇼헤이 씨. 그는 한국 음식에 매료되어 2008년 9월에 한국으로 건너가 외식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업가다. "한국 요리는 일식과 프랑스 등 다른 요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행에 덜 민감하다는 게 장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전문 요리로 더욱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하는 토쿠다 씨. 일본에서 한식의 가능성을 개척하다 그는 8년에 달하는 한국에서의 경력을 살려 일본 음식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했지만 그 공백은 컸다고. 그는 “일본으로 복귀 후 1년간 도쿄 각지의 다양한 점포를 찾아다니며 시장 조사를 했다. 과거와는 다르게 한인타운인 신오쿠보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도쿄 곳곳에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외식업태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종종 보였다. 8년 간의 한식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신 밖에 할 수없는 점포를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모던 코리안’이라는 새로운 업태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28평대 매장은 원래 회사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던 2층 단독 건물이었다. 2020
일본 요시노야홀딩스가 AI를 통해 아르바이트 면접을 시행한다. 15일 일본 경제유력지인 니케이신문에 따르면 같은 날 소고기덮밥 체인 ‘요시노야’에서 AI(인공지능)를 사용한 아르바이트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채용 지원을 다루는 탤런트앤드애세스먼트(talent and assessment)가 개발했다. 아르바이트 지원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제시된 질문에 음성으로 대답한다. AI는 대답에 따라 질문을 결정할 뿐 아니라 대답 내용을 문자로 표시한다. 지원자가 면접에 오기까지의 문턱을 낮춤과 동시에 채용하는 점장의 부담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주부나 액티브시니어층의 아르바이트의 정착률 향상과 고용 확대를 위해 AI 면접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외식 프랜차이즈에서는 아르바이트생 쟁탈전이 치열하다. 면접자가 점장과 스케줄이 맞지 않아 대기하는 사이에 다른 근무처를 정하는 경우도 많다. 점포 또한 점장이 지원자에 대응하기 위한 근무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면접 직전 잦은 취소를 방지하는 동시에 아르바이트 채용에 따른 시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질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착률 향상도 꾀할 수 있다. 아르바
도쿄 에비스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잣쿄 빌딩 2층. 복도 끝자락에 입점한 이색적인 컨셉의 이자카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오뎅포차가 늘어서 있어 마치 쇼와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것 같은 공간이 펼쳐지는 이자까야 ‘도쿄 오뎅러브스토리’가 그 주인공이다. 공간의 의외성이 주는 힘은 크다. 예상치 못했던 반전은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특별하게 각인시켜준다. 요새 SNS에서 뜨고 있는 가게들이 지니고 있는 공통점이기도 하다. 반전의 매력과 수고스러움을 모두 갖춘 카페, 펍, 레스토랑 등의 가게가 계속해서 생기는 이유다. 연일 20~30대 젊은 남녀들로 북적대는 이곳은 다른 테이블의 고객들끼리 어울려 즐겁게 술잔을 주고 받는 재밌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개업한지 9개월이 지났지만 약 20평 40석의 매장은 연일 만원이다. 주말만 되면 하루 130명정도 찾아오고 들어가지 못하는 손님도 적지 않는 번성점이다. 컨셉의 연출이 중요, 일본 쇼와시대로 시간여행을 향수마케팅으로 입소문 ‘도쿄 오뎅러브스토리’는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함께 운영 주인 ‘후카자와 하야토’씨가 기발한 발상으로 만들어 낸 주점이다. 골라 먹는 ‘오뎅’
최근 우린 ‘한국의 미래는 일본이다’라는 말을 수시로 듣는다. 특히 한국이 일본의 저성장 시대와 유사한 단계를 밟아간다는 의견이 많다. 저성장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곡점에 위치한 우리 식품·외식기업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을까? 식품외식경영의 ‘일본을 알면, 한국의 내일이 보인다’. 그 첫 호로 편의점 도넛 공세에 밀려나 존망의 위기설마저 돌았던 일본의 ‘미스터도넛’의 생존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편의점 저가도넛 강세에 3년간 100개 점포 폐점, 적자 이어져 ‘미스터도넛’의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다스킨의 결산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 3월기의 일본 내 점포 수는 1376점에서 2016년 상반기에는 1271점으로, 편의점의 공세가 격렬했던 지난 3년간에 무려 1백여개의 점포가 감소했다. 적자가 이어지자 판매 촉진대책으로서 도넛과 파이 43품 중 35품을 1천원에서 3천원까지 인하하고 편의점 도넛과 경쟁하기 위해 ‘100엔 도너츠’를 구성, 판매를 시도했지만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다. 하지만 올해 동경의 미스터도넛 매장엔 여성,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으로 특히 휴일의 경우 낮부터 밤까지 만석에 가까운 정도로 활력을 되찾았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뿐만 아니라 '식품손실' 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농림수산성 자료에 의하면 2015년 일본 전체 식품손실은 약 646만 톤(이 중 음식점 등의 사업부문 식품손실은 357만 톤)으로, 2015년 세계 전체 식량원조량 320만 톤(UN조사)의 거의 2배에 달한다고 한다. 2018년 4월 일본 환경성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일본 국내 음식물 쓰레기 총배출량은 2842만 톤에 달해 주요 해결과제로 정했고, 최근 글로벌 식량위기 관련 국제적 이슈인 '식품손실'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일본 농림수산성과 환경성은 4년 전부터 매년 식품손실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식품손실(food loss)’이란 음식물쓰레기와는 다른 개념으로 ‘아직 먹을 수 있음에도 버려지는 식품’을 말한다. 전 세계의 이슈로 떠오른 먹지 않고 버려지는 ‘식품손실’에 여러 나라가 경각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선 식품손실을 방지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앱 통해 남은 음식 리사이클링 식품손실 줄이고 기부까지, 발상의전환으로 틈새 공략한 신사업 주목 10월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
‘아카카라'는 일본 나고야 1호점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에 283개의 점포를 운영중인 새로운 스타일의 닭요리 야키니쿠(고기구이 요리)전문점이다.현재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도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일본 중심상권에서 2030 젊은 일본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이곳의 인기요인은 무엇일까? 새로운 야키니쿠 스타일을 만들다 게 코스 요리 전문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외식기업 (주)코오라의 두 번째 브랜드인 '아카카라'는 닭의 특수 부위를 상품화한 매콤한 야키니쿠를 선보인다. 닭의 목 근육 부위인 ‘세세리’와 닭 껍질 ‘토리카와’, 이 두 가지 특수 부위를 메인으로 하여 기존 쇠고기 위주의 야키니쿠 전문점과 확실한 차별화를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세리’는 원래 닭고기 완자 등에 사용되던 부위로, 일본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던 특수 부위 중 하나였다. (주)코오라에서는 신규 브랜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세세리를 상품화 하게 된 것. 여기에 특수부위의 맛을 극대화 해주는 특제 소스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주로 꼬치로 구워먹는 닭 껍질을 추가하여 나고야 특유의 진한 미소소스를 베이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