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비즈니스의 로컬 브랜드 조각투자 플랫폼 픽파이(PickPie)가 1호 상품 주신당 용산의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2호 상품 출시를 본격화하기 위해 3개 외식 브랜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디저트 카페 큐브렛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 스시사카바 △일본 관서식 스키야키 전문점 키츠스키야키가 참여했다. 픽파이는 이들을 차기 투자 상품 후보군으로 두고 내부 검토를 거쳐 2호점 선정 및 차기 후보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앞서 픽파이는 1호 상품인 주신당 용산을 통해 출범 첫 달 매출 1억원을 달성하며 외식업 조각투자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외식업 내 다양한 카테고리로 투자 영역을 확대해, 조합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픽파이는 주신당 용산의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 브랜드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안정성과 차별성을 갖춘 브랜드를 선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픽파이 2호 상품과 조합원 모집 일정은 향후 공식 앱과 채널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최근 팝마트 ‘라부부’ 인형을 사기 위해 오픈런이 펼쳐지고, 산리오캐릭터즈 ‘쿠로미∙마이멜로디∙한교동’과의 협업 제품이 인기를 끄는 등 캐릭터 열풍이 뜨겁다. 소비자들은 캐릭터가 가진 고유의 스토리와 세계관에 열광하고 캐릭터를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소비하면서, 이제 캐릭터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흐름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도 고유의 세계관과 개성을 담은 자체 캐릭터 IP를 개발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의 경우 브랜드 캐릭터 ‘따오’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즐거움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칭따오는 지난 7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에 참가해 ‘따오-락실’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따오를 소개했다. 레트로 오락실 콘셉트로 꾸민 해당 부스에서는 재미있는 미니게임과 함께 따오 인형 키링, 마그넷, 그립톡, 비치타올 등 다채로운 굿즈를 선보였는데,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며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앞서 1월에는 브랜드 공식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2만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따오 이모티콘이 하루 만
제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마을 미식 프로그램 팝업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외 청년 대상 제주 2주살이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1기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팝업 부스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F&B 제품이 소개됐다. 제주 메밀을 활용해 육류 없이 만든 식물성 식품 ‘메밀꼬치’, 글루텐 프리 ‘저당 제주 메밀 티라미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 식재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제주의 자원과 문화가 창업의 큰 영감이 됐고 앞으로의 창업 방향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도적 실험단’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제주에서 ‘먹고 사는 재미’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와 레시피를 기획·실험해보는 과정으로, ㈜일로와가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미식 여행 트렌드의 확산에 맞춰 9월 22일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강원 미식 챌린지를 전용 누리집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 미식 챌린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강원의 맛집, 카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천하고, 실제 방문 경험과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재단은 챌린지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 미식 50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과 지역을 여행하는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용 누리집에서 미식과 관련된 리스트와 이야기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리스트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와 외부 공유 지표 등을 합산하여 상위 1~10위를 선정할 계획이며, 순위에 따라 상응하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9월 22일에 오픈하는 전용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미식 여행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강원형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식 여행의 목적지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미국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알 디 메올라, 마이크 스턴 밴드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과 스텔라 장, 이소라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수만 명의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재즈의 발상지인 '미국'을 접점으로, 음악과 미식의 감각적 페어링을 제안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All that Jazz & U.S. Pork'라는 타이틀의 특별 부스를 운영했다. '재즈 선율처럼 깊은 풍미'라는 콘셉트로 미국산 돼지고기 원산지의 오리진과 맛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재즈가 선사하는 청각적 즐거움과 고품질의 미국산 돼지고기가 주는 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부스에는 3일간 총 5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행사 부스에서는 재즈의 감성과 잘 어울리면서, 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를 맛볼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축제 기간인 5일 동안 매일 치즈테마파크 내 지정환홀과 치즈역사문화관 입구에서 저지종 원유로 만든 숙성치즈 시식회가 열린다. 축제 방문객들은 지정환홀과 치즈역사문화관으로 가면 임실N치즈 중 맛이 좋고, 영양분이 높은 고품질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를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성인 다이어트와 뼈 건강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연계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임실N치즈’의 깊은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는 평소 할인을 잘 하지 않는 임실N치즈 유제품들을 축제 기간 5일 동안만 20% 파격 할인해 판매한다. 임실N치즈축제는‘이제 임실! 함께해요 치즈!’라는 주제로 10개 분야 70여 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숙성치즈 외에 풍성한 먹을거리로는 청정 임실에서 자란 암소 한우와 12개 읍
지금의 감각으로 만든 약과 ‘생과방’ ‘생과방’은 전통 약과의 고유한 형태를 지키면서도, 다채로운 맛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다. 구수한 누룽지 향과 화이트 초콜릿의 조합이 신선한 ‘바닐라 누룽지’, 유기농 보성 녹차와 발로나 초콜릿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녹차’, 단호박 반죽 위에 라즈베리를 얹은 ‘단호박 라즈베리’ 등 익숙한 재료를 새로운 조합으로 만나게 된다. 모든 제품은 국내산 조청만을 사용해 집청하고, 온도와 습도, 건조 시간까지 정교한 관리 속에서 완성된다. 4구, 8구, 12구, 16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품은 보자기 포장으로 선물의 격을 더했다. 조각마다 새겨진 유산 ‘선미한과’ 강릉 사천면 130년 한과 마을의 유산 위에 켜켜이 쌓인 시간의 밀도를 품은 ‘선미한과’. 발효 찹쌀의 깊이 있는 고소함과 튀밥의 담백함이 만나 유과를 완성한다. 20일 넘게 자연 발효시킨 국산 백옥찰을 순수한 콩물만으로 반죽하고, 열풍 건조가 아닌 구들장 방식으로 건조하는 것이 유달리 고소한 맛의 비결. 폭신한 동시에 바삭한 식감은 균일한 부풀림을 위해 오롯이 손끝의 감각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한과마을 곳곳에 우직하게 서 있는 소나무를 닮은
CJ프레시웨이가 미식 콘텐츠 플랫폼 ‘메티즌’과 협업해 외식업자 지원과 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상품 기획, 레시피 개발, 비즈니스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B2B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B2C)까지 폭넓게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자체 식자재 브랜드 ‘프레시원’의 주요 상품을 활용해 셰프와의 협업 레시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뉴 개발 배경, 적용 사례, 컨설팅 포인트 등을 담은 실용 콘텐츠를 제작해 외식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동 콘텐츠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CJ프레시웨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외식·급식 솔루션 플랫폼 ‘솔루션 랩’, 메티즌 웹사이트 및 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메티즌과의 협업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외식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스타 셰프와 F&B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기업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5) : 전국 200여 개 시장에서 진행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까지 ‘신규농업인 은퇴 예정자 귀농반’ 교육생을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과 귀농·귀촌 희망자다. 서울·인천 시민도 수도권 농촌진흥기관 업무협약에 따라 정원의 5%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수립 ▲농지제도와 주택마련 ▲병해충 및 토양관리 ▲우수 농가 견학 ▲귀농 계획서 작성 ▲재무 관리 기초 등 기초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 등으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와 우수 농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 병점중앙로 289-2)로 현장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제2의 인생 서막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농업․농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