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바쁜 생업과 컨설팅 비용 등의 부담으로 사업에 어려움이 있어도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고용근로 환경의 변화로 소규모 사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가 커지는 반면, 시간적 여유 부족으로 개정된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신보는 노무사 프로보노와 손잡고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등 복잡한 노무 문제로 고민하는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노무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신보는 앞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연계하여 재능을 나눔으로써 영세 소상공인을 돕고자 하는 공인노무사 15명을 프로보노(자원봉사자)로 위촉했고, 2023년 이후 현재까지 소상공인 100여명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서울에서 사업 중인 종업원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신보에 노무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직원과 분쟁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B 대표처럼 현재 종업원이 없더라도 필수 노무지식을 숙지하여 사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을 통해
무쇠 가마솥으로 펄펄 끓여낸 ‘도가니탕’ 한 그릇으로 여름 허약해진 체력을 보강해 보자. 남부터미널 설렁탕 맛집 ‘우청옥’은 ‘가마솥에 장시간 고아낸 건강한 맛’, ‘조미료 없는 본연의 감칠맛’으로 승부를 건 설렁탕 전문점이다. 이번 복다림 보양식으로 우청옥은 도가니탕에 완도산 전복 1미를 넣은 ‘전복도가니탕’을 선보인다. 가마솥에 넣고 오랜 시간 고아낸 우청옥의 도가니탕은 육수의 깊은 맛은 물론 콜라겐까지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가니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만이고, 그 양도 푸짐하다. 여기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완도산 전복을 함께 넣어 맛과 기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별미로 구성했다. 가격은 도가니탕과 동일 가격으로 제공된다. 우청옥은 가마솥 설렁탕 이외에 머리고기, 도가니, 양지머리 등으로 구성된 수육과 갈비찜, 그리고 갈비탕, 꼬리곰탕, 나주곰탕 등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탕요리를 선보인다. 저염실천음식점으로 면요리 또한 메밀 본연의 맛을 십분 살린 건강한 시원함을 전한다. 개운하고 시원한 살얼음 육수에 일반국수보다 탄탄하고 쫄깃한 메밀면이 가득 담긴 우청옥 메밀막국수와 달큰 매콤한 양념장에 버무려 먹는 비빔
김천시는 높은 생산량뿐만 아니라 호두 과육 비율이 약 48%로 국내외 어떤 호두보다 월등하고 산림청으로부터 임산물 지리적표시제(59호) 인증까지 받은 김천호두를 활용해 ‘김천호두막걸리’생산하고 7월 1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천호두막걸리’는 대덕면 농업인회사법인 ‘백년주조’(대표 김광국)에서 제조한 것으로 김천시 식품개발팀에서 국비를 확보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과 지역 특화 식품개발 시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지역 특산주이다. 또한 ‘김천호두막걸리’(750ml, 도수 6%)는 일반 막걸리와는 달리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했으며 발효 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김천 쌀과 누룩으로만 발효해 숙성시킨 제품으로‘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특산주 제조면허를 취득한 전통주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안전한 생산 이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여지도서(輿地圖書)에도 기록된 오랜 역사를 가진 김천호두를 활용해 ‘김천호두막걸리’를 출시하게 돼 뜻깊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It’s Summer! Let’s Chimac!’ 다시 뜨거운 여름 축제로 돌아온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남녀노소 누구나 단 하루도 빠짐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다. 더욱 다채로워진 초청 뮤지션 라인업부터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만의 한정 소스, 귀갓길을 돕는 대구로 택시까지, 미리 알고 축제장을 방문한다면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초청이다. 2.28 자유광장에 조성되는 메인 무대 ‘트로피컬 치맥클럽’과 2·28 기념탑 주차장 ‘하와이안 아이스펍’, 코오롱 야외음악당 ‘치맥 선셋가든’, 이 세 곳의 축제장에는 콘셉트에 맞는 인기가수 공연이 매일 밤 10시에 각각 펼쳐진다. 하루는 친구, 하루는 가족, 하루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매일 색다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트로피컬 치맥클럽’은 메인 무대답게 힙합,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트렌디한 뮤지션이 매일 참가해 치맥페스티벌 콘서트인 ‘치맥콘(Chimac-Con)’을 펼친다. 축제 첫 날인 7월 3일엔 박명수와 지코가 방문해 흥겨운 디제잉과 힙합 무대를 선사한다. 이튿날에는 국내 밴드씬을 대표하는 4인조 록밴드 데
글로벌 컨슈머 인텔리전스 기업 NIQ (닐슨아이큐) 코리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판매 부진을 겪은 국내 와인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NIQ CGA (Curren Goodden Associates)는 매월 750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외식 업장 이용 행태 및 주류 소비 패턴을 분석한 ‘월간 소비자 동향 리포트(Consumer Pulse Report)’를 발행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 몇 개월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최근 3년 동안 높은 성장세를 보인 위스키, 하이볼 등의 수요에 밀렸던 와인 시장이 색다른 주류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새로운 유형의 매장과 주류 선택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업체 소비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가량(52%)은 ‘평소 외식 시 구매한 주류와 다른 제품을 향후 소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맥주를 포함한 인기 주류 카테고리 대신 와인, 칵테일 등을 소비할 계획을 갖고 있는 소비자 비율도 44%로 나타났다. 5월 발행본에서도 ‘평소보다 자주 외식한다’고 응답한 소비자의 40%가 외식 빈도를
