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63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긴트를 선정했다. ‘긴트’는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 및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기계 통합 플랫폼을 개발한 스마트농업 분야 벤처기업이다. 긴트는 ‘자동차’ 분야에서 주로 연구되던 자율주행 기술을 농기계에 접목하여 꾸준한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그 결과 기존의 구형 농기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탈부착형 자율주행 조립세트(키트) 형태의 제품(‘플루바오토’)을 개발했다. 사람이 핸들을 조작하지 않아도 오차범위 2.5㎝ 이내로 정밀하게 작업을 할 수 있고 고정밀 위치정보(‘RTK-GPS’)기술을 사용하여 직진뿐만 아니라 선회까지 가능하여 최대 50%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위성 지도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자율주행 기능 및 농작업 이력 관리가 가능한 사용 환경을 구축(‘플루바케어’)했다. 현재 긴트의 자율주행 기술은 국내 전체 농지의 약 1.3% 면적(6,063만평)의 작업에 적용됐고, 점차 확대 중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누적 350억원의 투자(Series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오는 8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2023년에 이은 연속 운영 교육으로 제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 하게 된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지역의 특색과 장소성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이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 제천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기초반·심화반·전문가반으로 구성되며, ▲기초반은 로컬크리에터의 입문과정으로 지역홍보 및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온라인 홍보를 시작하려는 분 ▲심화반은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이전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을 접해본 적이 있는 분 ▲전문가반은 개인계정 및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고급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모집은 총 60명 선착순 모집이며 8월 12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 및 접수는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사업공모) 및 QR코드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8월 12일 모집 마감 후 8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심화반 13시~15시, 기초반 16시~18시, 전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펩시코의 대표 스낵 제품 ‘치토스’와 손잡고 8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치토스 꽈배기’, ‘치토스 듀얼필드’, ‘치토스 먼치킨’ 3종으로, 198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자 ‘치토스’와 협업해 중독성 강한 단짠(단맛과 짠맛) 조합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치토스 꽈배기’는 과자 ‘치토스’의 울퉁불퉁한 모양을 모티프로 만들었다. 고소한 옥수수 꽈배기에 치토스 맛 글레이즈드와 도넛 슈가를 입혀 ‘치토스’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체다치즈와 옥수수로 만든 두 가지 필링을 한 번에 담은 ‘치토스 듀얼필드’, 한 입 크기 먼치킨에 진한 풍미의 체다치즈 필링을 넣은 ‘치토스 먼치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도넛 2종 역시 치토스 맛 도넛 슈가로 마무리해 달콤 짭짜름한 치토스 맛 도넛을 완성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국민 스낵 ‘치토스’와 손잡고 친숙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8월 이달의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극강의 단짠 조합으로 계속 손이 가는 ‘치토스’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도넛 3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
홍성군과 홍성축협, 피자 알볼로가 손잡고 추진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의 출시에 한우 가격 하락으로 울상을 짓는 축산농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피자 알볼로에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출시함에 따라 홍성축협을 비롯한 지역 내 육가공업체에서 1년에 8억원(월 3톤, 시가 7천만원)의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한우를 취급하는 육가공업체 대표 차 모씨(56세,남)는 “특수부위에 비해 판매가 저조한 불고기 부위에 대한 고정적인 소비는 지역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천읍에서 3대째 불고기 전문점을 운영하는 원만재 씨(37,남)는 “일반적인 한우 음식점은 보통 특수부위 판매량이 높은데, 축협을 비롯한 육가공업체의 비선호 부위 해결이 특수부위 공급안정으로 이어져 많은 손님들에게 홍성한우의 진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갈산면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김종기 씨(56세,남)는 “현재 소를 비육해서
한국민속촌은 이마트 PB(자체 브랜드) 피코크와 협업해 전통 먹거리 상품 ‘조선미식’ 5종(△새참 찹쌀 도나쓰 △고봉 팝콘 △장터 버섯 된장 술밥 △둥근달 수수팥 호떡 △곤장맛 매운 치즈떡볶이)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우리 전통 음식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통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출시되는 조선미식 상품 5종은 쫄깃한 찹쌀 반죽 속 달콤한 통팥 소를 가득 채운 ‘새참 찹쌀 도나쓰’, 고봉밥처럼 푸짐한 양의 꿀떡 맛 ‘고봉 팝콘’, 전통 장터의 구수한 된장 맛과 버섯의 향긋한 조합인 ‘장터 버섯 된장 술밥’, 수수피에 통팥 앙금을 가득 넣어 고소하고 달달한 ‘둥근달 수수팥 호떡’, 곤장의 ‘매운맛’처럼 5가지 고춧가루로 만든 특제 양념 ‘곤장맛 매운 치즈떡볶이’ 등이 있다. 8월 2일(금)~8월 4일(일), 총 3일간 수원 스타필드에서 팝업스토어 진행 현재 조선미식 5종은 가까운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원 스타필드 1층 타워 아트리움에서 8월 2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주말 3일간 조선미식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조선미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
