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포장산업전시회 “interpack 2023 (인터팩)”이 오는 5월 4일 - 10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지난 전시회에 2,866개의 참가사와 17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interpack 방문객의 해외비중은 74%에 달해 글로벌 비즈니스 최적지이다. 코로나로 인해 6년만에 개최되는 interpack 2023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전시장 전홀이 매진됐다. 올해 전시회에 포장기계, 소재를 비롯한 포장 산업 모든 분야의 리딩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기업으로는 크로네스, I.M.A. Industria Macchine Automatiche, ProMach, GEA Group, 스토라엔소, 웨스트록, 실간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자동화, 지속가능성 등 최첨단 패키징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순환경제, 자원관리, 디지털화 및 생산성 향상, 제품 안전성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interpack은 국제 포장부품전시회 ‘components (컴포넌츠) 2023’과 함께 열린다. components는 디지털화의 핵심요소인 부품과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행사이다. 드라이브, 구동, 제어
미식문화를 추구하는 종합식품기업 LF푸드가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콤 쌉싸름한 사랑을 맛으로 표현한 ‘어떤 맛 밸런타인’을 컨셉으로 LF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a.t.corner)’와 함께 진행한다. LF푸드는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미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주는 행복을 알리고자 스페셜 이벤트를 기획했다. 미식을 단순히 즐기는 단계를 넘어 함께 메뉴를 고르거나 직접 음식을 만들며 최고의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어떤 맛 밸런타인’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나만의 밸런타인데이 메뉴를 SNS 댓글에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LF푸드 공식 인스타그램(@lffood_official)을 팔로우하고 나만의 밸런타인데이 메뉴와 함께 연인, 친구 등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낼 사람을 태그해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해당 기간 중 응모한 고객을 추첨하여 앳코너 앞치마와 3만원 상당의 엘푸마켓 밀키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앳코너 앞치마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KT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AI(인공지능) 서비스로봇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오더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까지 누적 태블릿 20만 대 보급을 목표하고 있다. KT와 티오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 AI 서비스로봇과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연동한 결합 서비스를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양사는 향후 이 결합 서비스를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도 확산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서비스로봇과 태블릿 메뉴판 간 1차 기술 연동을 마쳤고 이달부터 결합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결합 서비스가 적용된 매장을 방문하면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끝난 음식은 KT AI 서비스로봇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매장 점주의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매장 운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 이상호 상무는 "이번 서비스 연동을 시작으로 양사가 앞으로 AI, 빅데이터, 광고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마리를 돌파했다.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당당치킨 9종을 판매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라인으로만 약 145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당당치킨이 초저가 전략으로 인기를 끌자 홈플러스 델리 매출 품목도 크게 상승했다. 특히 당당치킨을 필두로 델리 품목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실제 지난해 6월30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비 약 44%, 품목별로는 후라이드류 67%, 샌드위치·샐러드와 요리류가 각 141%, 191%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급등하는 외식 물가와 ‘런치플레이션’에 대응해 ‘맛성비(맛+가성비)’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초복·말복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 7월에는 개점 전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델리의 성공은 식품 카테고리 전체 성장으로 이어졌다.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신선·가공·간편식, 델리, 베이커리 등 식품 매장 구성에 공을 들이고 인기 품목 매출 비중과 집객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에 집중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먹거리 품목을
