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식품 박람회' 행사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16년도부터 '글루텐프리 엑스포'등 해외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고, 올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식품 박람회에는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한국관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미국 서부 지역의 식품·외식산업 대표 박람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식품 박람회'는 식품서비스, 레스토랑, 호텔, 영양사 등 북미 식품 시장의 구매 권한을 가진 바이어가 많이 찾는 박람회로서 한국관에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라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관은 수출 업체관, 한국쌀가공식품 홍보관으로 구성하여 홍보·마케팅비, 참가업체 전시제품 운송비, 참가비(임차·장치), 통역비 지원 등 업체당 약 2천만원 상당의 참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 쌀가공식품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한 미국은 세계 최대의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으로 쌀가공식품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글루텐프리의 대표식품인 쌀가공식품 수출을 위해 검사, 품질 향상 등을 위한 한국글루텐프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오직 닭가슴살로만 만든 ‘하림e닭 닭가슴살 100%’를 새롭게 출시한다. 하림e닭 닭가슴살 100%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으로 건강하게 식단관리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아무것도 넣지 않고 하림만의 기술로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발골 후 24시간 이내의 닭고기에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갓 잡은 닭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았다. 엄선한 닭가슴살을 진공 포장해 일정 온도의 물에서 천천히 익히는 수비드 공법으로 수분 증발을 막아 압도적인 촉촉함을 자랑한다. 닭가슴살 고유의 육즙이 고스란히 배어 있어 부드럽고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도 매력적이다. 하림e닭 닭가슴살 100%는 해동 후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데우기만 하면 가정에서 조리하기 쉽지 않은 수비드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제품 한 개(100g)에 23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열량은 110kcal로 부담이 적다. 특히 나트륨 함량(35mg)이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인 2000mg의 2% 미만으로 현저히 낮아 건강과 체형 관리를 위한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하림은 소비자들이 나트륨 걱정 없이 촉촉한 육질을
매서운 추위가 꺾이고 조금씩 다가오는 봄날, 가벼워지는 옷차림과 함께 계절과 잘 어울리는 먹거리도 찾게 되는 요즘이다. 따뜻한 햇빛 아래 피크닉, 시원한 맥주 한 잔 곁들일 완연한 봄을 기다리며 술로도 미리 봄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류를 선택, 봄 내음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먼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고 단독으로 즐기기에도 부담 없는 맥주가 생각나기 마련. 그 중에서도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특유의 깔끔하고 청량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생동감 가득한 봄과 잘 어울린다. 독일 맥주 생산 기술에 청도 라오산 지방의 맑은 물과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칭다오 지방 홉을 사용해 특유의 쌉쌀함과 깔끔한 뒷맛, 독특하고 은은한 재스민향을 자랑한다. 기본기 탄탄한 라거 맥주의 대표 주자로 꼽히며 120년 역사 속 100여개 국가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30ml, 500ml, 200ml 등 다양한 용량의 라인업으로 출시된 데 이어 논알콜릭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높였다. 봄 맞이 트렌디한 주류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여러가지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
새로운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외식업계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방역 지침이 완화된 상황에서 졸업, 입학식이 2월과 3월에 치러지게 된다. 이에 따라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외식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졸업 입학시즌을 맞아 패밀리레스토랑 업계에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빕스는 오는 28일까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샐러드바 3+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졸업생 또는 입학생 포함 4인 이상 샐러드바 이용시 1인은 무료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테이블 당 1회 적용 가능하고 주문 전 유치원, 초·중·고,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입학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타 쿠폰 및 행사, 제휴 할인은 중복혜택 받을 수 없다. 애슐리퀸즈는 이달 한달간 생딸기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아틀리에’를 진행한다. 21~22일엔 학생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슐리데이도 운영한다. 슐리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수요일 양일간 학생들을 할인해주는 행사다.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대학원생도 학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의 맛이 전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국내 치킨브랜드 ‘본촌치킨’이 미국 유명 외식 전문매체 테이스팅테이블이 선정한 ‘가장 인기 있는 치킨윙 브랜드’ 순위에서 쟁쟁한 현지 브랜드들을 제치고 2위에 선정되었다. 테이스팅테이블은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을 맞아 미국 내 13개 유명 치킨윙 업체를 비교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TGI프라이데이, 도미노피자, 피자헛 등 국내 고객들에게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운 좋게 (본촌치킨) 매장을 마주치게 된다면 꼭 가봐야(absolute must-try) 한다”며 “본촌치킨은 아직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간장마늘맛(soy garlic)과 고추장, 고춧가루로 맛을 낸 매운맛(spicy)과 같이 한국적인 소스를 본촌치킨의 대표메뉴로 소개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해당매체는 “간장마늘맛과 매운맛을 경험하고 난 뒤에도 이 두가지 소스는 (한국식 치킨의) 고전적 선택지로서 맛있는 치킨윙의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플린 데커 본촌