광주시 북구가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에서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광주․전남 농산물, 문화 자원 등 지역의 고유 자원과 창업가 이야기를 접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지원해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지원 항목은 ▲메뉴 개발 컨설팅 ▲메뉴 공개 브리핑(시식회) ▲시제품 판매 실습 등으로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에 필요한 재료, 실습, 판매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북구는 프로그램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들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 컨설팅과 연계해 자금 융자 등을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북구에서 시행 중인 청년정책을 참여자별로 맞춤형 추가 지원하여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북구 지역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예비) 창업가(5년 이내) 4개 팀 내외이고 북구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메뉴 개발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가는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
치킨업계가 주문량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른치킨’이 치킨 전메뉴의 나트륨을 저감한 ‘저나트륨 치킨’을 공급, 이를 위한 조리시스템 재점검에 나섰다. ‘바른치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저나트륨’ 치킨을 올해 4월부터 전 치킨메뉴에 적용하고 있는 치킨 브랜드이다. 깨끗한 기름과 좋은 식재료를 추구하는 ‘바른치킨’은 전용유 1통(18리터)으로 치킨 58마리만 조리하는 ‘치킨실번제’와 나트륨을 줄인 저나트륨 치킨 공급, 국내산 현미로 만든 파우더를 사용한다. ‘바른치킨’은 자사 식문화연구소 R&D센터에서 독자적으로 연구 및 개발한 염지방식으로 염화나트륨을 염화칼륨으로 대체하는데 성공하면서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약 17%의 나트륨을 줄인 저나트륨 치킨을 베이스로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바른치킨 식문화연구소 R&D센터 담당자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메뉴가 치킨인 만큼 바른치킨은 좀 더 건강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저나트륨 치킨을 전 메뉴에 적용 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건강한 치킨메뉴를 연구해 나
대구광역시는 성공적인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키워드림’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2년부터 운영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상권분석,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메뉴개발·실습 및 현장체험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지역의 외식산업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기 교육생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로 외식 및 카페·베이커리 분야 영업기간 1년 미만 초기창업자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6개월 이내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가 확정되면 8월 1일부터 9월 30일(월)까지 2개월간 주 2회 교육을 받게 된다.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을 통해 ‘키워드림 아카데미’ 2기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진전문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외식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지역 외식업계의 재도약과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 ‘골목창업학교’가 2021년 7월 개소 이후 3년 만에 ‘프렙 아카데미(PREP Academy)’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골목창업학교’는 지난 2021년 11월 1기 수료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6기 동안 수료생 115명을 배출하고 이 중 54명이 서울 골목 곳곳에 성공적으로 창업을 완료했다. 창업률 47%, 교육생 만족도 99.4%(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는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수료생 창업 사례로는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대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펀스터’, 오픈과 동시에 조기 품절되는 유기농 건강 베이커리 ‘비버베이크샵’, 도봉구 주민이 선정한 ‘도슐랭’에 등재된 태국 식당 ‘완니’ 등이 대표적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이론 교육부터 실습, 멘토링, 창업 전후 컨설팅, 창업자금융자까지 외식업, 카페, 디저트 분야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제공하는 종합 창업교육기관이다. 특히, 전문 설비를 완비한 베이킹룸 등 조리 실습공간과 촬영 스튜디오 등 창업 교육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식업 창업지원의 거점으로 강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하 면사랑)은 슈퍼푸드 메밀과 제주 녹차가 만나 특유의 색감과 풍미가 인상적인 실온 ‘녹차메밀소바’과 냉동 ‘녹차메밀면’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소셜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주산 녹차가 들어간 메밀면’ 2종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맛과 매력을 요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6월 20일과 29일 양일 간 4회에 걸쳐 수원 스타필드 클래스콕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면사랑과 함께하는 여름하면 메밀면’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평소 면사랑 제품에 관심이 있었던 소비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회차별로 8명을 선정, 소규모 클래스로 집중도 높은 수업을 제공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도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사랑이 제안하는 건강한 여름의 녹차 메밀면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녹차 메밀면 포케, 참나물페스토 녹차파스타, 녹차 메밀면 유부롤 등 녹차메밀면의 풍미와 컬러를 활용한 이색 여름면 레시피를 제공했다. 