전통주가 핫하다! MZ세대부터 시작된 전통주 열풍은 SNS를 달구고, 온라인은 물론 이제 방송에서도 쉽게 전통주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본격적으로 한국을 찾기 시작되면서 최근 전통주갤러리 외국인 관람객이 예년의 10배를 훌쩍 넘었다”며 해외에까지 알려지고 있는 k-food, 전통주 열풍을 소개했다. 봄소식 전하는 따스한 햇살 닮은 우리술 우리술품평회 수상작을 전통주갤러리에서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매월 우리술 5종을 선정해 내 ·외국인을 위한 해설이 있는 상설시음회를 운영하는데, 매월 1,500여명이 시음에 참여하고, 그중 4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영어로 운영되는 시음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월에는 특별히 우리술품평회 우수상 수상작인 감천막걸리(탁주, 벗드림, 6%), 지란지교(약주, 친구들의술 지란지교, 15%),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10(과실주, 그린영농조합, 10%), 풍정사계 동(증류식소주, 화양, 42%), 아카시아미드(기타주류, 코아베스트브루잉, 8%)을 선정하였는데, 봄을 맞이하기에 더 없이 좋은 전통주로 구성되었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본의 식품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서 'SHE'S(쉬즈)'가 주목된다. 'SHE'S(쉬즈)'는 △간편함(Simple) △건강(Health) △이커머스(E-commerce)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4가지 키워드를 대표하며 동시에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여성이 식품 소비 주도권을 갖는 점에 착안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4가지 키워드로 보는 일본의 식품 소비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일본 식품시장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팬데믹 장기화로 변화된 일본의 4가지 식품 소비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우리 기업이 일본 식품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간편함(Simple): 조리 시간을 줄이고 맛을 더한 냉동 간편식 인기 일본에서는 조리 시간을 줄이고 맛을 더한 냉동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구조 변화로 조리가 간편한 냉동식품 수요 증가세는 코로나 이후에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식품 소비 주도권을 갖는 여성 소비자가 냉동식품 구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에는 급속 냉동기술을 사용해 갓 만든 음식의 맛과
MZ세대가 열광하는 Y2K 감성 콘셉트를 골목골목 점포마다 입힌다면?’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주관 2023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용산 용마루길(Y2K) 상권 육성사업’으로 공모, 최종 선정됐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성과 문화자원 등 로컬콘텐츠를 보유해 잠재력은 있으나 활성화가 안 된 골목상권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골목상권 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 것. 시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면접심사를 거쳐 용산구 용마루길 상권 등 2개 상권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은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는 브랜드화, 3단계는 자생력 강화 단계다. 이 기간 최대 30억원(사업비 25억ㆍ융자지원 5억)을 투입해 시설인프라 개선, 맞춤형 콘텐츠 제작, 상인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구가 제안한 ‘Y2K 상권’은 효창공원역 6번 출구 인근 골목상권(5만㎡)이다. 용산 용마루길(Yongsan Yongmaru-kil)이 Y가 2개인 길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MZ세대가 좋아하는 Y2K 감성을 담은 골목이라는 의
본푸드서비스가 매출 1000억 원 돌파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본푸드서비스의 전년 말 매출액은 직전년 대비 45% 증가한 1050억 원으로, 주요 사업인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물류’ 간 시너지로 3대 사업 축이 고루 성장한 점에서 특히 유의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주요 사업 3대 축 경쟁력 강화로, 1년새 매출액 45% 늘어 역대 최고 매출 먼저, 단체급식은 브랜드 본우리집밥에 대한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반증으로, 기존 고객사에서 다른 계열사 등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선순환 수주가 크게 늘었다. 동시에, 프리미엄 오피스 상권과 학교, 병원, 교회 등 다양한 사업장을 전략적으로 수주한 점도 유효했다. 식자재·물류 유통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전국 식자재 납품은 1년 만에 134%나 늘었으며, 메인인 경기 용인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물류 및 유통망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물류관리시스템(WMS) 도입으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데 이어, 4개 물류센터로 전국 단위의 원활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컨세션 사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컨세션 브랜드 푸드가든은 지난해 초 오픈한 롯데시티호텔 명동, 김포, 대전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간편식 신제품 ‘바질크림불닭우동’을 출시했다. 바질크림불닭우동은 불닭의 화끈한 맛에 향긋한 바질과 쫀득한 우동면으로 기존 불닭브랜드 제품과는 또다른 향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불닭의 매운맛에 바질페스토를 활용해 산뜻한 맛과 향을 더하고, 버터와 크림 성분을 추가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가미된 적당한 매운맛으로, 맵기는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탱탱하고 쫀득한 우동면을 적용해 식감을 살렸다. 바질크림불닭우동은 상온 보관과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바질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맛과 면 타입 모두 기존 불닭브랜드 제품과 차별화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의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온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개인 맞춤형 식이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자사 이유식 전문 브랜드인 ‘베이비밀’을 디자인밀로 통합해 개인의 모든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편의성과 사업의 효율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10년 론칭 이후 국내 배달 이유식 시장을 선도해온 베이비밀을 디자인밀에 편입시키면서 풀무원의 구독형 식단 사업을 일원화했다.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이유식부터 메디푸드까지 개인의 모든 생애·생활주기 식단을 아우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풀무원 디자인밀은 개인 맞춤형 식이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밀 통합에 따라 풀무원은 디자인밀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고객은 가족 구성원 각각의 연령대와 상황에 맞춘 식단을 주문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로워진 디자인밀 공식몰에서는 제품 체험단 혜택을 디자인밀 전 카테고리에 적용했다. 영유아맞춤식, 칼로리영양균형식, 케어식 등 디자인밀의 3개 카테고리 제품을 각 카테고리에서 1개씩 50%
