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비즈니스의 로컬 브랜드 조각투자 플랫폼 픽파이(PickPie)의 첫 투자 매장인 주신당 용산이 오픈 첫 달 만에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과 입지 경쟁력을 증명했다. 주신당 용산은 서울 용산구 삼각지-용리단길 교차 상권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바로,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공간 및 메뉴 구성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25년 7월 정식 오픈 이후 8월 한 달간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동일 상권 내 일반 주점들의 월평균 매출(약 2814만원) 대비 약 3.5배, 인근 음식점 평균 매출(약 4000만원)과 비교했을 때에도 2.5배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매출 데이터 출처: 소상공인 365). 특히 여름철 장마와 경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흥행을 넘어선 지속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주신당 용산은 픽파이가 선보이는 1호 조합 투자 상품으로, ‘다이닝+2차+회식+모임’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매장을 표방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유입시키고 있다. 메뉴 구성 역시 기존 한식에서 파생된 퓨전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픽파이는 주신당 용산은 단순한 주점을 넘어 브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지난 5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할리또’는 ‘할리스’와 ‘마니또’의 합성어로, 할리스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할리스의 첫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할리스를 사랑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할리또 모집 소식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1,2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할리스 서포터즈에 대한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할리스는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할리또 발대식을 개최했다. 6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인의 서포터즈는 설레는 마음으로 발대식에 자리했다. 발대식에는 KG F&B 윤석찬 대표가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서포터즈 운영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지난달 출시한 가을 시즌 메뉴를 시음하는 등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할리또 1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총 6회의 미션을 수행한다. 주요 미션은 ▲할리스 메뉴 체험 및 홍보 ▲매장 추천 ▲이벤트 운영 등으로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하구 장림 골목시장에서 '장림골목시장 어묵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시장 특색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혜택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림 골목시장은 지난해부터 부산의 향토 먹거리인 ‘어묵’을 특화 상품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어묵 요리 시식과 어묵 만들기 체험 ▲매일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배포 ▲경품 이벤트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포차촌 ▲유명 초청 가수 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10여 종의 어묵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어묵 체험 공간(존)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어묵을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끈다. 행사 점포에서 1만 5천 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김밥 열풍 속에 『2025 김천 김밥축제』가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김밥축제는 2024년 처음 시행된 신규 축제로, 지역에 유명한 관광인프라나 축제가 없어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김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김밥천국’이라는 웃지 못할 답변을 보고 웃픈 오해를 역발상으로 이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개최됐다.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방문객 수를 훌쩍 넘은 관람객으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지금까지 지역 행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인근 상가는 이른 시간 재료가 소진되는 등 김천김밥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안양우리동네소공인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춤축제 포토&클립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 지역축제인 안양춤축제 기간동안 중소기업홍보관에 들어오는 소공인을 위한 사전 온라인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반려동물 제품을 제조하는 소공인과 함께 한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뒤, 센터 블로그 이벤트 모집 공고에 댓글로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관내 소공인이 제조한 반려동물 제품이 선물로 제공되며, 센터가 소공인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제공함으로써 소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 안정적인 판로확대 및 브랜드가치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안양우리동네소공인 부스 탐방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은 센터 부스에서 투어 홍보지를 수령한 후, 중소기업홍보관에 입점한 소공인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안양우리동네소공인’은 관내 소공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친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 2025’가 오는 10월 개최를 앞두고 ‘F&B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다. 뷰티푸드, 장건강, 개인 맞춤형 건강푸드, 자연주의, 지속가능성, 대체육의 진화, 헬시 플레져 간식은 현재 식품업계를 지배하는 트렌드로 손꼽히는 7개 키워드다. ‘Beauty from Within’ 음식에서부터 시작하는 이너뷰티 ‘Taste the Glow’는 빛나는 피부와 윤기 나는 머릿결, 건강한 외모는 곧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의 트렌드 키워드다. 아누가는 “Beauty from Within” (아름다움은 체내에서 만들어진다) 트렌드에 주목하며, 뷰티케어를 위한 식음료 제품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이노바 2025년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 5명 중 1명은 외모 관리를 목적으로 식음료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뷰티 기능을 강조한 식품 및 보충제의 출시 수는 연평균 16% 증가세를 보였으며, 서유럽과 북미가 전체 시장의 28%를 차지했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은 빠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부상했다. 현재는 보충제 형태가 주를 이루지만, 스프레드, 즉석식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6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45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내용은 △영농 정착 기반조성(35곳, 1인당 5000만-1억원, 영농경력 3-11년 미만) △선도 청년농업인 성장 지원(10곳, 1억원, 영농경력 11년 이상) 등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충남에 주소를 두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여야 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유사사업을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해당 지자체 추천을 거쳐 10월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실시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 및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육성 담당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농 기반을 확립하고, 충남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역량과 열정을 갖춘 청년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현장에서 가장 요구가 많았던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금융비용 경감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 현장의 목소리로 만든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 개최(9월 4일) · 소상공인 신규자금 금융지원 ·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 개선 · 은행권 폐업지원 강화 당신이 