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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KTX 광주송정역서 전남의 맛 직거래장터
전라남도가 청년농부와 중소농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코레일유통과 협업해 광주송정역 ‘고향뜨락’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뜨락은 코레일유통에서 지자체와 협업해 운영하는 지역특산품매장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KTX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 방문하는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전남 각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도농 상생 매장이다. 중간 유통마진 없이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은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화순군을 시작으로 6월 함평까지 두 달 동안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7~8월은 장흥군이 참여하는 등 연말까지 전남 각 시군이 릴레이 방식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지역의 신선 농산물과 함께 과일즙, 발효식품, 전통 장류, 건나물 등 가공품도 함께 선보이며, 현장 시식 및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남도는 ‘고향뜨락’을 통해 전남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시군의 특색 있는 품목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상생형 직거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고객이 이동 중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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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