전남 무안군에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농가맛집(하늘꿈식탁)이 있어 화제다. 농가맛집은 향토음식의 계승발전과 지역의 고유한 식재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조성한 농촌형 외식 사업장으로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여 농가 소득과 연계하는 외식 공간이다. 현재 무안군에는 하늘꿈식탁(무안군 일로읍 삼일로 712)이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 중에 있으며 인기 메뉴로는 무안의 특산물인 갓시래기로 만든 갓시래기 황태찜, 한우차돌박이 버섯두부전골, 수제 등심왕돈가스가 있다. 하늘꿈식탁의 또 다른 재미는 맛집 대표인 노부부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쌀, 유기농보리, 갓시래기(건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하늘꿈식탁에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인근에 있는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인 회산백련지를 들러 쉼표 하나 찍고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여행의 별미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꿈식탁은 무안의 숨어 있는 맛집으로 노부부의 손맛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건강한 밥상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최적의 농촌형 외식공간으로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며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1월 26일 뉴욕·파리·도쿄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8곳을 발표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진흥법(’20.8.28. 시행)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식의 품질과 서비스, 한식 확산 기여도뿐만 아니라 위생, 식재료 보관 및 관리 등 소비자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종합 평가한다. 지정 대상 도시는 해외 한식당 분포, 한식 인지도, 대륙별 안배 등을 종합 고려하여 뉴욕, 파리, 도쿄로 정하고, 작년에 우수 한식당 신청·접수를 받았다. 서류 및 현장 심사, 총괄심의를 거쳐 한식(문화) 특성 적합성, 한국산 식재료 사용, 한식 조리 자격 여부 등 21개 항목을 중점 평가하여 총 8개소를 지정했다. 먼저 뉴욕은 ‘정식’, ‘아토믹스’, ‘윤 해운대 갈비’ 3곳을 지정했다. 정식(Jungsik)은 모던 한식 파인다이닝(Fine Dining)의 표본을 보여주는 식당으로 경기 쌀, 해남 김, 완도 전복 등 국산 식재료를 활용하여 정갈한 한식을 구현했다. 정식은 2011년에 개점하여 한식당 최초 미쉐린(Michelin) 가이드 2 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아토믹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2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3년도 교육생 모집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교육 참가희망자는 물론 농수산식품업계 종사자와 교육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공사 주요 지원사업 설명회도 병행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디지털 유통, 푸드테크 등 교육생 수요 맞춤형 교육 신설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올해 유통, 식품, 수출, 수산 등 총 12개 분야 87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하며 농식품마케팅대학 전문 심화과정 운영으로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 푸드테크 교육에 초점을 두고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코자 하는 교육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공사지원사업 설명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지역의 독특한 향토음식으로 남다른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오는 2일(목)에 진행되는 메뉴개발 세미나의 아이템은 ‘메기매운탕’이다. 매운탕 하나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맛집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개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외식사업주들을 위해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원조 한탄강매운탕, 남한강 민물매운탕 파주 적성면 두지리 매운탕 등의 원조맛집 분석 ‘메기매운탕’의 정수를 전수한다. ‘메기매운탕’은 민물 매운탕의 꽃이라 불린다. 힘이 좋은 '메기'는 예로부터 스테미너에 좋다고 알려져왔다. 하지만 메기요리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또한 손질하는 과정에서도 그 맛이 달라질 수 있는 예민한 식재료 중 하나다. 식도락가의 입맛에 걸맞는 진미로 빚어 낸다 ‘서민갑부 레시피’ 전수 ‘메기매운탕 비법전수’ 과정은 식재료의 구매요령부터 손질, 한식명장의 레시피 전수까지 살아있는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교육장에서 직접 실습하여 제작한 요리를 시식하고,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비법전수 교육을 맡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경험할 수 있는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The better Vecchia & nuovo)'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지하 1층에 문을 여는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와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캐쥬얼 다이닝 콘셉트의 정규매장이다. 기존 '베키아에누보'의 인기 메뉴인 파스타, 파니니, 샐러드 등을 비롯해 육류 대신 '베러미트'를 접목해 재해석한 메뉴,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메뉴까지 약 20여종의 웨스턴 스타일의 메뉴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트(귀리) 음료, 비건 치즈, 스프레드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성 대안식품들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선보인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을 비롯해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인 콜드컷과 미트볼 등 다양한 종류의 '베러미트'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더 베러 베키아누보'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서울 압구정동에서 식물성 정육 델리를 테마로 운영했던 컨셉스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