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농식품 분야 특허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통상실시권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상실시권 이전 대상에 포함된 기술은 모두 43건으로, 도내 농산물의 부가가치 확대와 가공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현장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는 ▲마늘·대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술 18건 ▲발효식품 및 종균 관련 기술 14건 ▲토마토·딸기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공 기술 5건 ▲식물성 대체단백 식품 가공 기술 3건 ▲식용곤충을 활용한 가공 기술 3건 등이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 기술과 농식품 제조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용 기술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미 여러 업체에서 상품화에 성공한 ‘팥메주 고추장 제조기술’을 비롯한 발효 기술도 이번 이전 대상에 포함돼 있어, 추가적인 사업 확산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가공 기술과 대체식품 관련 기술 등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번 특허기술 이전을 계기로 도내 농산물 소비 확대는 물론 농식품 가공업체의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외교부는 케이(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2026년 케이(K)-푸드 수출 거점 재외공관(K-푸드 거점공관) 30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 재외공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43개 공관 중에서 ▲권역별 수출 증가율과 파급효과, ▲유망/잠재시장으로의 시장 다변화, ▲공관의 사전계획과 유관기관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이는 국정과제 “세계시장으로 뻗어가는 K-푸드”와 지난 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을 이행하는 차원이며, 주력시장인 미국‧중국‧일본에 5개소, 아세안, 유럽, 중앙아시아, 중동 등 유망시장에 17개소, 오세아니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잠재시장에 8개소를 선정했다. K-푸드 거점공관은 수출기업의 시장 개척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든든히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지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출기업의 시장 진출 및 애로 해소 지원, 공공외교와 연계한 K-푸드 홍보 등 전 방위적인 수출 지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우선, K-푸드 거점공관은 관할 지역의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코트라, 문화원 등 현지 소재 유관기관과 바이어·유통업
예천군 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예천군 농산물가공기술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들이 1차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유통·온라인 판매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예천 솔꿈농장 김현숙 대표다. 김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 그대로’라는 원칙 아래 농사를 짓고, 이를 가공과 브랜드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솔꿈’이라는 이름에 담긴 농부의 약속 솔꿈농장은 변치 않는 푸르름을 상징하는 소나무 ‘솔’과 농부의 바람과 희망을 뜻하는 ‘꿈’을 합쳐 지은 이름이다. 푸른 소나무처럼 늘 변함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 아이와 손주 세대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만들고 싶다는 농부의 다짐이 담겨 있다. 김 대표는 농장의 이름처럼 정직한 농사를 기본 가치로 삼고 있다. ◇ 흙과 작물을 존중하는 농사, 가공으로 이어지다 솔꿈농장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흙·햇빛·물의 힘을 살린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해 왔다. 벼·콩·서리태·비트·참깨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다품종 농업은 특정 작목 의존을 줄이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81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프레쉬아워를 선정했다. ‘프레쉬아워’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최적화된 맞춤형 영양 식단과 펫 푸드를 제공하는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현상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동물의 먹거리 선택에 있어서도 단순 구매를 넘어 개별 특성을 고려한 정밀 영양 관리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프레쉬아워’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건강 분석부터 식단 설계, 먹거리 제공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호자가 입력한 반려동물의 연령, 활동량, 알레르기 등 정보를 AI로 분석해 최적화된 영양 구성과 식단을 제안하며 이를 기반으로 제조된 맞춤형 펫 푸드를 정기적으로 배송한다. 특히 반려동물의 생활 특성과 신체 조건을 정밀하게 고려하여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돕는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핵심 강점이다. ‘프레쉬아워’는 농식품부의 창업지원 정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농식품 벤처육성 지
여수시는 1인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혼밥’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여수시 혼밥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혼밥식당은 1인 손님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과 좌석 배치, 서비스 환경 등을 갖춘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46개소를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54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00개소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와 혼자 여행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한 관광수용태세 강화을 위해 해당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방문·우편·메일·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요건은 여수 주요 먹거리(게장정식, 갈치조림, 서대회무침 등)를 제공하는 업소를 우선 선정하며 음식 1인분 제공이 가능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혼밥식당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선정된 혼밥식당에는 지정 현판과 혼밥식당 포스터가 제공되며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여수시 누리집과 ‘여수엔’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혼밥식당’ 지정을 통해 1인 가구와 홀로 여