두 아이를 키우는 A씨 부부는 작년 10월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신청에 성공했다. 퇴근길에 집 근처 편의점에서 도시락・샐러드 같은 간편식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부담도 줄었고, 저녁 준비시간이 확 줄어든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늘었다. 올해는 매월 신청을 받는다고 해 신청날짜만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은'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엄마아빠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도시락, 밀키트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10월 ㈜GS리테일과 함께 사업 개시 이후 이틀 만에 신청 마감한 바 있다. 사업을 이용한 엄마아빠들은 “이미 재료 손질이 다 돼있어 간단하게 요리만 하면 돼서 저녁식사 이후에 아이와 더 많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아기 보느라 밥 챙길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지원사업 정말 반갑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올해는 3월부터 신청을 통해 매달 선착순 2만 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도 만 12세 이하 자녀 가구에서 만 18세 이하 자녀(2004.2.1.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대표 김준용)는 월간 프랜차이즈 동향 2월호에서 가맹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규 등록한 프랜차이즈 법인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신규 등록 법인은 141곳이라고 밝혔다. 마이프차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신규 프랜차이즈 법인의 정보공개서 등록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정보공개서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선택에 필요한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계약체결 14일 전에 반드시 정보공개서를 제공해야 한다. 마이프차의 월간 프랜차이즈 동향 2월호에는 작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신규 등록 법인의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작년 6월 146건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작년 10월까지 하락 추세이던 신규 등록 법인 수는 다시 반등해 올해 1월 141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전체 등록 법인은 15,581개, 현재 운영 중인 법인은 7,989개이다. 프랜차이즈 신규 등록 법인은 작년 초 포스트코로나 이후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지속 증가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월 19일 서울 aT센터(2월 19~22일)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2월 26~27일)에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GS25 Product Show 2023 : GPS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전국 1만 6000여 가맹점의 경영주 및 조력자와 많은 국내외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소비 트렌드와 GS25의 상품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과 동반 성장을 함께 도모한다. 협력업체는 전국 가맹점에 자신들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판로를 확대할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어느덧 24회 차를 맞았으며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가 이번에는 기존 전시장 형태의 21번째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올해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웰컴존 △홍보관 △표준 진열관 △제도 안내관 △카테고리별 전략관으로 구분해 GS25의 ‘GS Pay’, ‘우리동네GS’와 같은 자사 브랜드 마케팅 홍보부터 핵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전략, 2023년 예상 소비 트렌드와 신상품이 반영된 표준 진열 제안, 상생·노무·서비스·세무·
서울시가 '골목창업학교' 4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울시에 주소지를 등록 중인 만 19~39세(공고일 기준) 청년이라면 누구나 대상자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사업계획서, 창업 아이템을 비롯해 관련 경력과 자격증 등 기획력과 전문성, 창업의지 등을 꼼꼼히 살핀 후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1년 7월,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연 '골목창업학교는 이론교육장과 실습실을 갖춘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이다. 현재까지 총 60명(기수당 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중 11명이 강서·마포·용산구 등지에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로 11명이 창업 예정이다. 창업자금 최대 7천만원 융자지원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약 3개월간 주 4회 교육을 받는다. 이론교육은 창업 준비 첫걸음인 상권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임대차 계약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업계획서를 조목조목 분석하고 컨설팅해주는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실습교육은 가스화구, 오븐, 반죽 및 발효기, 커피머신 등 다양한
최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봄나들이 수요에 발맞춰 단체 도시락을 새롭게 단장, 선보이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bhc그룹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봄 시즌 단테고객을 겨냥한 프리미엄 런치박스를 선보였다. 메뉴는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 ‘찹 스테이크 런치박스’, ‘갈릭 스테이크 런치박스’ 등 총 3종으로 아웃백 대표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볶음밥,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가 함께 제공된다. ‘찹 스테이크 런치박스’는 아웃백 특제 스테이크 소스에 구워낸 소고기 찹스테이크와 그릴드베지, 코코넛 슈림프를 함께 곁들였다. ‘갈릭 스테이크 런치박스’는 구운 마늘이 올라간 아웃백 시그니처 갈릭 스테이크에 코코넛 슈림프, 치킨텐터까지 인기 메뉴를 총 집합한 프리미엄 런치박스다. 아웃백 단체 도시락은 10개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3~5일 전 사전 주문이 필수다. bhc의 미국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매장 오픈 후 2주 만에 버거만 2만 개 이상 팔리념