은평구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은빛SOL밥’ 사업에 참여할 반찬가게 가맹점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SOL’O(1인가구)에게 건강한 집‘밥’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은평구 특화사업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정기적인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지역소상공인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관내 지정 반찬가게 가맹점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인 ‘은빛SOL밥상품권’을 1인당 월 4만 원씩 총 8개월 연 32만 원 지원한다. 은빛SOL밥 가맹점 모집 기준은 1인가구 대상 소분 반찬 판매가 가능한 반찬가게 형태의 점포이며, 밑반찬 종류가 다양하고 대로변 등에 위치해 돌봄가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점포다. 특히 개인 장바구니, 반찬통 지참 시 반찬 추가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 가능 점포일수록 선정 가능성이 높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1인가구 식생활 지원과 지역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의 연계로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는
최근 배달 수수료 인상에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수도권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A씨의 한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도 버텼던 그였지만 가게 유지비는 늘고, 매달 적자에 인건비만 나가면서 이제는 카페를 접어야 할지 진지한 고민이 시작됐다. 하지만 폐업에 필요한 점포 원상 복구비, 월세 등도 만만치 않아 보여, 폐업이 장기적으로 옳은 선택인지 손익 계산하는 게 더 어렵게만 느껴지는 요즘이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비용 상승으로 업장 유지를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꼼꼼한 사전 진단을 통해 사업 지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불가피한 폐업의 경우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 진단부터 상황별 맞춤형 컨설팅까지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사업 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사업’에 올해 참여업체 3,000개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사업 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사업’을 시행해 폐업을 고민 중인 2,000개 업체에 대해 사전진단을 실시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외식 물가에 대한 소비자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은 평균 1만6900원으로, 2년 전에 비해 13%나 올랐다. 여름철에 특히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인 냉면 역시 한 그릇에 약 1만1,923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렇다 보니 여름철 보양을 위한 건강한 식사도 쉬이 선택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합리적 가격에 건강한 식사 즐기고자 구내식당과 간편식 가성비 좋은 뷔페 선택지로 부상 보양식 가격 양극화 현상도 뚜렷하다. 최근 일부 호텔에서 복날을 맞아 수십만 원대의 초호화 보양식을 출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호텔 업계는 삼계탕과 같이 보양식으로 각광받던 메뉴들을 포함해 장어, 민어, 한우, 자연송이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초프리미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유통가에서는 소비자들의 가심비 공략에 한창이다. 1만 원대 이하 실속형 상품이나 유명 맛집과 콜라보레이션 한 간편가정식(HMR)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양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제품을 출시하며 주머니는 가볍게, 속은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본우리집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4(이하 서울푸드)’의 성원에 힘입어, 10월 태국 방콕에서 서울푸드의 첫 해외 행사로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을 개최한다.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됐다. 51개국에서 1605개사가 참여하고 5만3000여 명의 참관객이 운집해 총 2억4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지난해 대비 참관객이 1만여 명(26%)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과와 국내에서 수십 년 간 쌓은 서울푸드 브랜드를 발판 삼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개최에 나선다. ‘서울푸드 인 방콕’은 방콕의 최대 관광명소인 아이콘 시암에서 열린다. B2B·B2C 이벤트가 동시에 개최되는 대규모 K-푸드 행사이다. B2B 전시회는 10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B2C 팝업스토어는 10월 18일에서 11월 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B2B 전시회에는 동남아와 서남아 지역의 주요 유통망 등 300여 개사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B2C 팝업스토어의 경우 아이콘 시암의 G층 ‘숙 시
에스씨디글로벌(SCD Global)이 튀르키예의 글로벌 음료업체인 엘리트 내츄럴(ELITE NATUREL)의 대표적인 유기농 착츱주스 브랜드 ‘프루즈(FROODS)’의 5가지 맛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엘리트 내츄럴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 3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튀르키예 음료업계의 선도기업이다. 튀르키예에 76만 헥타르의 농장을 자체 소유하고 있으며, 독일의 유기농 인증 기관인 Kiwa BCS Öko-Garantie GmbH와의 협업 하에 현지 농가들에게 직접 유기농법을 가르치면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유기농 재배 역량을 확보했다. 토지관리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유기농 과일재배, 수확과 저장, 착즙, 상품포장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어 높은 품질과 우수한 시장 가격을 잡을 수 있었고, 세계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엘리트 내츄럴의 Cagri Esmekaya CEO는 “프루즈 유기농 주스는 미국 코스트코에서 1년에 단일주스 기준 100만병 이상 판매되고 있어 이미 그 상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한국에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면 프루즈 유기농 주스는 배, 살구, 타트체리, 블랙멀베리
