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그로서리 플랫폼을 지향하는 슈퍼파인(SUPER FINE)의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가 4월 18일 성수동에 오픈한다. 슈퍼파인은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제시하는 그로서리 플랫폼으로 지역 생산자와 연계한 이야기가 있는 제품, 흠과로 만든 디저트, 베이커리, 맥주박 그래놀라, 커피와 음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그 자체로 지속 가능한 마트이면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업사이클링 F&B를 개발하며 지역 상생에 기여하는 생산자 중심의 로컬 식재료와 동물복지, 비건, 친환경 등의 가치를 담은 그로서리를 적극적으로 소개한다.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인 성수점을 시작으로 지역의 빈집과 폐건물 등의 유휴 공간을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함께 개발해 로컬 거점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하반기엔 충남 아산과 속초로 확장을 준비 중이다. 슈퍼파인을 만든 와이어즈(Y’erz)는 왜(Y)를 탐구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브랜드를 만들고 소개하는 ‘Social Value Chain’을 지향하는 회사다. 속초 ‘완벽한 날들’, ‘칠성조선소 북살롱’, 용인 ‘묵리 459’ 등을
종합식품외식기업 주식회사 놀부가 인기 메뉴인 ‘보부세트’ 구성을 변경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대찌개와 보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부대 보쌈 정식’을 런치 한정 신메뉴로 출시했다. ‘부대 보쌈 정식’은 놀부의 시그니처 메뉴인 놀부보쌈과 놀부부대찌개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보부세트’ 메인 구성을 보쌈에서 부대찌개로 변경해 고객의 가격 부담감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보쌈과 보쌈김치의 제공량을 줄이는 대신 부대찌개의 구성은 높이고 가장 선호도가 높은 라면 사리를 ‘부대 보쌈 정식’에 추가했다. 놀부 ‘부대 보쌈 정식’은 2인 기준 △놀부부대찌개 2인분 △보쌈 150g △무절임 150g △라면 사리 1개로 구성돼 현재 판매 중이며, 놀부의 여러 가지 대표 메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유민지 놀부 마케팅전략실장은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및 런치플레이션 속에서 점심 한 끼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대 보쌈 정식 출시를 런치 한정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놀부 고객이 새롭게 출시된 부대 보쌈 정식을 통해 외식비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메뉴 ‘보쌈 부대 정식’은 놀부부대찌개와 놀부보쌈족발을 함께 운영
"나에게 넥스트로컬은 ‘첫 번째’입니다. 넥스트로컬은 저에게 창업을 마음먹고 도전한 ‘첫’ 지원사업이었고, 넥스트로컬을 통해 ‘첫’ 사업자를 낼 수 있었고, ‘첫’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넥스트로컬은 저의 창업에서 그 ‘첫 번째’를 함께 했습니다. " -신선아 대표(피키피커, 경북 문경) “넥스트로컬은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힘을 주는 감사한 동반자입니다. 창업 이후 포기하고 싶었던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넥스트로컬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고군분투하며 만든 서비스로 고객을 만나는 경험 덕분에, 왜 창업을 하고 싶었는지, 다시금 초심을 생각나게 하는 동기가 되어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긴 호흡으로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끌어주는 넥스트로컬 사업 덕분에 매 과정마다 다음 단계로 가고 싶다는 의지와 약속한 것을 지키고 싶은 책임감, 사업에 보답하고 싶은 감사함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감사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경 대표(클로빙, 경남 통영) 서울청년들이 타 지역에서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Next Local)' 4기 총 42개 팀이 전국 20개 지역에서 창업에
글로벌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가 12일부터 전 매장에서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파이스는 지난해 12월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에서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파이스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매장 좌석 수의 한계에서 벗어나 더 많은 소비자들이 파파이스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파파이스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에서 판매하는 파파이스의 대표 메뉴뿐만 아니라 배달로만 주문할 수 있는 전용 팩 메뉴까지 즐길 수 있다. 팩 메뉴는 총 6종류이며, 각 메뉴는 시그니처 치킨, 레그 순살 치킨 등의 치킨 메뉴부터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및 루이지애나 치킨 샌드위치 등의 샌드위치 메뉴, 각종 사이드와 음료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한편 파파이스는 딜리버리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 앱에서 전 매장 배달 주문 시 이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집이나 사무실, 학교 등 어디에서 주문해도 매장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퀄리티의 파파이스 메뉴를 맛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후 오픈하는 매장에도 지속적으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입주기업인 ㈜코삿이 4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 제32회 베트남 엑스포를 통해 감귤 가공상품 110만불(13억) 수출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효돈동 소재 농업회사 법인 ㈜코삿은 올해 초 4.5:1의 경쟁률을 뚫고 2023“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농장과 공장·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농장에서 자체 생산한 감귤의 비상품과 및 감귤박을 활용하여 발효 공정 등을 거쳐 감귤 콤부차 아이스티 ‘귤로나’와 감귤칩, 기능성 분말 차(귤피일물탕)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오프라인 매장도 열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코삿이 올해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가 개소하고 첫 쾌거를 이뤘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동우 대표이사는 효돈동에서 3대 째 감귤 농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 청년후계농으로 선정, 2021년도에는 뉴스타 청년농부 1
