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가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해 중식과 한식을 아우르는 전략을 강화한다. 디딤이앤에프는 대표 중식 브랜드 ‘공화춘’이 지난 9월 28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성공적으로 오픈한 데 이어 한식 순대 전문 브랜드 ‘차호방by리북방’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도심공항타워 지하 1층 ‘푸드 스트리트’에 입점해 10월 중 오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00년 전통의 중식 브랜드 ‘공화춘’, 부산에서 영남권 공략 디딤이앤에프는 대한민국 최초의 짜장면집 ‘공화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캐주얼 중식 프랜차이즈로 변모시켰다.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오픈을 통해 ‘공화춘’은 정통 중식 요리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바탕으로 영남권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중식을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화춘’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된 100년 전통의 짜장면집으로, 전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중식 요리가 특징이다. 이번 부산본점 오픈을 통해 디딤이앤에프는 영남지역 중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중식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흑백요리사 최지형 셰프와 협력한 ‘차호방by리북방’, 도심공항타워 입점 디딤이앤에프는
나만의 레시피로 떡볶이를 무한대로 즐기는 주식회사 다른의 외식 프랜차이즈 ‘두끼’가 햄버거도 무한대로 즐기는 프로모션 ‘맘껏버거 리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식 프랜차이즈 ‘두끼’가 고객 요청에 따라 패티, 토핑, 소스를 취향대로 조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맘껏버거’를 재출시하고 ‘맘껏버거 리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제공=다른) 2021년 한정 메뉴로 출시돼 당시 두끼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던 ‘맘껏버거’에 대한 고객의 지속적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3년 만에 기간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맘껏버거’는 나만의 레시피대로 만드는 두끼의 즉석 떡볶이처럼 햄버거의 패티, 토핑, 소스를 취향대로 조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버거 패티는 5가지, 소스는 3가지로 늘려 더 다양한 나만의 버거 조합 가능 ‘맘껏버거 리턴즈’ 프로모션 기념 나만의 맘껏버거 인증 이벤트 진행 이번에 다시 돌아온 ‘맘껏버거’는 고객의 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패티를 2가지에서 5가지로, 소스는 3가지로 늘려 다양한 조합의 버거를 취향껏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버거의 번 또한 핫도그 번을 사용해 고객이 더 푸짐하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이 음식 주문 시 주요 불편 사항으로 꼽는 ‘언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음식점 400곳에 다국어 전자 메뉴판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촬영하면 연동된 다국어(한·영·중·일) 전자 메뉴판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다국어 메뉴판 신청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관광식당업과 서울시 관광특구(7곳) 내 일반음식점업은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가까운 한국외식업중앙회 지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9.27.) 기준, 관광식당업으로 지정된 음식점과 관광특구 내 일반음식점업 중에서 소기업에 한하며, 접수기간 중 선착순 400곳을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음식점 내 테이블에서 QR 코드나 태블릿을 통해 주문하는 시스템)를 통해 외식업계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음식 주문 편의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음식점에 보안기술이 적용된 ‘QR 코드 / NFC’ 생성 기기와 1년간 서비스 이용료(테이블 1개 기준 7만원 상당)를 무상 지원한다. QR 코드와 주문 링크가 계속 변동되므로 음식점 고객이나 업주 모두 위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 환절기. 입맛은 살려주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보양식이 절실할 때다.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 꼭 챙겨 먹으면 좋을 든든한 건강식 대표 메뉴들을 소개한다. 진짜배기 가마솥설렁탕 ‘우청옥’ #서초동_설렁탕 맛집 #청도미나리곰탕 #얼큰양곰탕 환절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뜨끈한 국물 요리가 먼저 떠오른다. 조미료 무첨가 순수 한우설렁탕을 지향하는 설렁탕 맛집 ‘우청옥’이 환절기 따뜻한 보양 한 그릇을 선사한다. 이곳은 커다란 가마솥에서 오랜시간 끓여 낸 진짜배기 설렁탕으로 남부터미널 인근 맛집 반열에 오른 곳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청도미나리곰탕’과 ‘얼큰양곰탕’이다 우청옥의 가을 신메뉴인 ‘청도미나리곰탕’은 맑고 깊은 육수와 수육, 당면, 그리고 청도에서 난 향긋한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새로운 컨셉의 곰탕이다. 청도산 미나리 대만 사용,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곰탕 수육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우청옥의 '얼큰양곰탕'은 소의 위 부위인 '양(羘)'과 도가니, 수육 등을 한가득 넣어 얼큰하게 우려낸 영양 만점 보양식이다. 소내장의 쫄깃함과 대파, 마늘, 부추 등 야채고명이 한 데 어우러져 매콤하고 개운한 뒷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미국 버거 브랜드 '재거스(JAGGERS)'를 경기 평택 미군기지(USAG 험프리스)에 선보인다. 재거스가 미국 이외 국가에 매장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재거스는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 텍사스로드하우스의 창업자 켄트 테일러가 2014년 만든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다. 인디애나, 켄터키, 노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남부와 중동부 주를 중심으로 매장 11개를 운영 중이다. 모든 비프 버거에 소고기 패티가 2장씩 들어가 푸짐한 양으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오픈하는 재거스 험프리스점은 165㎡(약 50평, 70석 규모)로, 비프버거와 치킨버거 등 버거 14종과 감자튀김·맥앤치즈·샐러드·쉐이크 등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와 음료 22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크레이지 굿 치즈버거(약 1만3100원)',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9200원)' 등이다. 5300원가량을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제공된다. 또한 채식주의자를 위해 검은콩, 퀴노아로 패티를 만든 '블랙빈 베지 버거(1만1800원)', 치킨 텐더를 한 번에 최대 100조각까지 주문할 수 있는 '텐더 팩' 등도