순창군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년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2년간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 지역 주민 참여도,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순창장류축제는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하며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로써 순창장류축제는 2026년 국비를 지원받고, 2027년에는 축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아 ‘명예축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열린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순창군 11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한 ‘읍면 먹거리 부스’는 바가지요금 없이 지역 음식을 정직한 가격에 제공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기간에 운영된 체험형 프로그램들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다함께 고추장 만들기’, ‘메주 만들기 체험’, ‘전통장문화학교’, ‘발효나라 1997’, ‘고추 꼭지 따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였고, 순창의 전통 장문화를 K-푸드의 상징적인 문화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5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가 2026년 3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이번 RGM '제95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는 국내 외식업계가 일본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는 점에 주목, 장기 불황을 극복해온 현지 기업의 전략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불황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일본 외식업계를 돌아보고 각 브랜드의 경영전략과 상품전략 등을 직접 체득하는 등 저성장기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제95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 주요일정 안내 4일간의 일정으로는 크게 ▲세계 3대 식품박람회인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참관 ▲100개 전 점포 직영, 1700억 연매출 ㈜반도타로, ㈜EASTONE 등 일본 외식기업 본사와 식품공장 견학 ▲도쿄 외식산업의 성지 상권탐방 ▲외식업소 벤치마킹 ▲일본 최고 외식 경영인들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95차 동경외식산업 연수는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세계 3대 식품박람회인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25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신청·접수를 설 명절 전인 2월 9일 시작하여, 빠르면 명절 전부터 바우처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전기·가스요금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영세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연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한정하여, 총 5,790억원을 지원한다. 사용처(총 9개)의 경우, 공과금·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 기존 항목 외에 전통시장 화재공제료를 새로 추가했다. 다만, 소액결제 등 목적 외 사용으로 논란이 있었던 통신비는 사용항목에서 제외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의 지원 대상, 신청 및 사용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원 대상은 ▲ ’25.12.31일 이전에 개업, ▲ ’25년 연 매출액(또는 환산매출액)이 0원 초과 1억 400만원 미만, ▲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업 중인 사업체로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소상공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주요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1월말부터 2월까지 춘절 황금연휴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대대적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경기관광공사는 2026 한·중 관계 전면 회복기 첫 춘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그룹’ 및 중국 유력 방한여행 전문 플랫폼 기업인 ‘한유망(韩游网)’과 협업, '가깝고 안전한 경기도에서 진짜 한국을 체험하자'는 홍보 컨셉의 '리얼 코리아 경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말의 해 특집 경기관광 홍보페이지 개설 및 배너광고 ▲경기관광 브랜드 홍보 ▲경기도 관광콘텐츠 최신 정보 소개 ▲경기도 관광 상품 할인 판매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한다. 또 중국 최대 맛집 평가 및 종합라이프 플랫폼인 ‘메이퇀(美团)’과 손잡고 '춘절 경기도 K-푸드 여행 캠페인'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춘절 황금연휴 방한 중국 개별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GPS 위치 정보에 기반한 관광객 체류 장소 주변의 ▲경기도 K-푸드 맛집(수원 왕갈비, 남문통닭거리, 파주 장단콩 정식, 장어구이, 의정부 부대찌개 등) 추천 ▲경기도 지역별 다양한 이색 트렌디 감성 대형 카페 소개 ▲경기도 인기