중랑구가 관내 외식업소의 든든한 동행이 되어준다. 구는 오는 13일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자영업 외식업소의 사업 성장을 돕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가 영업 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모집 결과에 따라 총 120개소의 외식업소가 무료로 컨설팅을 받는다. 컨설팅 분야는 총 3가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교육 분야에 70개소 ▲메뉴판 등 환경개선 분야에 40개소 ▲메뉴 개선·개발 분야에 1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및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업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해 각 분야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영업주의 궁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설명회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중랑구 신내복합청사 지하 1층 인재개발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컨설팅 대상 업소 외에도 맞춤형 컨설팅에 관심 있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
세계적으로 ‘맛있는’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일본. 그런 일본에서도 일본인들이 가장 애정하는 도시가 있다. 바로 하카타, 즉 ‘후쿠오카’다. 일본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자 항구도시인 후쿠오카는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미식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후쿠오카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식은 역시 돈코츠(돼지뼈곰탕) 하카타 라멘일 것이다. 또 한국 영향을 받은 게 틀림없다는 ‘모츠나베’(곱창 전골), 가라시 멘타이코(고추 명란)는 오직 후쿠오카에서만 맛볼 수 있다. 반대로 한국이 영향을 받았다는 ‘닭 한 마리’와 비슷한 ‘미주타키’, 여기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해산물까지. ‘미각의 보물섬’ 같은 도시로 여행을 떠나본다. 100여년 역사를 지닌 후쿠오카 정통 하카타 모츠나베 일본식 곱창전골 ‘모츠나베’(もつ鍋)는 ‘하카타 라멘’과 ‘멘타이코’(명란젓갈)와 함께 후쿠오카 여행 가면 꼭 먹어야 할 후쿠오카의 3대 명물 요리 중 하나다. 후쿠오카의 역사 깊은 명란 회사인 ‘야마야’에서는 끊임없는 연구 끝에 개발한 독자적인 모츠나베를 만나볼 수 있다. 기름이 동동 떠올라 느끼할 것 같은 국물은 보기와 달리 시원하고 담백하다. 그래서 우리가 즐겨 먹는 얼큰한
글로벌 컨슈머 인텔리전스 기업 NIQ의 외식 업체 방문 소비자 조사(On Premise User Survey, OPUS)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90%가 외식업체에 방문해 식사한 경험이 있고, 1인당 월평균 외식 비용은 20만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NIQ CGA(Curren Goodden Associates)가 외식 소비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매년 2회 진행하는 것으로 글로벌 식음료 업체들이 소비자 행동 및 선호도 파악을 위해 활용해왔다.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했으며 연령별, 성별, 지역별 대표로 구성된 국내 외식 업장 방문자 400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의 외식업체 방문 경험을 질문했으며 주 1회 이상 방문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8%로 전 세계 평균 대비 20%가량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한식당의 선호도가 높았고,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모임(42%), 비즈니스 미팅(42%), 간편한 식사(41%) 등을 이유로 외식한다고 답했다. 식당 내에서의 주류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는 맥주가 전체 응답자의 3분의 2가 선택해 가장 많았고 소주가 뒤를 이었다. 국내 소비자가 주류를 선택할 때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선호
마이프랜차이즈에 따르면 지난 3월 마이프차 앱과 웹을 통해 이용한 고객 수는 30만 4000명으로 2020년 1월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75% 증가한 수치로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마이프차 플랫폼이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프차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와 신규 가맹점주를 모집하려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마이프차는 데이터에 기반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해 1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이프차에서 활동 중인 약 3300개의 파트너 브랜드는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추가 정보 및 창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권 분석 및 입지 분석을 위한 창업 특화 지도 서비스 ‘상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터치 한 번으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지역의 추정 인구 수, 거주형태별 세대수, 대중교통 일 평균 승하차 수, 주변 지역의 병원, 보육시설, 학교 등 현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종별 현황, 추천업종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는 브랜드까지 제공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가 오는 4월 17일(월)에 < 퓨전 한정식 찬 비법 전수 >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퓨전 한정식 전수 교육은 단품으로도 판매가 가능하며, 코스 요리로 판매하기에도 손색없는 메뉴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업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100% 계량화 된 업장용레시피도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업장 운영주, 가정 주부 등 한정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모두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은 오는 4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 퓨전 한정식 찬 비법 전수 >과정은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경력을 보유한 28년 셰프 경력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이 맡는다. 청와대 국빈만찬 G7 등 주요 행사를 수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식메뉴 기획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전수 커리큘럼은 ▲막국수 활용 메뉴 ▲오징어 다리 가라아게 / 카레소금 ▲복어 껍데기 초무침 ▲복어 튀김 ▲콩고기 활용 요리 & 소스 ▲뿌리채소 구이 ▲소 양 무침 ▲생선 찜요리 로 구성되어 있다. 박 소장은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교육생들의 만족