쿠킹클래스에서 사용한 면사랑 냉동 ‘녹차메밀면’은 향긋한 제주산 녹차와 고소한 메밀의 향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리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여름철 기력을 보충해 줄 든든한 보양식 ‘연잎 오리구이’를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 입맛이 없고 피로를 느끼기 쉬운 여름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기력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한데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식재료다. 또한 해독작용, 성인병 예방, 면역력 증진과 두뇌성장, 노화 방지,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촉촉하고 담백한 ‘연잎 오리구이’, 삼복더위 원기회복에 제격 한솥도시락은 지난 2022년 7월 오븐구이 오리도시락을 수량한정으로 처음 출시한 이래 재출시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여름에 오리구이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연잎에 감싸 맛과 풍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잎 오리구이’로 돌아왔다. 특히, ‘연잎 오리구이’ 오리는 오븐에 구워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굽는 과정에서 기름기는 빼고 수분감은 가득 채운 것이 그 비결이다. 여기에 향긋한 연잎은 오리의 잡내를 잡아주고 내용물이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한솥도시락이 개발한 특제 ‘사과겨자소스’가 오리고기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이 스마트폰으로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관리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농업 보조금지원 사업을 안내받는 체험 서비스를 7월 15일부터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2026년까지 공무원 중심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농업인 등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로 개편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이(e)지’ 구축을 추진중이며 농업인이 맞춤형으로 농업 보조금지원 사업을 안내받고 방문 및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농업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농업이(e)지 원패스’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7월에는 정보화기기에 취약한 농업인들이 농업이(e)지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상으로 ‘농업이(e)지 원패스’ 체험 서비스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 후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 서비스는 2024년 12월 1단계 개통에 앞서 농업인이 사전에 ‘농업이(e)지 원패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추가되는 온라인 사업 신청,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변경 신청 등의 서비스를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농업이(
시흥시는 소상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상인대학 2기’ 운영을 시작해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시흥시 상인대학은 고객 서비스 대응 방안, 상권 활성화 방안, 누리소통망(SNS) 활용 온라인 소셜마케팅 등의 개별 점포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방안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2기 상인대학은 총 60명의 상인이 참여해 정원이 마감됐으며,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 장소를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안다”라며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수강 상인들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상호 교류의 장이 형성되어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7일에는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대표를 초빙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레스토랑 검색 및 예약 사이트인 타베로그(Tabelog)가 일본 여행객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를 지원하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 타베로그는 3만5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서비스다.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타베로그의 온라인 예약 서비스 주목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2024년 5월 일본 방문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레스토랑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간체)로 만든 온라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타베로그 서비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위치, 요리 종류, 예산, 예약하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일본 내 레스토랑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사용자가 올린 메뉴, 사진, 리뷰 등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참고해 레스토랑을 선택할 수 있고, 캘린더 기능을 사용하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타베로그에서 직접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타베로그 대표인 고우노이케 타쿠(Taku Kounoike)는 “일본은 현재 전 세계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며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 2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미추홀구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참가 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 일반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방문해 시식한 후 맛·영양·구성·조화 부문 등을 평가해 5개의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구는 선정된 우수업소에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 맛집 발굴에 지역 주민과 음식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맛있는 집 지정을 통해 특색있는 먹거리 기반 시설 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업소는 구청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