영천시는 지난 10일 열린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 품평회 화이트와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그랑골드’ 수상을 비롯해 총 15개의 제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영천와인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가렸으며, 영천와인은 화이트, 레드, 로제 전 부문에서 골고루 수상하며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먼저 화이트와인 부문에서 조흔와이너리 홀스타화이트가 최고 영예인 그랑골드를 수상했다. 이어 ▲골드 대향와이너리 샤인아이스와인 ▲실버 대향와이너리 청수화이트, 별길와이너리 별길청수, 오계리와이너리 오계리화이트 ▲브론즈 까치락골와이너리 까치락골화이트가 각각 선정됐다. 레드와인 부문에서는 ▲골드 조흔와이너리 레드스위트, 별길와이너리 별길레드, 까치락골와이너리 까치락골레드 ▲실버 조흔와이너리 홀스타레드 ▲브론즈 대향와이너리 대향레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로제와인 부문에서도 ▲골드 오계리와이너리 오계리아이스, 대향와이너리 머루아이스 ▲실버 대향와이너리 스위트로제 ▲브론즈 고도리와이너리 로제와인이 선정되어 영천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쌀 중심 식문화를 확산하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통 장과 우리 쌀 활용 퓨전 쿠킹’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 고추장과 된장 담그기 실습과 함께 장류와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퓨전 요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농심관 2층)과 현장 실습장에서 진행되며,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2개 기수, 총 60명을 모집한다. 기수별로 된장 담그기 분량에 따라 ▲1기:4㎏(반말)과정 ▲2기:8㎏(한말)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교육생은 본인의 여건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통 고추장 담그기 ▲된장 담그기 ▲장류를 활용한 우리 쌀 요리 실습 등으로, 우리 밀 된장 버터링 쿠키, 간장소스 라이스 엔칠라다, 된장 냉이 쌀 귀리 리조또 등 전통과 현대 및 세계 요리를 접목한 메뉴가 포함된다. 담근 된장은 숙성 후 교육생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2월 9일
종로구는 성균관대학교와 종로청년창업센터(새문안로 41) 공동 운영을 공식화하며 올해 청년창업 지원에 힘을 싣는다. 종로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입주기업에 안정적인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구는 성균관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공재원과 연계해 창업 전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와 성균관대학교는 2024~2025년 서울캠퍼스타운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총 46개 입주기업이 88건의 각종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6건의 투자유치와 64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공모사업 종료 이후에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종로구와 성균관대학교는 2026년 1월 1일 자로 협약을 체결하고 종로청년창업센터 운영을 공동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보육 지원 수준의 유지·강화와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구축이다. 궁극적으로는 2028년 서울캠퍼스타운 신규 공모사업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경희궁청사(구청 별관) 2~3층에 자리한 종로청년창업센터는 독립 사무실과 개방형 좌석, 회의실, 공용 공간, 사무공간을 갖춘 구의 핵심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 57명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현장확산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근거한 국가전문자격이다. 자격 보유자는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교육·지도·기술보급 및 데이터 기반의 경영분석과 상담 등을 수행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제1회 자격시험은 원예와 축산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학위·경력 등 요건을 갖추고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와 관련 기술사(시설원예·축산) 중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자격을 부여했다. 그 결과, 원예분야 33명(시험 합격 25명, 기술사 중 교육 수료 8명), 축산분야 24명(시험 합격 6명, 기술사 중 교육 수료 18명) 등 총 57명이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자격시험은 기존 농업기술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스마트농업의 이해, 데이터 분석, ICT 융합 실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합격자 배출을 계기로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공개서 체계‧내용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026년 1월 28일부터 2026년 3월 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 표준양식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2026년 1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5일까지 행정예고한다. 이번에 입법‧행정예고하는 시행령 개정안과 표준양식 고시 개정안은 지난 9월 가맹본부와 점주 간 정보 비대칭 및 힘의 불균형 문제를 시정하고 점주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발표한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자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과제이다. 본 개정안은 그간 이해관계자‧전문가로 구성된 가맹 분야 정보공개서 개선 TF 회의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 이번 시행령과 표준양식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보공개서 전체를 직관적으로 개괄할 수 있도록 가맹점 생애주기 순(개설-운영-종료)으로 목차 체계를 개편하고, 가맹 희망자의 창업 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정보를 간단히 요약해 가맹 희망자가 브랜드 간 비교‧선택을 보다 더 용이하게
국내 출산율이 바닥을 찍고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이면서, 영유아 식품 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평균 합계출산율은 0.8명대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0.9명 수준으로의 단기적 회복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흐름은 30대 초반 주 출산 연령에 진입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자녀 세대인 ‘에코붐 세대(1991~1995년생)’가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구 반등의 ‘골든타임’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가운데, 영유아식 시장도 대비에 분주한 모양새다. 단순한 다품종 경쟁을 넘어, 개별 아이에게 맞춘 ‘맞춤형 케어’가 기업에게는 새로운 과업이 됐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영유아식은 더 이상 먹거리에 머물지 않고, 개별 아이의 성장 환경 전반을 설계하는 ‘통합 육아 솔루션’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600종 메뉴 기반의 초세분화된 월령 전략 베이비본죽, ‘성장 맞춤’ 영유아식 시스템 순수본의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은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그룹사가 보유한 오랜 조리·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부모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