서울 중구가 9월 27일에 하반기 ‘중구 행복 요리학교’ 첫 수업을 진행해 예비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채우는 요리비법을 전수했다.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이다. 2020년 자립 준비 청년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4년 전인 2016년에 비해 8%p 증가한 22%로 나왔다. 시설 퇴소 등 자립을 앞 둔 청소년은 가까운 미래에 스스로 건강과 식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지만 다양한 식재료, 조리법 등을 익힐 곳이 마땅치 않다. 이에 중구가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해 ‘중구 행복 요리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중1~3학년 청소년 18명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행복 요리학교는 상반기 ‘한식 기본 상차림’을 주제로 4차례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양식, 중식, 디저트 만들기’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수업이 이뤄지며, 첫 수업이 지난 9월 27일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은 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수석 셰프인 김병희 셰프가 강사로 나서, 전문 셰프의 조리 비법을 직접 전수하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첫
올해 초부터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은 두꺼운 초콜릿 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중동식 얇은 국수 ‘카다이프’를 섞어 만든 필링을 채운 디저트로 화려한 색감에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SNS를 통해 연일 화제가 되며 한때는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이런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는 피스타치오 디저트 열풍으로 이어지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신메뉴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먼저 '컴포즈커피'는 올해 가을 한정 신메뉴로 두바이 초콜릿을 쉐이크 형태로 재해석한 ‘크런키 피스타치오 초코’를 선보였다. 크런키 파스타치오 초코는 바삭한 쿠키칩과 달콤쌉사름한 초코시럽, 고소하고 향긋한 피스타치오 쉐이크의 만남으로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모두 담았다. 아이스 음료 전용으로 출시됐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두바이스타일 초코 통통’을 전국 매장에서 시즌 한정 판매한다. ‘두바이스타일 초코 통통’은 고소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과 진한 풍미의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조합에 크런치 볼, 피스타치오 분태가 더해져 두바이 초콜릿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폴 바셋은 피스타치오 신메뉴 5종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숯불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골드버그’는 팬에 구워내는 일반적인 조리법과 달리 숯불에 구워내 불맛이 진한 함박스테이크를 제공하는 이색 맛집이다. ‘함박스테이크의 금메달’을 의미하는 골드버그는 고품질의 소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골드버그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신선한 냉장 소고기를 선별해 사용하며, 얼리지 않은 신선한 재료만을 고집한다는 점이다. 계란, 빵가루 등 부형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소고기만으로 함박스테이크를 만들기에, 고객은 풍미가 극대화된 고소하고 깊은 소고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골드버그는 숯불에 함박스테이크를 굽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수작업으로 신선한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내 육즙이 가득하고 숯불 향이 배어 있는 풍미를 선사한다. 골드버그의 함박스테이크는 고기 품질에 철저하게 신경 쓰며, 부형 재료를 넣지 않고 순수한 소고기만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밥, 국, 수제 피클, 햄버거빵 등을 무한으로 제공하는 셀프바 시스템을 운영해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오리지널 함박, 리치 함박 등으로 다양하게
10월 1일(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3일(개천절), 9일(한글날)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며 국내외 여행 수요도 폭발하고 있다. 지난 추석 명절 역시 5일의 황금연휴를 보낸 데다 단기간 내에 휴일이 이어지면서 여행업계가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항∙호텔 등 국내 컨세션 매출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하반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 여행사 모두투어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9/28~10/6)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률은 45%까지 치솟는 양상을 보였다. 여름 휴가철인 7월 말 8월 초를 지난 시기이지만 늦더위와 연휴 등이 이어지면서 ‘늦캉스족’들도 늘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 주요 도심 관광지 서울∙부산 등으로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항 포함 국내 주요 도심 관광지에 거점 마련해 컨세션 사업 매출 견인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 브랜드 ‘푸드가든’은 공항은 물론 국내 도심 관광 요지에 거점을 마련, 국내외 관광 수요와 매출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2022년 국내외 핵심 접점인 인천공항 내 론칭한 ‘푸드가든 인천공항점’은 보통의 ‘푸드코트형’과는 달리 본 브랜드의 주요 식음 메뉴를 상권 맞춤형으로 구성 및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잃었던 입맛이 다시 돌아온다는 가을을 맞이하여 외식업계에서는 기존 인기 제품을 한 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제품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친숙함을 주되 디자인, 재료, 조리법 등 디테일한 부분에 변화를 더해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먼저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해 KFC 치킨만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던 징거더블다운맥스의 치킨 필렛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닭다리살로 변경한 신제품 '징거더블다운통다리’와 '징거해쉬트리플다운'을 선보였다. '징거더블다운통다리'는 버거 빵을 대신한 육즙 가득한 닭다리살 필렛 사이에 해쉬브라운, 베이컨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치킨버거로, 딥치즈소스와 살사소스가 더해져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압도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징거해쉬트리플다운'은 징거더블다운통다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두툼한 치킨 필렛 3장을 아낌없이 쌓아 올린 3주간만 한정 판매되는 제품이다. 다리살 필렛과 함께 징거 필렛이 더해져 치킨의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