hy가 편스토랑 밀키트 ‘들깨 들기름 비빔 막국수(이하 비빔 막국수)’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모두의 저녁’편 우승 메뉴다. 가수 김재중이 선보인 비빔 막국수를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했다. 비빔 막국수의 핵심은 소스에 있다. 매콤·새콤·달콤한 특제비빔소스에 들기름을 더했다. 여기에 들깨가루와 김깨고명을 추가해 고소한 맛을 풍성하게 구현했다. 쫄깃한 면발도 특징이다. 고소하게 볶은 메밀가루를 넣고 쪄낸 반죽을 수타 방식으로 제면해 전문점 수준의 면 식감을 제공한다. 삶은 면을 찬물에 헹궈낸 후 비빔소스와 들기름, 고명 등을 넣고 비비면 간단하게 한 끼 메뉴를 준비할 수 있다. hy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CD를 증정한다.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신제품은 간편 밀키트로 hy 온라인몰 ‘프레딧’과 오프라인 유통채널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단 하나만 주문해도 지정일에 무료로 배송해준다. 김남수 hy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전문점에서 즐기던 막국수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로 상품화했다”며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가 똑똑한 소비생활의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외식업, 이·미용,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체로 서민 생활과 밀접한 물품과 서비스 등을 판매하는 업소 중 ▲가격(30점) ▲위생(20점) ▲공공성(5점)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총 55점 중 40점 이상)를 거쳐 자치구가 지정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제도지만, 지난해부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사업에 국고보조금이 투입되면서 소비자와 업소의 혜택이 더욱 풍성해졌다. 가장 강력한 혜택은 인천사랑상품권 결제액의 12%의 캐시백 지원이다. 업체의 연 매출액에 따라 5~10%로 캐시백을 차등 지원*해 왔던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12%(국비 5%, 시비 7%)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배달이용료도 지원한다.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 시 배달앱(주문중개 플랫폼) 이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을 고려해 지난 6월부터 지원하는 서비스다. 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잇츠·땡겨요 등 배달앱에 착한가격업소 2천 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형식으
한국도자재단이 ‘산더미 우리 그릇전’ 판매전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8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산더미 우리 그릇전’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생활 식기부터 화분, 차도구 등 우수한 경기도자 상품을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5만 원까지 최저가 수준의 균일가로 판매하는 대규모 특별 할인 판매전이다. 경기도 도예 업체에는 재고 소진의 기회를, 도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그릇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그릇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이면서 ‘도예가 등록제’ 도예인 또는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입점 업체로 총 5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입점 신청서와 입점 상품 목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한국도자재단 사업본부 도자산업팀(여주도자세상 사무동 7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경기도 도예업체의 판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시리즈로 새롭게 출시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지난 11일 출시된 후 6일 만에 50만 개, 14일 만에 100만 개가 팔리는 흥행을 이어가며 진주 고추의 맛깔 나는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진주시와 맥도날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으로 탄생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가 명실상부 로코노미 열풍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고추 주산지로 등록된 진주시는 건고추를 포함한 생산량이 연 2만 7000톤에 이른다.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진주 고추가 이번 협업으로 그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한국의 맛 신메뉴 재료로 진주 고추를 택한 이유로 비옥한 토양과 맑고 깨끗한 물로 생산한 고품질의 고추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 협업에 대한 진주시 직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꼽았다. 맥도날드의 판단과 진주시 직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머핀은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 성과를 올리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맥도날드로부터 처음 협
닭연골과 닭목살, 닭안창살 등 ‘특수부위’를 내세운 <숯불닭갈비전문점 메뉴개발> 과정이 오는 7월 31일(수)에 열린다. ‘닭갈비’라 하면 갖은 야채에 고추장에 버무린 닭고기를 철판에 볶아 먹는 방식이 대부분이지만, 본래 닭갈비의 원조는 숯불에 구워먹었다고 한다. 1960년대 닭고기를 양념에 재웠다가 숯불에 구워 ‘닭불고기’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춘천 닭갈비의 시초다. 최근엔 닭구이 일명 ‘숯불닭갈비’를 전면에 내세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조 춘천 숯불닭갈비 방식 그대로 전수 닭 해체 방법부터 업소환경에 맞춘 대용량 양념레시피까지 '숯불닭갈비'는 껍질이 얇아 노련한 손길이 아니면 태우기 쉽다. 조리의 핵심은 바로 굽는 기술이다. 일반가정에서 만드는 단순한 조리레시피와 과정들만으로는 식당, 전문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자영업자,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숯불닭갈비전문점 메뉴개발> 과정에서는 부위별 해체 작업부터 시연을 하고 부위별 쓰임새, 양념 소스 제조법, 곁들임 음식 구성, 상차림 방법을 자세하게 전수한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