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정부가 위드코로나 전환을 발표한 가운데 '제6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 SETEC'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코로나의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도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그간 참가가 뜸했던 외식업체도 대거 출품 준비 중이며 코로나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무인업종 및 배달업종 등 다양한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창업 관련 업체 80여개 브랜드가 약 25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본 박람회는 가맹 본사 및 점포 설비 업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해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나 업종전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비대면 언택트(untact)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점원과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일컫는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한 무인 창업이나 배달 창업, 무인벤딩머신, 밀키트를 이용한 창업부터 1인 창업, 소자본창업, 숍인숍 등 사회 트렌드 및 문화를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코엑스(1층 그랜드볼룸, 2층 아셈볼룸)에서 한류와 연계하여 K-FOOD를 집중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농식품부·문체부·산업부·복지부·중기부·해수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한 달간 개최되는 한류 행사인 ‘2021 K-박람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세계인의 이목이 K-FOOD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 행사에서 농식품부는 국내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가 화상상담을 할 수 있도록 대규모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며,‘세계가 사랑하는 K-FOOD(Taste of Wonder, K-Food)’를 주제로 30여 개의 인기 수출 품목을 다양한 테마로 기획전시한다. 또한, 최근 음식을 청각으로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딸기·포도·배·김치 등 수출 전략품목의 생산현장과 우수한 맛·품질을 ‘ASMR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최근 온라인 구매 확대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샤인머스캣·유자차·홍삼·막걸리 등 인기 품목을 라이
일본 식품 구매를 원하는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제5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일본 농림수산성이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 RX Japan Ltd.(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와 기획하는 일본 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전시회다. 1회 때부터 지역 식품 관련 기업이 대규모 참가해 일본 식품을 선보이고, 매년 70여개국 관계자들이 찾고 있다. 상담 진행도 적극적이다. 제4회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일본 입국이 통제되는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했다. 올해 열리는 제5회 전시회는 다행히 현장 개최가 확정돼 약 320개*(예상 수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참가 업체가 일본 전역의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다만 입국 제한으로 일본 방문이 힘든 해외 바이어 및 수입 업체가 여전히 많은 점을 고려해 주최 측은 현장 개최와 더불어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이용하면 한국에서도 모든 참가사와 상담을 할 수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21일 ‘스마트 농업 정착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특히 개막식 후에는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에 이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본격 시작해 비즈니스박람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승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2021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을 주제로 11일간 열린다. 박람회 홈페이지와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과 크로스오버 뮤직 그룹 ‘오드아이’의 식전 공연, 홍보대사 배아현 씨의 신명나는 트로트 축하공연, 2021년을 스마트 농업 정착 원년으로 선포하는 개막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했다.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인 김영록 지사는 개회사에서 “국제농업박람회는 우리 농업이 전통 산업을 넘어 첨단기술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알리고 미래 첨단 농업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과 기업에 최상의 사업 기회를 제공할 비즈니스 장이자, 세계 속에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장은 ▲미래농업존(스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2021 제51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 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약 2만여 명 가까운 참관객들이 방문,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살펴보고 회계와 세무, 법무 관련 전문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260개 브랜드, 450개 부스 규모로 개최 무인 모델 접목한 신사업 아이템, 예비 참관객들과 만남 가져 이번 창업박람회에선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가 대거 참관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무인창업’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 스터디카페’와 ‘무인식당’ 등은 물론, 인건비와 관리 부담을 덜 수 있고 대면 서비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무인 창업아이템들이 선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서 무엇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것은 ‘무인 밀키트 사업’이었다.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무인 밀키트 브랜드로 △원셰프의 행복식탁 △잇츠프레시 △터치쿡 △영영상점 △요리비책 등이 대거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짱탁구장 △이솝스터디카페 △빵꾸똥꾸문구야 △메르쎄시(아이스크림) △더스윙 블랙(골프) 등 다양한 업종들도 무인 모델로 참여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는 ‘2021 제51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인 200여개 브랜드 45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최근 정부가 백신 접종률 추이에 따라 빠르면 10월 말부터 방역 정책 기조를 치명률 관리 위주로 전환하는 ‘위드 코로나’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전 준비 단계인 이번 하반기 박람회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 관계자는 “앞서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이 높았던 7월 초 박람회 당시예상을 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다양한 비대면 창업 아이템들에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면서 “이번에도 만반의 준비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수요와 가맹본부와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사업 전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 사무국은 코로나19 이후 지난해 11
증가하는 백신 접종률 및 완화되는 코로나 규정과 함께 독일 쾰른에서는 9월부터 대형 국제 박람회들이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곧 개최될 세계 최대 식품 전시회 anuga 2021에도 무려 91개국의 4,000여개 참가사가 신청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꾸준히 신규 참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독일에서는 캠핑카 전시회 카라반과 모터쇼 IAA 모빌리티가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카라반은 약 20만명, IAA 모빌리티는 약 40만명이 관람하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91개국 4,000개 참가, AT 공동관 포함 한국 23개사 참가 유럽 코로나 규정 완화, 국제 대형 전시회 9월부터 본격적인 재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국제 식품 박람회 anuga 2021 에는 벨기에,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터키를 포함한 유럽 각국 및 미국과 아시아에서 대거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공동관을 포함하여 총 23개사가 참가 예정이다. 4,000 개 이상의 anuga 참가사는 쾰른전시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 플랫폼(anuga @home)에서도 제품을 시연할 계획이다. 올해 anuga 2021의 핵심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1 (The 20th Organic & Natural Trade Fair 2021)’이 오는 9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B홀에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건강관리와 면역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친환경 식료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함께 증대되고 있다. 바른 먹거리, 깨끗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건강과 가치를 생각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은 물론 건강식품, 생필품 생산기업 등50여개 전국 시도 유수의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내추럴위크2021’라는 타이틀로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어 각 산업 간의 교류 뿐 아니라 참관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취지의 플리마켓 또한 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10월 1일(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하반기 수출바우처 매칭페어 행사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화) 밝혔다. 참여신청은 9월 13일(월)부터 9월 23일(목)까지 수출바우처 매칭페어 홈페이지(www.exportvoucherfai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과 참여기업 간 매칭애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화상 매칭 상담회, 온라인 컨퍼런스, 우수사례 전시관 등이 진행된다. 화상 매칭 상담회를 통해 디자인개발, 동영상 제작 등 서비스 분야별 수행기관을 온라인으로 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원하는 서비스 분야의 수행기관과 사전매칭을 통해 당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 수출바우처사업 서비스 분야 : 조사/일반 컨설팅, 통번역, 역량강화교육, 특허/지재권/시험, 서류대행/현지등록/환보험, 홍보/광고, 브랜드개발/관리,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디자인개발, 홍보 동영상, 해외규격인증 이외에도 중진공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진행하는 온라인 컨퍼런스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우수사례 전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는 9월 10일에「2021 실패박람회 in 부산」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3월, 부산, 대구, 제주 등 3개 지자체와 ‘생각하는 바다’ 등 14개 민간·공공기관을 ‘2021 실패박람회’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지역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범국민 인식 전환과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민 참여프로그램으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실패박람회는 현장수요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 주도의 지역박람회와 자율 기획프로그램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2021 실패박람회 in 부산」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채널과 방송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 지역 아티스트 공연, ▲ 실패공감 토크쇼 ‘마~개안쇼’(개그맨 송준근 출연), 5개 분야 숙의토론 사례발표 및 정책제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방송 부산바다TV, 부산실패박람회 누리집, LG헬로비전 부산방송(유선방송 채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