금융당국이라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꼭 물어서 검토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했습니다. ① 회생·파산·채무조정시 공공정보 공유 관련 애로사항 및 개선 간담회(7월 8일) ②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7월 11일) ③ 새출발기금 협약기관 간담회 개최(7월 14일) ④ 소상공인 금융애로 현장소통·해결간담회(7월 17일) ⑤ 새출발기금 콜센터 상담직원 현장간담회(7월 22일, 대전) ⑥ AI·데이터 활용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결 현장간담회(7월 24일, 경기 판교) ⑦ 새출발기금 재기지원자 현장간담회(7월 22일, 전주) ⑧ 개인 연체채권 관리실태 파악 및 개선방향 모색 현장간담회(7월 29일) ⑨ 새출발기금 수혜자 방문면담 및 부산지역 소상공인 오픈간담회(8월 7일, 부산) ⑩ 불법추심·불법사금융 근절 현장간담회(8월 22일,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교회 5곳과 함께 ‘퇴근길 청년한끼’ 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구와 협약을 맺은 5개 교회와 동 직능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 밀착형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퇴근길 청년한끼’는 ▲요리배움 ▲반찬나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요리배움’은 청년들이 직접 반찬 2종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며, 완성된 반찬은 ‘반찬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청년들에게 제공된다. 반찬나눔 참여자는 퇴근길에 교회를 방문해 2종의 반찬을 수령할 수 있다. 첫 행사는 9월 18일은 양평동교회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요리배움’은 회당 10명, ‘반찬나눔’은 회당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포스터 속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 추첨으로
청양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여행 커뮤니티 채널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진행한 ‘고추파티 투어’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해 기획된 체험형 로컬여행으로, ‘배고파·쉬고파·얻고파·자고파’라는 콘셉트 아래 음식·힐링·체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2030 세대 참가자 6명과 여행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며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춘 이색 여행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고추 굿즈를 활용한 게임 ▲구기자 시음 ▲족욕,해먹 체험 ▲청양 특색 음식을 즐기는 만찬 ▲별빛 캠프파이어 ▲고민 상담 ▲아로마 족욕 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청양만의 매력을 경험했다. 투어 현장은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됐으며, 이후 후기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개인 계정 공유까지 더해져 청양군의 관광 매력이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추파티 투어는 지역 자원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관광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가 작년 안창비프 샌드위치에 이어 프리미엄 비프 라인 신제품 ‘토시비프 샌드위치’ 컬렉션을 오는 9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쫄깃한 토시살의 육향을 살린 ‘토시비프 샌드위치’, ▲양송이 버섯과 신선한 야채로 구성된 ‘NEW 머쉬룸 샌드위치’, ▲토시비프와 NEW 머쉬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토시비프 & NEW 머쉬룸 샌드위치’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토시비프 샌드위치’는 씹는 맛이 살아 있는 토시비프를 슬라이스해 식감을 살렸으며, 짙은 육향과 조화를 이루는 페퍼 시즈닝으로 풍미를 극대화했다. 부위 특성상 가운데 있는 연한 힘줄까지 부드럽고 쫄깃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두께를 찾아 슬라이스해 씹는 맛까지 살렸다. ‘NEW 머쉬룸 샌드위치’는 토시비프에 잘 어울리도록 양송이 버섯 1종으로 구성된 머쉬룸으로 제공되며, 고단백·저열량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으로 영양 밸런스를 채운다. 또한, 양송이 버섯이 신선한 야채와 함께 만나 한층 맛있고 건강하게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토시’의 언어적 중의성을 활용해 ‘팔토시’ 아이콘 KCM을 모델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과 손잡고 한정판 협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주는 ‘뉴트로(New+Retro)’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태극당과 함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케이크, 모나카,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투썸 X 태극당 케이크’는 ‘대세와 대세의 만남’이라는 상징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태극당은 1946년 창립 이후 한국 디저트 문화를 대표해왔으며, 그중 케이크는 3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제품은 태극당의 정통성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의 기획력이 어우러져 완성됐다. 강렬한 컬러와 입체적인 크림 장식으로 시각적 차별화를 더했으며, 태극당을 상징하는 ‘딸기 모양 젤리’를 올려 클래식한 감성과 보는 즐거움까지 살렸다. 여기에 고소하게 씹히는 피칸을 더해 재미있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홀케이크와 피스케이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돼 가족 단위는 물론 개인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광양시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재미·별미·의미를 함께 즐기는 ‘3미(味)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리며, 전어잡기와 전어구이 체험, 진월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전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13일과 1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어가요제는 12일 예심을 거쳐 14일 본선 무대에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가요제 참가 신청은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진월면사무소 총무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전국 초등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도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직해 세상에 알린 정병욱 교수와 윤동주 시인의 우정을 기리는 이번 대회는 섬진강과 망덕포구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와 감성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고흥군이 운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에서 선보인 2025년산 고흥 햅쌀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 진행된 카카오톡 톡딜에서는 회원 700만 명을 대상으로 광고가 노출됐으며, 나흘간 판매 예정이던 10kg 12,500포대가 불과 2시간 만에 전량 판매되며 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고흥몰 자체 판매에서도 현재까지 10kg 7,600포대가 판매돼 2억 4,3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고흥 햅쌀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지난 8월 코엑스에서 열린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도 하루 80포 한정 판매 행사로 나흘간 총 320포대(10kg 기준) 완판을 기록하며 수도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고흥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다음 주 NS홈쇼핑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고흥 햅쌀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고흥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완판을 기록한 것은 고흥 햅쌀의 뛰어난 품질과 소비자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
AI 교육이 사회 전반에서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디지털 강사 과정과 생성형 AI 창업스쿨을 통해 40세 이상 시민이 새로운 기회와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총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9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신한라이프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중장년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AI를 활용한 취·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느린학습자 교육을 위한 ▲AI활용 디지털 강사 과정과 생성형AI를 활용한 ▲중장년 창업스쿨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신한라이프는 고객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는 재단과 협력해 중장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