대한민국 요리 고수들의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 공공의주방(대표 안상미)이 수천개의 동영상 레시피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멤버십과 식재료 기반 쿠킹박스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RCHIVEAT(이하 아카이빗)’ 앱을 출시했다. 아카이빗은 ‘기록보관소’의 뜻을 가진 Archive와 ‘먹다’라는 뜻의 Eat의 합성어로 ‘일상의 요리를 저장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카이빗은 수천가지가 넘는 쿠킹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다양한 요리 정보를 접하며, 매주 2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식재료가 담긴 쿠킹박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카이빗 멤버십은 월 4400원으로 다채로운 레시피와 수천개의 팁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으며, 알기 쉽게 모두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멤버십 등록 시 △레시피 △팁스 △영양 정보 및 가격 정보 △레시피 톡 등 유용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카이빗 쿠킹박스 구독 서비스는 매주 일주일 한 번 배송받는 형태로, 추천 레시피박스가 자동 큐레이션되고 취향에 따라 메뉴 변경, 반찬 추가 등이 자유롭다. 또 배송받기 어려운 주차에는 배송을 건너뛸 수 있는 ‘SKIP(건너뛰기)’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쿠킹박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장기운영 점주들 중 일부를 초청, ‘30년 밥친구 동창회’를 진행했다. ‘30년 밥친구 동창회’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한솥이 오랜 시간 모범적으로 매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점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장기 운영 점주들과의 스킨십을 확대해 한솥 가맹점 운영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영덕 한솥 회장과 약 30년간 한솥 가맹점을 운영해온 최미숙 점주(양재구룡사앞점)와 이범숙 점주(명지대앞점), 이형복 점주(성산초교사거리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덕 회장은 한솥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며 항상 고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온 점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한솥의 브랜드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점주들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솥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가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 그동안 본사와 가맹점주를 넘어 ‘한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뜻으로 함께 해온 이영덕 회장과 점주들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컴포즈커피가 원재료 정기 시험검사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오크라톡신A’ 불검출 소식을 전하며 ‘안전한 커피’를 인증했다. 최근 한 커피 생두 수입업체에서 수입한 에티오피아산 커피원두가 기준치 이상의 오크라톡신A 검출이 되어 커피 애호가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이에 컴포즈커피는 지난 10일 원재료 정기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비터홀릭 블렌딩에 포함되는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생두에서 일명 ‘곰팡이 독소’로 불리는 ‘오크라톡신A’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2014년부터 원재료 정기 시험검사를 진행 중인 컴포즈커피는 앞으로도 원재료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커피업계의 이번 일로 걱정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컴포즈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소식을 전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컴포즈커피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맛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5기 콜드체인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3월 23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 의식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 및 의약품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리드해 나갈 콜드체인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과제 연구와 더불어 우수 콜드체인 현장 방문, 해외연수, 콜드체인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 지향형 교육으로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 및 솔루션 도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콜드체인 비즈니스를 통한 기업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 안전 및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 현장 견학·해외 연수·전시회·세미나, 콜드체인 사례 연구가 포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 제작지원(일반부문)’ 사업 참여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 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장르나 플랫폼 제한은 없으며, 영상 기반 크리에이터는 모두 지원 가능하다. 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126만의 ‘핏블리 (FITVLEY)’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겨울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0개 팀을 선정한다. 70개 팀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경쟁하는데 단계별 제작지원비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차등 지급되며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할 경우 총 84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70개 팀에는 제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