국내 대체육 푸드테크 스타트업 디보션(대표 박형수)이 국내 최초로 식물성 소재인 식물성 근원섬유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기존 대체육만 있던 대체 식품시장에서 식물성 새우를 개발하고, 국내에서 최초로 제로 콜레스테롤 식물성 새우 왕교자를 제품화했다. 디보션푸드가 자체 개발한 식물성 근원섬유는 ‘구조 재조직화’ 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육류 부위별 다양한 조직감과 90% 흡사하게 조직을 생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부위별 식물성 대체육류나 식물성 해산물 등에 사용해 실제 제품과 더욱 흡사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디보션은 이를 통해 앞으로 자사의 식물성 대체육에 기존 대체육 제품보다 향상된 영양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의 대체육은 맛과 영양성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식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신제품인 디보션 식물성 제로 콜레스테롤 왕교자 찐새우맛은 식물성 대체육 소재인 근원섬유를 활용해 새우와 흡사한 식감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정밀한 해조류 분석을 통해 새우가 가진 바다향을 표현해 향상된 맛을 표현한다. 더불어 높은 콜레스테롤과 칼로리로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 국민 간식 냉동만두를 1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의 4월 신메뉴 ‘카츠카츠 도시락’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 수 10만개를 돌파하며, 올 상반기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카츠카츠 도시락’은 ‘돈카츠’와 ‘치킨카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극가성비 도시락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솥은 좋은 국내산 식재료 사용 및 풍성한 반찬 구성이 고물가 시대와 맞물려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카츠카츠 도시락’은 생(生) 빵가루를 입혀서 튀겨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 및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등심으로 만든 돈카츠는 두툼해서 씹는 매력과 돼지고기 풍미도 일품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개발된 치킨카츠는 닭가슴살의 결이 살아 있으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돋보인다. 카츠카츠 도시락은 양식소스와 타르타르 소스가 함께 제공되며, 4월 수량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솥 마케팅 담당자는 “고물가 시대에서도 고객들이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신메뉴가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솥은 제대로 된 좋은 품질의 식재료로 맛있는 한
일본 제과학교에서 디저트를 전공한 A씨는 귀국 후에도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서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디저트 가게를 차리고 싶었지만 점포 운영 경험이 없어 골목창업학교에 지원했고 앞으로 3개월간 집중적인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 인기 디저트 가게의 선배 사업가를 직접 찾아 현장에서 받을 멘토링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 미국 호텔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파인다이닝에서 차곡차곡 경력을 쌓은 B씨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한국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준비과정에서 ‘셰프’와 ‘오너’의 차이를 경험했고, 한국 실정에 맞는 탄탄한 기본기를 기르기 위해 골목창업학교에 입학했다. 교육기간 동안 마케팅과 시장조사, 상권분석 등을 충분히 익혀 철저한 준비 후에 창업하겠다는 계획이다. 성수동 위치 실전형 창업교육기관 ‘골목창업학교’, 6월 말까지 13주 교육과정 진행 서울시가 골목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청년 사업가를 양성하는 골목창업학교 4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말까지 주 4회, 총 13주간 진행되며 교육생은 20명이다. 약 3달에 걸친 장기교육에도 불구하고
(식품외식경영) 대전시는 창업을 선택한 청년창업가에게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청년창업지원카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시도한 청년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카드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 ~ 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가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전청년창업지원카드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지원포털 대전비즈등 2곳 모두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최종접수로 인정된다. 대전시는 1차 서류 적격 검토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관내 거주기간, 창업 기간, 연매출액,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7일 대전청년창업지원카드’ 홈페이지에 공개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하림은 지난해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길 기대하며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를 발족했다.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임직원 멘토링,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 버킷 챌린지, 대학생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및 실행 등 알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오는 23일까지 하림 SNS 통해 20명 선발 5개월 활동 마치면 수료증 및 입사 지원 시 혜택 제공 하림 유니버스 2기가 되면 하림 제품 체험은 물론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동물복지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미션이 예정돼 있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매달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하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하림 유니버스 2기 신청은 4월 23일(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국내 대학